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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별은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in #kr-pet6 years ago

참...이벤트 참여글을 올리실 때만 해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어떻게 위로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글쓰기로 인해 아픈 추억이 하나 더 늘은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힘내세요, 씽키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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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덕분에 생각지도 못하게 수수를 데려올때 부터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건 자주 떠올리게 되는것은 아니잖아요. 되레 예쁜 추억들이 많은데 엄마가 모자라서 다 못써준게 미안하네요.
수수도 덕분에 행복했을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