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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행복의 기준, 그것은 내 안에 있다.

in #kr-pen7 years ago

명절에 혼자 보낸지 좀 됐는데.. 그냥 뭐 그래요. 편하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고 누가 찾아오면 반갑다가 이내 귀찮기도 하고 남들이 보내는 안쓰러운 시선에 불편하기도 하고 사랑받는 거 같기도 하고. 뭐. 나의 기준도 워낙 왔다갔다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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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살룬님. 반갑습니다.
명절을 홀로 지낸지 오래되셨군요.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면 갈수록 발길이 뜸해지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왠지 음악 안에 살아가는 살룬님보다 그런 딸을 기다릴 살룬님의 가족들이 괜히 걱정이 되는건 왜일까요.ㅎㅎㅎ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사랑과 고독을 느낄 수 있다면 행복한 삶을 살고있다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살룬님의 그러한 삶 속에서 만들어진 음악들 많이 공유해주세요! : )
좋은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