안녕하세요 초보맘 @hayeon2886 입니다
https://steemit.com/kr-newbie/@joceo00/5rwsrh-1
@joceo00님의 이벤트로 육아관련 연재글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생후 64일차
아이가 3개월차로 들어서면서 분유량이 적은지 분유를 먹어도 울고
마치 더 달라는 듯 서럽게 울어서
수유량을 160mm 일 5회로 늘렸더니 수유후 울지않고 세상 편안한 표정으로 있네요
160mm는 조금 더 자라서 먹는 양이라는데 아이가 좀 빠른건지
먹보가 되려는 건지...ㅎ
이제 아이가 뭘 원하는지 울음 소리만 들어도 조금씩 알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뭐가 불편해서 우는것 하고 졸려서 우는것 하고 배고파서 우는것...
자세히 관찰해보면 약간씩 다른점을 느낄수 있답니다
이제 저도 제법 초보 엄마에서 벗어나는 걸까요?
앞으로 어떤 아이와의 추억을 만들어갈지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되네요
스티미언님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말못하는 아기들은 온몸으로 하는 의사표현을 부모가 잘 살펴줘야 하는것 같아요.
참, 그맘때 저희아들은 분유를 너무 잘먹어서 완전 우량아(사실 비만 ㅠ)였습니다. 하루 1000미리 넘게 먹었다는;;
의사분이 말씀 해주시지 않았으면 병날뻔했죠 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힘찬 하루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