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털님! 기다려 주셨다니.. 감동이고 영광입니다 :-) 쿠스코는 정말 어마어마한 도시였다고 해요. 지금 교회가 들어선 곳엔 황금이 가득한 궁전과 신전이 있었다고 하니까요. 남미와 우리민족과는 어떤 연유로 공통점을 갖게 된 것일까요? 둘 다 침략의 고통을 겪은 것만은 분명하군요. 그런데 저 비위 약해요 ㅜㅜ 내장탕은 시각적으로 익숙해서 괜찮지만 ㅎㅎㅎ 이건 남기면 안될 것 같아서 식은땀 흘리면서 먹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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