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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엄마 머리 속에 지우개

in #kr-writing7 years ago

아이가 생긴 후로 나도 부모가 된 후로 내 부모님의 걱정은 항상 내 자식보다 뒷전이 되어버렸네요 아직도 엄마는 엄마가 된 나에게 밥은 먹었는지 걱정하고 궁금해하는 전화에 내자식 자다깼다고 얼른 끊어라고 하는 모진 딸이네요 ㅠㅠ 지금도 친정이랑 가까이 살아 그런지 엄마는 항상 그자리에 지금모습처럼 내곁에 있어줄것만 같은 그런 어리석음을 느낍니다 낼은 엄마와 맛있는 저녁한끼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