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비율이란게 존재하는데.. 왜 저렇게 수학적으로 스팀달러랑 받는 스팀파워 사이에 괴리가 존재할까라는 의문이었구요. ^^ 애초에 스팀달러가 무조건 1달러라고 가정을 하고, 해당 보상 스팀달러를 현재의 스팀 시세로 나누게 되면 비슷하게 접근이 되네요.
그부분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분명히 내부거래소에서 교환비율이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저렇게 금액상에서 차이가 나는걸까 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시세 변동에 따라서 연동이 되어야 하는게 올바른 시스템인데, 애초에 convert 라는게 있을 당시부터 스팀달러는 1달러라고 절대값으로 가정을 하고 하는거라면 대충 맞게 떨어지네요.
이렇게 계산을 하면 얼추 맞는것으로 보아 50%씩 받게되는 스팀파워라는게 결국 스팀과 스팀달러간의 교환비율이 이론적으로 설정된 수치가 현재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비율과 다르다고 생각하면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였네요. 감사합니다.
결론에 도달한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1 스달이 1달러에서 벗어나는 원죄에서 발생한듯 합니다 ㅎㅎ
아 제가 아까 글을 길게 달다 깜빡했는데 내부 거래소에서 존재하는 비율은 스팀과 스달의 시세를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결정됩니다. 스달과 스팀의 시세가 비슷하면 1:1에 가깝게 유저들이 교환을 할 것이고 스달이 스팀보다 쌀 경우에 지금처럼 1.2 스팀이 1 스달 정도로 내부에서 거래가 되는거죠.
1스달이 왜 그리고 어떻게 1달러에 "고정" 되는지는 사실 백서에 엄청 설명이 잘 나와있습니다. 만약 의구심이 좀 남아 있으시다면 제가 예전에 쓴 글이 도움이 될까 해서 링크 남겨놓고 갑니다.
https://steemit.com/kr/@menerva/4x5gy2
감사합니다. 정리는 이미 다 했고.. 다음 시리즈 연재도 다 써뒀어요. 저링크 글 잘 읽을께요. 이제 복잡하게 정리하는거 힘들어서 ㅠㅠ 읽고 혼자만 알아야 겠네용
정말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