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알아도 집고 넘어가자!! 동물에 관하여 기본 상식들은 물론 그 외 이야기들까지!!
동물들의 여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햄ster 입니다!ㅎㅎ
오늘은 거의 반려견을 위주로 응급시 조치 행동 및 주의사항을 이야기해볼까 해요.
언제 어디서든 안전한 곳은 없으니까요!
물론 반려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으로 달려가는 것이 기본이죠.
그러나 응급할 경우에는 동물병원으로 달려가기 전 취할 수 있는 응급처치로 좀 더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면 좋겠죠?
겨우 3일차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딱딱해지는 것은 싫어서 대부분 흘러가듯 글을 써왔는데요.
주제가 주제인 만큼 혹시나 급히 이 글을 보실 분도 있을 것 같아 응급처치마다 정리를 다시해서 쓰려고 해요.
그럼 우리 반려동물을 위한 응급처치를 한 번 알아볼까요ㅎㅎ
가장 흔히 발생하는 응급상황 같은 경우는 바로 상처, 출혈이 있어요.
이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지혈이 먼저죠.
보통은 반려견의 발톱을 깎다 출혈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이런 경우는 흔하지만 모세혈관이라 지혈이 사실상 쉽지 않아요.
이런 경우에는 국소부위에만 사용하는 파우더형 지혈제가 있지요.
가까운 동물병원이나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입이 가능합니당
혹여 다른 개에게 물렸을 경우, 환부가 한곳이 아니기 때문에 털을 잘 살펴보고 환부를 찾는 것이 중요해요.
약한 요오드나 티트리오일(허브종류) 등의 소독약이 있다면 발라 주시구요.
근육이 노출된 큰 상처의 경우 환부에 약용식염수, 없다면 수돗물도 괜찮아요.
이것을 적신 천으로 지혈을 해주면 되요.
붕대나 수건이 있으면 환부를 감아주어 지혈을 해주세요.
그 후에는 스스로 판단 금물! 동물병원 필수입니다!
● 출혈
- 발톱 출혈일 경우, 국소지혈제(파우더형) 사용
- 지혈 시 사용하는 천은 흡수성이 높은 천을 사용
- 다른 개에게 물렸을 경우, 환부가 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본다.
- 약한 요오드나 트트리오일과 같은 소독약을 바르고 천으로 지혈한다.
- 근육이 노출되는 큰 상처일 경우 약용식염수(혹은 수돗물)로 적신 천으로 지혈한다.
- 출혈이 멎으면 스스로 판단 NO! 즉각 동물병원으로 갈 것!
물론 발톱출혈은 지혈제면 충분해요~
다음으로는 골절 및 탈골의 경우가 흔하죠?
어린 강아지나 활발한 아이들은 놀다가, 노견은 뼈가 약해서, 혹은 실수, 사고로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유전적인 요소 등등의 이유로 많이 발생되는 응급상황이죠.
저는 골절이나 탈골을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어마어마한 고통이라고들 하더라구요.
그렇기에 특히나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우리 반려동물들은 공격성으로 나타날 수가 있지요.
때문에 응급처치시 주의사항은 치료 중 물리지 않는 것이에요.
너무나 순했던 반려견도 고통 때문에 흥분을 한다면 안전을 보장할 수 없으니 입마개 필수!!
입마개가 없다면 손수건이나 수건으로 입 주위를 감아주고 응급처치를 시작해요.
보통 골절이나 탈골이 앞발에 주로 나타나는데 일단 조심히 환부를 거즈로 닦아줘야 해요.
환부보다 큰 딱딱한 판을 좌우로 대고 테이프나 붕대를 감고 고정을 하는데요.
이때 너무 강하게 감으면 절대 안돼요!
당연히 처치 후, 동물병원으로 달려가야하죠~~
● 골절 및 탈골
- 개가 흥분하여 물릴 수 있으니 입마개(없다면 손수건이나 수건)로 입 주위 봉쇄
- 환부를 거즈로 조심히 닦아내기
- 환부보다 큰 딱딱한 판을 좌우로 대고 테이프나 붕대로 감아 고정
- 주의! 너무 강하게 감으면 안됨
무더운 여름, 차안에 방치되어 하늘로 간 반려견들이 있었는데요.
이 응급상황은 대게 여름철에 뉴스에도 나와 한동안 시끄럽게 했던 병이죠.
바로 열사병!!
처음 이러한 사건을 접할 때는 얼마나 어이가 없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던지..
차안에, 그것도 에어컨도 없이 태양의 열로 계속 달궈지는 그 속에!! 휴..ㅜㅜ
이 외에도 보호소의 아이들이 열사병으로 세상을 떠나거나 등등의 사례가 많은데요.
몰랐다면 몰랐어도 알게 되었다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이 중요하겠죠?
우선, 여름철 최대한 닫힌 실내나 차안에 방치는 절대 금물!!
하루 종일 산책을 하는 것, 이건 사람과 반려견 둘 다 위험해요.
그래도 한치 앞을 모르는 세상이니 아차! 하는 순간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기에 응급처치도 알아보아요.
우선 증상으로는 발이 붓고 구토를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요.
의식이 있고 증상이 가볍다면 시원한 장소로 옮겨 쉬도록 해요.
의식이 없고 호흡차가 심하며 눈이 멍하고 축..쳐져서 움직이지 않는 등의 증상일 경우,
젖은 수건이나 시트로 몸 전체를 덥고 목, 어개, 심장, 안다리를 중심으로 물을 끼얹어줘요.
단, 너무 차가운 물은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 더 위험해요.
후유증의 염려가 있으니 회복을 하더라도 꼭 동물병원을 가야하구요.
● 열사병
- 여름철, 닫힌 실내, 차안 방치 NO, 오랜 산책도 NO!!
- 의식이 있고 증상이 가벼운 경우, 시원한 장소로 옮겨 쉬기
- 의식이 없고 호흡차 심하며 눈이 멍하고 축쳐져서 움직이지 않는 등의 증상인 경우,
젖은 수건이나 시트로 몸 전체를 덥고 목, 어깨, 심장, 안다리를 중심으로 물을 끼얹는다.
(단, 너무 차가운 물은 절대 사용금지) - 후유증의 염려 있으니 가까운 동물병원 방문 필수
아직 남아있는 응급 상황별 처치가 많은데요.
한 게시물에 쓰자니 너무 길어지고 길어지면 찾기도 읽기도 힘들어질 것 같아 반려견의 응급처치는 2부, 3부 이렇게 나누어 포스팅을 해야 할 듯 하네요ㅜㅜ..
아쉽지만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마무리하고 내일 2부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당!
즐겁고 파이팅 넘치는 하루되세요!
마지막은 저희 집 반려견임당ㅎㅎ 해맑해맑 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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