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요즘 잘 지내시고 계시죠?^^
코인시장도 그렇고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가 팍팍 느껴지네요ㅜㅜ
날씨까지 이래서 더 그런가...몸도 축축 처지고~
본격적으로 습도의 습격이 시작된것 같아요.
다가올 한여름이 두려워지네요 ㅠㅠ
며칠 전, 롯데월드에 아이와 둘이 다녀왔어요.
아주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보니 연간회원권을 끊어주고 싶긴했는데 계속 고민은 됐었거든요. 그러다 이번에 가격 매리트가 넘나 괜찮은 할인권을 얻게 되어 단번에 가서 끊었답니다.
어린이집 끝나고 4시반쯤 갔는데 평일이고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정말 여유롭게 놀 수 있었어요. 키즈카페 가느니 이제 여기오는게 낫겠다!!! 라고 얘기했지만... 제 몸이 힘들다는 건 함정이죠 ㅠㅠ 키즈카페는 제 몸이 편하니까요
그럴싸진관? 4층에 가니 이런것도 있더라고요~ 다양한 배경들이 굉장히 많아서 연출해서 사진찍기 괜찮았어요.
저희 아이 그럴싸한가요 ㅋㅋㅋㅋ
요즘 그래도 바이올린 배운다고 왼손가락 잡고 있는 폼이 그럴싸합니다 ㅎㅎ
어린이 뮤지컬...
마리의 마법학교인가? 뭐 그런것도 했는데 꽤 볼만했어요^^ 약 20분 정도하는 공연이지만 이렇게 볼 거리들이 꽤 되고 이제 신장 100센티가 넘어 탈 것 들도 있고! 놀이 공간도 있다보니 작년에 왔을때보다 훨씬 좋네요!!
연간회원권 끊을만해요 이제^^
110센티 넘음 더 할게 많던데... 쑥쑥 크자 ^^
암튼 부지런히 데려가줘야겠어요.
이날 저녁에 하는 퍼레이드까지 보고 나오는데 저희 딸이 저에게.. "엄마 롯데월드 정말 재미있고 좋았어. 사랑해~"라고 말해줬어요 ㅎㅎㅎ
그 아래 롯데마트가 있는데 맥주랑 안주거리 좀 사고.. 저희 신랑은 퇴근길에 치킨한마리 사가지고 집에 와서 월드컵을 응원했죠!! 별 기대 없었는데 짱이었어요. 독일을 이기다니 ^^ 보는 내내 심판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 더 약올랐는데 이겨줘서 얼마나 후련하던지.... 16강 진출은 못했지만 그래도 참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렇게 저는 새벽에 축구까지 보고 완전 넉다운 되었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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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자세가 그럴싸하네. 애플이가 사랑한다고 말해줘서 힘들었지만 보람은 있었겠다. 나도 놀이동산 가서 신나는 거 타고 싶네. 시간이 필요해. ㅎㅎ
응... 곧 그리 될꺼야.. 아빠가 신나는것과 아이가 신나는게 달라서 문제지 ㅠㅠ
그래도 이젠 아이가 신나하는걸 보면 내 욕심은 넣어두게 되더라고.. 그게 부모인가? ㅎㅎ
요즘은 가만히 보고 있어도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은게 그 힘들때만 좀 넘기면 너무 쑥쑥커서 오히려 아쉬워...
일단 110cm 넘기길 기도해야겠군요^^
아하 ..... 탈것에는 키제한이 있군요...
멕시코 가셨나요? ㅎㅎ 그럴싸 하네요^^
롯데월드도 가본게 20년은 넘은듯... ㅋㅋㅋㅋ 아놔~ 도대체 뭘 하고 산건지~ 아직 키가 작아 탈수 있는게 많지는 않은듯...쑥쑥 크자~ ㅎㅎ
악기를 잡고 있는 모습이 그럴싸한데요?ㅎㅎ
롯데월드에 축구응원까지 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D
아이와 즐거운 시간 되셨을 것 같아요 전 남편이 없으면 어디 3명을 못데리고 다니겠더라고요
어렸을때 연간회원권 많이이용했었는데 그립네요 ㅎㅎ
일단 제 아들이 무럭무럭 자라나야겠네요+_+ (그때쯤이면 리모델링 하려나요...)
멀리 안가도 되고 아이들 놀기는 좋겟어요~~^^
롯데민트
오 저런 장소가 있었네요? 몰랐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비가 또 온다는데 우산 챙기시구요~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이가 행복했다고 하면 그것만큼 뿌듯한것도 없죠~^^
오! 저도 초등학생 때 삼남매가 단체로 연간회원권 써서 놀러다녔던 기억이...!ㅎㅎ
롯데월드는 사랑입니당 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