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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단상] 금요일 밤의 송별회

in #kr-writing6 years ago

나는 그 순간 내가 예전에 동경했던 이들도 사실 내면으로는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 완벽한 삶, 그리고 그런 삶은 사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자 어느 때보다도 더 자유함을 얻을 수 있었다.

저는 이 부분이 울림이 크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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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님도 자유함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직도 완벽히 자유롭지는 못한것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