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 거상 임상옥에게 배우는 스티밋 - Part 3: 재물에 마음을 두지 말라

in #kr-writing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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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t] 거상 임상옥에게 배우는 스티밋 - Part 1: 사람을 남겨라
[Steemit] 거상 임상옥에게 배우는 스티밋 - Part 2: 마음을 얻어라



박대감의 도움으로 인삼교역권을 따낸 임상옥은, 특유의 사업수완을 발휘하여 인삼교역권을 가진 다른 네 명을 월등히 앞섰고, 곧 조선을 대표하는 인삼무역상이 되었다.

조선에서 25냥에 사들인 인삼을 북경에서 가져가 500냥에 팔았는데, 거래량은 연간 3만~4만 근이었다. 1냥을 현재 가치로 대략 20만원으로 계산하면, 연간 매출액이 4조원에 달한다. 연간 납부하는 세금만 4만냥, 곧 80억원을 훌쩍 넘겼다.

말 그대로 돈을 갈퀴로 긁는 수준이었다.
이게 가능했던 건, 인삼을 가공하여 '홍삼'으로 만드는,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기술이 뒷받침된 데다가, 홍삼의 약효가 청나라에 널리 알려진 때문이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던 청나라 상인들은 배가 아팠다.
그래서 임상옥에게 Deal을 시도한다:

청상인: "홍삼 너무 비싸게 파는 거 아님?"

임상옥: "그럼 사지 말든가."

청상인: "좀 깎아주면 안됨? 전에 인삼교역권이 없을 땐 세금이 없었는데, 이제 조선 조정에서 인삼교역권을 주고 그에 세금을 부과하니까 그만큼 더 비싸진 거 아님?"

임상옥: "세금은 원래부터 냈어야 하는 건데, 그동안 안냈잖아? 그것만으로도 고마운 줄 알아야지. 여튼 깎는 거 안됨."

청상인: '......(두고 보자)......'

이에 청나라 상인들은 임상옥의 홍삼을 사지 말자고 담합을 하며 이른바 '인삼불매동맹'을 맺는다.

청상인: "어차피 임상옥은 홍삼 팔러 북경에 왔고, 며칠 후면 돌아가야 하는데, 우리가 모두 안사주면 지가 어쩔거임? 도로 가져가진 못할 거 아님? 그럼 반값에라도 처분하려 들거고, 그때 가격을 더 후려치기잼!"

그리하여 청나라 상인들은 임상옥의 거처 근처에 얼씬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귀국 전날, 여전히 술만 마시는 임상옥 때문에 오히려 애간장이 탄 청나라 상인들이 먼 발치에서 임상옥의 거동을 주시하고 있었다.

술잔을 내려놓고 마당으로 나온 임상옥.

임상옥: "여봐라, 장작을 여러 수레에 가득 싣어와 마당에 쌓아라."

장작을 마당에 다 쌓자,

임상옥: "장작 위에다가 홍삼을 쌓아올려라."

홍삼을 장작 위에 쌓아올리자, 임상옥은 지체없이 장작에 불을 질렀다.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무섭운 기세로 홍삼을 태우기 시작했다.

청나라 상인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임상옥의 행동에 대경실색하며,

청상인: "아니, 저 귀한 홍삼에 불을 지르다니, 미친 거 아님? 여봐라, 빨리 홍삼을 꺼내라!"

임상옥: "아니 이놈들아! 누가 감히 내 홍삼에 손을 대느냐? 당장 그 손 떼지 못할까? 여봐라, 저 홍삼들을 빼앗아서 도로 불 속에 던져넣어라!"

청상인: "하이고, 저 아까운 홍삼을... 저희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대인께서는 부디 홍삼을 태우지 말아주십시오, 값은 얼마든지 쳐드리겠습니다."

임상옥: "그럼 원래 가격의 10배 내삼."

청상인: "......알겠습니다......"

임상옥: "참, 탄 홍삼도 니들이 다 사는 조건임. 알쥐?"

청상인: "......그건......"

임상옥: "그럼 다시 태워도 됨?"

청상인: "아, 아닙니다, 탄 것도 다 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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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임상옥은 그 해 엄청난 이득을 취하였고, 청나라 상인들은 다시는 담합을 하지 않았다.


이 에피소드는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그 중 몇 가지를 꼽자면,

1.0 사업 아이템 선정

  • 1.1 고려인삼: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희소성과 뛰어난 상품성

  • 1.2 고려홍삼: 그 '고려인삼'에 결합시킨 홍삼제조의 '혁신적인 기술'

  • 1.3 청나라 인삼/홍삼 시장구매력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가격책정

2.0 시장지배력

  • 2.1 인삼교역권은 임상옥을 포함, 5명 모두에게 주어졌음.

  • 2.2 나머지 4명은 재력과 권력과의 결탁이란 면에서 임상옥보다 훨씬 우위에 있었음.

  • 2.3 그러나 임상옥은 그들보다 인삼을 훨씬 비싸게 수출할 수 있었음.

  • 2.4 그래서 같은 물량을 배정받아도 납세액이 월등히 높았음.

  • 2.5 조정에서는 더 많은 세금을 위해, 당연히 임상옥에게 훨씬 더 많은 물량을 밀어줄 수밖에 없었음.

  • 2.6 그리하여 임상옥은 명실상부 조선 대표 인삼상인으로 거듭남.

3.0 사업 포지셔닝

  • 3.1 시장조사를 통해, 청나라 전역에 고려인삼/고려홍삼의 대체재가 없음을 확신

  • 3.2 반면, 의학서적들을 통해 홍삼의 효능이 널리 알려져, 그 수요 급상승을 인지

  • 3.3 인기상품의 실질적인 독점공급자로서 대두

4.0 배짱 및 담대함

  • 4.1 임상옥이 상대하던 청나라 상인들은 한 명 한 명이 엄청난 재력/권력가였음

  • 4.2 아무리 독점공급자의 위치에 있다 한들, 소위 '대국'이었던 청나라의 재력/권력가들은 조선을 깔보았고 조선에서 온 임상옥 역시 무시하고 있었음.

  • 4.3 임상옥은 조선상인의 대표격인 자신이 '갑'임을 확실히 인식시켜야만, 자신 뿐만 아니라 조선 상인들의 입지가 탄탄해질 수 있다고 판단함

  • 4.4 사실 조정에 내야할 세금, 인삼구매비용, 홍삼가공비용, 운반비용 등을 고려하면, 홍삼을 불태우는 것은 재정적으로 너무 큰 Risk임. 헐값에라도 넘겨서 본전이라도 뽑자는 유혹이 있었음.

  • 4.5 더 큰 문제는, 조정에서 배정해준 인삼을 불태우는 행위 자체가 큰 정치적 범죄가 될 수 있었음

  • 4.6 이 모든 Risk를 짊어진 채, 홍삼을 불태우는 도박을 했기에 비로소 청나라 상인들을 굴복시킬 수 있었음.


임상옥은 어떻게 이런 엄청난 배짱과 담대함을 가질 수 있었을까? 이는 그의 어록과 행적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그는 조선 최고의 재벌이었으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재물에 연연하지 않았다. 정확히는, 재물을 소유하는 데에 마음을 두지 않았다.

재물은 흐르기가 물과 같다. 물은 아무리 움켜쥐어도 잡히지 않는다. 물을 소유하려고 가둬두면 그 물은 썩어버린다. 잠시 가두어 관리하다가 흘려보내야 한다. 재물도 마찬가지다.

재물을 소유하고자 마음쓰지 않았기에, 재물에 마음을 뺏긴 자들과의 경쟁에서 보다 우위에 설 수 있었다.

이 에피소드는 불과 200년 전에 있었던 이야기이며, 역사는 반복된다.
대한민국은 반도체 등 1등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여전히 중국은 대한민국을 깔보고 무시하고 있다.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와 같은 투자시장에서, 누군가는 패닉으로 집어던지고, 누군가는 슬며시 줍줍하고 있다.

누군가는 줄어드는 보팅 reward 때문에 스티밋을 떠나고, 누군가는 이용자가 줄어드는 스티밋이 반갑다.

富를 쌓아 관리하고 싶다면, 그럴만한 마인드를 갖추어야 한다. 그런 마인드가 없는 사람에게 재물이 주어지면, 그건 그 사람에게 복(福)이 아닌 화(禍)가 될 뿐.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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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지난 2월부터 진행해온 'Project H' 때문에 포스팅이 늦었네요. 임상옥 시리즈는 여기서 마무리할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려면 한 달은 더 있어야할 듯 합니다. 자주 보이지 않더라도 스티밋을 떠나는 것은 아닙니당^^

'Project H', 잘 마무리하시길!

오늘도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

수지님은 지혜로운 여자에요

과찬이세요ㅎ

스팀도 많이 소각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팀은 어떤 방식으로 소각되는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전 스팀시세랑관계없이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스팀잇 가즈아


팔로 꾸욱~💕

전 스팀시세랑관계없이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정답! 딩동댕! ^^ 가즈앗!

어쩐지 많이 늦게 올라왔네용
바쁘신 프로젝트 때문에 그랬다니 !
격렬하게 응원합니다. 그 프로젝트 :D
분명 좋은 결과가 올 꺼에요 !

다니님~ '격렬한' 응원 감사합니다^^
덕분에 프로젝트가 잘 될 것 같네요! :)

거상 임상옥 시리즈 잘 보았습니다.
그의 담대함과 돈에 대한 철학을 본받고 싶어요.

보얀님, 댓글 감사해요^^ 저도 임상옥으로부터 무척 inspired 되었어요. 알면 알수록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더라고요.

재물을 소유하는데 집중하지 않는다...
와~ 정말 어렵네요!
좋은 가르침의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탐욕은 정말 버리기 힘든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임상옥은 탁월했고, 동시대의 상인들을 제칠 수 있었죠.

재밌었는데 아쉽네요.

@machellin님 안녕하세요^^
임상옥 시리즈를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해요!

임상옥 연재 잘 봤습니다. 이름만 알았던 사람이었는데 수지님 덕분에 많이 알아 갑니다.

누군가는 줄어드는 보팅 reward 때문에 스티밋을 떠나고, 누군가는 이용자가 줄어드는 스티밋이 반갑다.

하하 제 이야기 하는 것 같아서 뜨끔. 요즘 피드글이 적당히 읽을 수 있는 수준이라 정말 좋답니다 ㅎㅎ 더불어 500스팀을 저렴한 가격에 추가할 수 있어서 또 만족하고 있습니다.
500스팀 추가 기념으로 풀봇 드리고 갑니다. 수지님도 떠나지 마시고 계속 남아서 좋은 글 써주세요..(이러는 저도 귀찮아서 잘 안 씁니다만 ㅎㅎ)

sinner264님, 따뜻한 댓글과 응원 감사해요^^ 항공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풀어주시는 포스트들은 늘 정독하고 있답니다!
500스팀을 추가하셨군요! 축하드려요ㅎ 저도 파워업해야지 생각만 하고 미루다가 아직도 못했네요+_+
사실 요새 너무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서.. 그래서 좀 스티밋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어요...그래도 전 스티밋을 떠날 생각은 저언~혀 없답니다ㅋ 스티밋의 가치는 겨우 스팀/스달의 가격에 있는 게 아니라 sinner264님처럼 좋은 분들과 교류할 수 있는 데에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깐요^^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스팀이 싼거 같아 조금씩 사고 있습니다. 이건 뭐 남들 보팅해주느라 구매하는 느낌이에요 하하;;

임상옥은 대인배네요. 사업가로서 큰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재물에 연연하지 않았다니 존경스러움마저 듭니다. 재밋게 잘 보고 갑니다^^

맞아요, 저도 이번에 임상옥에 대해 면밀히 알게 되었는데, 알수록 대단하고 매력적인 사람이더라고요. 상인이면서도 물욕이 없었다는 데에 크게 감탄했어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쿠나님^^

많은 물이 나를 흘러갈 수 있도록, 철저히 태도를 준비하되,
흘러가도록 할것. 돈에 집중하지 말것.

많은 부자들에게서 듣는 말이지만, 자꾸 되새기지 않으면
집착하게 되는... 멋진 글이네요. 오늘도 가슴에 새겨야 할 교훈!

돌캣님~~~~
댓글 감사해요^^
역시 핵심을 간파하셨네요! 철저히 돈에 대해 공부하고 준비하되, 탐욕을 버릴 것. 어쩌면 이게 가장 어려운 부분인 듯 해요. 수많은 사람들이 탐욕/물욕이란 부분에서 넘어져버리니까요.

임상옥과 스팀잇의 비교가 인상적입니다. 사람을 얻기 위해서는 순발력도 필요하네요..ㅎㅎ 보통사람이 임상옥처럼 살 수는 없겠지만(사람은 자기 그릇이 있는거 같거든요..) 자기 나름의 사람을 얻는 방법과 마음가짐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동의합니다. 모든 사람이 임상옥처럼 될 수도, 살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임상옥 같은 거상은 사실 임상옥 한 명을 위해서가 아닌,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하늘이 내린 부자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나 누구나 탐욕을 버릴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 과정이 쉽진 않지만요.
댓글 감사합니다^^

리스팀을 안할 수가 없네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Dreamer님, 댓글 감사해요. 평소에 올리시는 포스트들, 무척 공감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감정이나 선동에 휩쓸리기 보다는 주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포스팅을 하시는 것 같아요. 리스팀 감사합니다^^

수지님 연재해주시는 임상옥 시리즈 너무 재밌었는데 끝나서 아쉽네요.ㅜㅜ
근데 'Project H'는 어떤건지 궁금해지는데요! 수지님이 하시는건 다 기대중.ㅋㅋ
그리고 저는 이런 하락장이 다시 안올줄 알았는데 다시 오게된게 어쩌면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는게 아닌지 생각하게 되네요. 그리고 스팀잇 이용자가 줄어서 정말 남을분들만 남으신 것 같아 더 많이 소통할 수 있게되서 좋네요!

시엔님~~
저도 임상옥 시리즈를 연재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었답니다. 제게도 좋은 기회였어요 :)
Project H는 ㅎㅎ 업무 중 하나입니다ㅎㅎ 궁금해해주시고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하락장은, 전 주위에 여러 투자자들께서 미리 언급을 하셨어요. 그래서 깜짝 놀라진 않았어요. 어차피 모든 시장은 ups and downs가 불가피하겠지요.

스티밋에는 어쩌면 좋은 분들만 남게 되니 그것 역시 좋은 점이 아닐까 해요^^

비유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나내요 ㅋㅋㅋ

트럼프 대통령의 스토리를 제가 잘 몰라서 잘은 모르지만, 매우 성공한 사업가였다는 점은 분명 임상옥과 닮은 점이겠지요^^ 트럼프 대통령도 어쩌면 임상옥처럼 담대하고 배짱 넘치는 사람일 것 같아요 :)

멋진 메세지가 담긴 글인데 재밌기까지 하네요 !!
리스팀!

앗, 르바님^^
칭찬도, 리스팀도 감사해요!

탄것도 니들이 다 사는거임 ㅋㅋㅋ
요점은
시장구조를 퀘뚫는 정확한 통찰이네요

라흐님~~
탄 홍삼까지 모두 떠넘겨서 팔아버리는 임상옥의 상술에 저도 탄복했습니다ㅋ 청나라 상인들을 완전 혼쭐을 내주었으니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시장구조를 꿰뚫는 통찰! 이것이 관건이지요ㅎ
댓글 감사합니당! ^^

역사는 반복된다는게 임상옥 이야기를 통해서 확실히 알 수 있네요.
과연 시장이 또 어떻게 움직일지 궁금해지는 시기입니다..ㅎㅎ

경아님~~ 네, 시장은 뭐 또 내려갔다가 올라가겠죠. 다시 한번 활황이 와서 우루루 몰려갔다가 또 폭락장이 와서 패닉들 할 거고... 무한 반복 아닐까요? 다만 우리들의 response가 달라져야겠지요^^

재미있게 읽으면서 교훈을 얻어가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팔로하고 갈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프사가 귀여우시네요~ 저도 팔로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올게요^^

임상옥시리즈 너무 잘 읽었어요.
여러글을. 맘에 되새기게. 되네요
멋찐 ....수지님 팔로우하고 갑니다.

잘 읽으셨다니 감사해요^^ 리스팀까지 해주시고.. 저도 팔로우합니당!

뒤늦게 시리즈를 발견해서 정주행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많이 기대할게요~~^^

@reinjun님 안녕하세요^^ 임상옥 시리즈를 정주행 해주셨다니, 감사해요! 말씀하신대로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노력할게요^^

역설적으로, 재물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 참 좋은 이야기이면서도 어려운 얘기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댓글 감사해요, kyslmate님^^ 맞아요, 재물에 대한 집착, 곧 탐욕을 버리는 게 결코 쉽지 않죠. 어려워요ㅠㅠ

수지님. 거상 임상옥에 대한 일화를 자세하게 풀어주시고 분석까지 !! 너무 멋지신거 아닙니까 !!
마지막에

富를 쌓아 관리하고 싶다면, 그럴만한 마인드를 갖추어야 한다. 그런 마인드가 없는 사람에게 재물이 주어지면, 그건 그 사람에게 복(福)이 아닌 화(禍)가 될 뿐.

이란 글귀가 모든걸 말해주는것 같아요 ^^

라나님~~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임상옥 일화에 저도 반해서+_+ 곰곰히 생각해보고 나름 분석해본 걸 덧붙여봤어요ㅋ
정말 돈이란 건, 잘 관리해야 하잖아요. 관리할 능력도, 마인드도 없는 사람이 로또 맞아서 하루 아침에 부자가 되었다가 인생이 불행해져 버린 이야기에서도 볼 수 있듯 말이죠..

다른 것보다 임상옥의 배짱은 배우고 싶어요. 담대함까지는 어떻게 비슷하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 배짱은 타고나야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후천적으로 길러지기에 힘든 성향 같네요 ㅠㅠ 그렇지만 계속 이런 사례를 접하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하다보면 저도 언젠가 발끝만이라도 쫓아갈 수 있겠죠....? :)

저도 임상옥의 저런 배짱에 반했어요+_+ 저런 게 진정한 '상남자'의 매력 아닐까요? ㅋ
임상옥은 조선 최고의 재벌이었지만 재물에 대해 탐욕이 없었어요. 사비로 구제도 엄청나게 많이 했고, 자기가 사는 마을과 주변 마을의 인프라까지 구축해주고... 모두들 고마워했지요.
탐욕이 없었기 때문에, 잃을 게 없거나 미미하다고 생각할 수 있었고, 그래서 과감한 결정도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내릴 수 있었지 않나 싶어요. 물론 우리들도 후천적으로 학습 및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가슴에 와 닿는 말씀 입니다. "재물은 흐르기가 물과 같다. 물은 아무리 움켜쥐어도 잡히지 않는다. 물을 소유하려고 가둬두면 그 물은 썩어버린다. 잠시 가두어 관리하다가 흘려보내야 한다. 재물도 마찬가지다."

댓글 감사합니다 @syskw님, 저도 저 말씀이 무척 마음에 와닿았어요. 늘 기억하려고 합니다!

수지님은 확실히 같은 글을 써도 고급지네요
학식이 넓은게 눈에 보이는 +_+

과찬이세요, @yourhoney님^^;; 임상옥이 워낙 출중한 인물이라, 그에 대한 글도 같이 고급스럽게 생각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ㅋ

부를 끌어당기는 마음과 몸을 갖추고 있어야겠다는 좋은 생각 감사합니다 :)

연어책방님~
맞아요, 부를 다룰 수 있는 마음과 몸을 갖추고 있는 것 -- 그럼 부가 자연스레 따라올 거라고 생각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
저 역시도 큰 돈을 벌고싶은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과정 중 하나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많은 돈을 모으는게 인생의 목적이 될 수 없으니까요

이거 조금 재밌는 것 같아요 : )
스팀파워를 모으는 것마냥
제게는 돈을 모으는것도 좀 게임같아요 ㅋㅋ
이 돈으로 영향력도 생길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고, 적어도 제 주위사람들을
조금 더 자유롭게 해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시안님~~~~
맞아요, 부의 축적 그 자체가 인생의 목적이 될 순 없죠. 축적된 부로 의미있는 행위를 할 때에야 우리들은 행복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돈을 모으는 게 재밌고 게임처럼 느껴지신다니, '부자아빠'와 똑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부자의 마인드를 갖고 계신다는 증거 중 하나겠죠? ^^

크으.. .멋지다.. 임상옥..
이런 에피소드를 소개시켜주신 수지님도 감사합니다.

임상옥 진짜 멋있죠? ㅠㅠ 완전 상남자!! 씨마님이 한번 그려주시면 대박일듯!! ^^;;

와 수지님 넘 멋있따.
역시 괜히 사장님이 아니시라니까.

멋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근데 임상옥이 진짜 멋있는 사람이라서 그 에피소드를 소개한 저까지 멋있게 보였나봐여ㅋㅋㅋㅋ
전 그저 임상옥을 배우려고 노력 중일 뿐입니다ㅋ

사업아이템, 시장지배력, 포지셔닝을 알고 있어도 배짱 및 담대함이 작으면 도루묵인데 거상 임상옥의 배짱이 부럽습니다
"재물을 소유하고자 마음쓰지 않았기에, 재물에 마음을 뺏긴 자들과의 경쟁서 보다 우위에 설 수 있었다"라는 말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싶은데 참 사람 마음이라는게...ㅜㅜ
팔로우하고 좋은글 계속 보겠습니다! ㅎㅎ

오피디님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임상옥의 배짱, 그 상남자다운 담대함이 무척 부러워요+_+ 무척 인상이 강렬했고 큰 inspiration을 받았습니다. 저도 오피디님 포스트 볼게요, 유튜브 채널도 같이 하시나봐요?

유튜브 채널 [YOLO STUDIO]랑 [미니비니] 채널에서 피디로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ㅎㅎ
스팀잇에는 제가 작업하고 있는 미디어 아트 작업물도 간간히 올리려고요!
좋은 글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

부의 추월차선 이라는 책을 보니 돈을 벌려고 하지 말고 어떻게 사람(고객)을 만족시킬 것인가를 생각하라고 하더군요.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하려고 노력하다보면 부는 알아서 흘러들어오게 된다구요. 어쩌면 사업 뿐만 아니라 많은 일에서 가장 중심에 두어야 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 아닐까.. 수지님의 거상 임상옥에 관한 글들을 쭉 읽어오면서 느껴온 제 나름의 결론입니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응원합니다.💪

쏭블리님도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보셨군요. 전 안 읽어봤지만, 주변에 많은 분들이 그 책을 감명깊게 읽으셨다고들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내용을 나눠주시는데, 어쩌면 임상옥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처럼 돈을 쫓기 보다는 사람을 추구하라! 라는 내용인듯 했는데 맞군요^^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에게서는 공통된 lesson을 얻는 경우가 많은 듯 해요.
3월이라 많이 바쁘실텐데 그래도 들러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런 명 문장이 겨우 보팅 7.85라는 사실이 슬프네요. 시리즈 다 읽어보겠습니다.ㅎ

사실 임상옥 시리즈 포스팅하면서 적잖은 시간을 소비하긴 했어요. 보팅이 그리 많지는 않은 걸 보면 별로 인기가 없나봐요ㅎ
그래도 @ravenkim님께서 읽어주시고 칭찬해주시니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