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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 월가를 들어가며: 선배와의 통화 (05)

in #kr-pen6 years ago

네트워킹을 부정적이게 볼 수도 있지만 인간이 그것을 완전히 빼놓고 생각하는 것은 불가능할텐데 그렇다면 노력하는 분야의 일종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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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문제에 대해 한국과 미국이 아예 다른 해결책을 내놓은 것을 비교하는 게 잼있어요. 한국은 "학연 없애자"라는 쪽으로 가는 것 같고 미국은 "누구나 다 학연 써"라고 간 것 같습니다.

좀 오버해서 생각하면 보팅봇 상황이랑도 좀 비슷하네요 ㅎㅎ KR에서는 왠만하면 쓰지말자는 분위기인데 외국에서는 누구나 마음껏 쓰는 분위기니 ㅎㅎ. 개인의 자유를 중요하게 여기는 미국 사회의 특징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