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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낭만] 나는 새로운 꿈을 위해 옛 꿈이었던 사모펀드를 떠났다

in #kr-writing6 years ago (edited)

서두에 말씀하신 책이 어떤 책이었는지 궁금하네요.

미네르바님과 분야는 판이하게 다르지만,저도 연주자 시절에 비슷한 물음을 던졌었네요.

차라리 여정에 의의를 둘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하루하루 괴리가 커지는 것을 어찌할까 몇날몇해 동안 여러궁리를 해봐도 당시엔 도저히 답이 안나오기에 미련없이 연주 생활을 접어버렸습니다..ㅎ

지금은 제가 의미를 만들어 나가니까 더할 나위없이 좋아요.
마지막 단락을 보니 자극도 되고 힘도 얻어가는 기분입니다.

휴일 잘 보내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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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번째 연재글에 나온 장면인데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와튼스쿨]이라는 번역책이었습니다.

클럽석양 님은 예전에 연주를 하셨나 보군요? 예전 글에 써놓으셨겠지만 제가 놓쳤나봅니다. 여기서 오래 뵜으면 좋겠고 천천히 서로를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아아 답변 감사드립니다.
미네르바님 작품들 반드시 경건한 마음과 정신으로
정주행할 것을 벼르고 있습니다 흐흐

네 근데 저같은 경우는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완전 신변잡기적인 것 말고는 아직 많이 오픈을 안했다 싶네요.
말씀처럼 천천히 하나둘 기록해 나가야겠습니다^^

부담갖지 말고 편할때 정주행하세요 ㅋㅋ 저도 김작가님 연재소설 중 정주행해야지 하고 아직까지 못한 것들이 있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