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당선된 아이디어만 나오지만, 그렇지 않아도 좋은 아이디어가 스팀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거나 스팀파워로 이행될 수 있습니다." 라는 문장에 크게 공감이 됩니다. 실제로 한국의 예를 보면 예체능 분야는 물론이고, 기초과학이나 기초학문 부분에서도 국가의 투자 부족으로 소위 "돈 안 되는 학문"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도 스팀잇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스팀잇을 통해 '결과에 상관없이, 과정이 존중받고 인정받는 세상'을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가슴이 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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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ine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돈이 안되는 학문' 이라는 프레이즈가 정말 마음에 타격을 주지만.. 블록체인 사용이 지금까지 자본투입이 적었던 분야를 흔들 수 있다는 것에.. 저도 설레이며 기대해 부분 중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