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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단상] 금요일 밤의 송별회

in #kr-writing6 years ago (edited)

저번에도 드린 이야기입니다만,분야는 판이하게 다른데
미네르바님 느끼셨던 것들 살펴보면 공감가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연배가 비슷할 것이라 감히 예측해봅니다.

후배들 마주하는 자리에서 느끼신 감정이 특히 그렇네요.
저는 저런 순간에 진짜 묘한 괴리를 느꼈습니다.

사실 지금도 비슷한 성격의 자리에 불려나가면
크게 다르지 않아요 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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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선셋님 글 읽으면서 공감도 많이 가고 나이도 저랑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웬지 가든님 (@garden.park) 도 저희랑 연령대가 비슷한 것 같네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두분이랑 바닷바람 맞으며 조개구이랑 소주한잔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