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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_thinky와 함께하는 독일여행기] 뮌스터 조각 프로젝트 Skulptur Projekte Münster(1) - 프로젝트의 유래와 LWL 미술관 전시

in #kr7 years ago

(╹◡╹)반가워요~ 좋은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마담님 리스팀보고왔는데 가끔 놀러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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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마담님이 리스팀까지 해 주셨었군요 +_+
제가 오늘 마담님 블로그에 놀러가보지 못해서 미처 모르고 있었네요. 알려주셔 감사해요 :D

아론님을 최근에 @soyo님 글에서 인쇄에 관해 대화 나누신 댓글을 우연히 보고 어떤 분이 이렇게 자상하게 인쇄 공정에 대해 조언을 주시는지 보게 되었었어요. 다정한(?)대화에 끼어들기는 좀 그래서 눈팅만 했는데 이렇게 찾아주셔 감사드립니다.

저도 작가들 도록 인쇄할 일이 종종 있어서 단골인쇄소도 있지만, 소요님은 소량만 찍으실것 같아 별다른 도움을 드릴 생각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픽 디자이너시라니 (그리고 댁에서 인쇄소를 하셨었다고 @@ 얼핏 본것 같은데) 인쇄랑 친하게 지내시겠어요. 저도 놀러가 뵙도록 할께요. ^^

(╹◡╹) 네.. 어려서부터 인쇄소에서 활자 조판할때랑 무심코 봤던것들이 이렇게 디지털 인쇄로까지 변화는 과정을 보게될지는 몰랐네요... 그걸 또 일로도 하고있는 것도 좀 웃기지만요. 나중에 작은 인쇄카페같은걸 하고 싶기도해요. 막연한 바램입니다. 저도 좋은분을 알게되서 기쁘네요~ 스팀잇에서 종종 뵐게요.😀

저는 기껏 인쇄 공정을 접한게 1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디지털 인쇄였는데 아론홍님께선 활자 시절부터 보셨다면 정말 남다르시겠어요. 일로 하시는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쇄카페 아이디어 넘 좋은데요! 누가 시작하기 전에 얼른 창업하실 수 있길 제가 기원해 봅니다. 자주 뵐게요!! :-)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10년이나 하셨으면 전문가시죠... 전 외국을 너무 오래나와있어서 한국엔 언제갈지도 모르겠습니다..ㅎ 전에 한국에 갔을때 아버지한테 물어보니 아마 지방같은데 가면 옛날 기계들이 남아있을지 모르겠다는 말씀을 들어서 그런것들 갔다가 만들면 싶더라고요... 저도 자주뵐게요~ 좋은 하루되세요...

아, 외국에 살고 계시군요 ㅠㅠ 뭔가 조금 아쉽네요. 사실 요즘 일부에서 활판인쇄나 이런 오래된 인쇄술로 공방을 여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수동이니까 그렇겠지만 꽤 비싸더라고요. 해보려다 알게 되었었어요.
아버님이 기술을 잘 아시고 아론님이 디자인을 아시니 뭔가 생각지 못한 멋진 샵이 나올거 같아 잠시 기대를 했는데 부담드리려던건 아니니 일단 좀 오랜기간 접어두겠습니다 :)

(╹◡╹)앤틱한 레터프레스 기계하나만 있어도 가능할거 같아요:-) 명함 엽서 이런거 만들면서 맛있는 커피도 마실수있고요... ㅎ 팅키님이 하셔도 좋죠...

저는 그걸 할 능력은 안되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