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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인생에 '先生'으로 모시고 싶었던 분이 계신지요..

in #kr-writing8 years ago

진짜 스승님을 두고 계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편으로 먹먹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소철님의 마음을 아시기에 편안하게 영면에 드실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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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tok님 고맙습니다.
따나시는길 제 손으로 직접 내일까지 같이해드리려 합니다.
제게 보내주셨던 선생님의 사랑에 미치지 못하겠지만..지금의 제가 해드릴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