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beingsiin (45)in #kr-pen • 7 years ago 와인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ㅎㅎ 그래도 늦게까지 수다 떨다가 (제가 수다에 소질이 조금 없어서 문제지만) 하루를 마감했어요. 간만에 활기를 찾을 수 있었던 하루였어요. ^^ 곧 돌아오시죠?
ㅋㅋㅋ 네 오늘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실은 와인같은건 환상이고 피곤해서 그대로 늘어져 잠들 것 같아요 ㅎㅎ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그 위안이 참 큰 것 같습니다. 아내분께서는 그냥 거기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움을 느낄 것 같아요.
조심해서 오셔요^^ 사실 어제 집에 들어와서 한일은 그간 미뤄두었던 수면을 보충한거 밖에 없답니다. 그나마 청소를 해두어서 여기저기 신경쓰지 않고 기분좋게 쉴수 있었어요.
나루님도 오랫동안 여행중이셨으니 일단 푹 자고 일어나면 마음이 한결 평온해지지 않을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