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엄마 머리 속에 지우개

in #kr-writing7 years ago

육체적으로 나이드시는 부분도 마음 아프지만 정신적으로 약해지시는 부분이 더 자식 입장에선 속상한 일이지요. 거기에 치매라도 걸리시면... 저희 어머니도 본인이 의심간다 하셔서 얼마전 검사를 받으셨답니다. 다행히 치매는 아니셨지만... 나날이 약해지시는 부분이나 본인이 그걸 스스로 느끼고 자신감을 잃어가시는 부분이 마음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