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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티밋 두달, 그리고 첫째 냥이 이야기 (스티밋 시작하며 무지개다리를 건너 보낸, 저의 반려묘를 기억하는 글입니다)

in #kr-pet6 years ago

팅키님- 마음이 정말 아프셨겠어요 ㅠㅠ
스팀잇의 시작과 함께 이런 일이 있으셨군요-
저도 고등학생 때 강아지를 키웠는데
아버지가 너무 동물을 싫어하셔서 결국 다른 곳에 입양을 보냈기에
한 아이를 책임감있게 오래 기르는 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잘 알고있어요 ㅠ
너무 대단하십니다! 둘째 건강하게 잘 크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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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신농님!
그러게요.. 가족들의 동의가 있어도 힘든데 없다면 동물을 키운다는건 정말 힘든 일일거에요. 그때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어요.ㅠㅠ
처음엔 좀 힘들겠다 했는데 자식이라 생각하니까 뭐 이런저런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좋은 봄날에 우울한 글을 올려 마음불편하게 해 드린건 아니가 모르겠어요.
이렇게 위로와 응원 보내주시니 둘째도 씩씩하게 잘 자랄거에요.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