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에서까지 열정페이가 존재 해서는 안됩니다.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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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스팀잇의 분위기가 많이 변한것이 느껴집니다. 우선 글의 수준이 몹시 높아져서 이제는 정말 글 읽을맛이 납니다. 출퇴근 길에 스팀잇에 올라온 글들만 읽어도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이 훅 갑니다. 정말 상전벽해와 같은 변화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저자분들의 수준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분들이 분명히 계십니다. 글로써 경쟁하는것이 어려운분들, 그리고 보팅해주는 지인이 없는 분들, 무한 댓글을 달며 소통하실 시간이 별로 없는 분들 등등..

이분들이 최근에 스팀잇에 와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정말 클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스팀잇을 시작할때만 해도 저같은 사람도 어중간한 글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보팅을 받을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기회의 문이 너무 좁아져 버린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뉴비분들 사이에 조금 묘한 기류가 흐른다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한번 함께 생각해 보는것이 좋겠다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뉴비분들까지 셀프보팅을 자제할 이유가 있습니까?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앞으로도 하지 말아야겠다는 글을 올리는 뉴비 분들이 보입니다. 물론 의도는 다양할것입니다. 셀프보팅 해봤자 오르지도 않고, 좋은 캠페인을 해서 좀더 보팅을 받고싶은 마음도 있을것입니다. 의미있는 캠페인이라고 생각해서 정말 신나게 참여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래들에게 잘보이고싶어서 혹은 남들이 한다니까 눈치보여서 따라가고 계신 분도 계실겁니다.

저는 이 캠페인을 하는것에 우려를 표합니다. 뉴비분들이 이런것까지 신경쓰는게 안타깝습니다. 특히 스파도 얼마 되지 않고 보팅도 많이 받지 못하는분들은 보팅 하나가 소중합니다. 이런 분위기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글 열심히 쓰시고, 당당히 셀프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셀프보팅으로 분위기 더럽힌 사람들이 싸놓은 똥을 왜 뉴비분들이 치워야 하는지요. 셀프보팅해서 $50 씩 찍는 사람들이나 신경써야 할 일을.. 왜 뉴비분들이, 게다가 좋은글까지 적으시고서 신경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잘 분산된 도넛을 공유하면서 이타적으로 보팅해야겠다고 다짐하는 분이 최소한 뉴비분들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준낮은 글에 셀프보팅으로 수십 수백씩 찍는 사람들때문에 생긴 캠페인에 결국 뉴비분들만 눈치를 보고 있는것 아닙니까. 뉴비분들이 이런것까지 눈치를 보게 만든것에 대해서 올드비, 고래분들 반성해야 합니다.

다시한번 묻고싶습니다. 뉴비분들이 셀프보팅을 자제할 이유가 있습니까?

뉴비분들이 보상거부를 하는것의 순기능이 무엇입니까?

최근 가장 놀란것은, 뉴비분들 중에서 "보상거부" 를 걸고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겁니다. 스팀잇의 철학이고 뭐고 다 필요없이, 정말 이러지 맙시다. 고래들과 올드비들이 보상에 대해 예민하게 구니까, 뉴비분들도 눈치보느라고 보상거부를 걸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아니라 진심으로 보상을 원치 않는다고 하더라도, 뉴비분들은 제발 보상거부 하지 맙시다. 그런 분위기가 싹트는것도 장려 되는것도 스팀잇 커뮤니티를 위해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열정페이가 만연한 나라라고 스팀잇에서까지 자진해서 열정페이 받지 마세요. 스팀잇에서 어떻게든 활동을 했으면 남들의 평가에따라 보상을 받으실 자격이 있습니다. 오히려 보상이 별로 없는분들이 "보상거부" 하시는것을 보면 더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스팀잇은 결국 보상을 받기 위해 하는것 아닙니까. 멋지게 포스팅 하시고 당당하게 보상 받으세요. 아무리 사소한 내용이라도 보상거부 하실 필요 없습니다.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보상거부는, 글의 컨텐츠에 비해 소득이 과해서 커뮤니티에 위화감을 조성할 수준이 되시면 그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뉴비 지원 태그 사용을 뉴비 분들께 양보합시다.

jjangjjangman 태그를 사용하면 $1 정도의 보상을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사용 해 본적은 없으나, 주위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정도라면 어떤 뉴비분들에게는 정말 큰 보탬이 될것입니다. 짱짱맨 보팅을 해주시는 @virus707 (오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많은 보팅을 받고계신 분들까지 꼭 jjangjjangman 태그를 사용해야 하나요? 그리고 명성도가 높은 분들도 jjangjjangman을 꼭 사용하셔야만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미 KR에서 자리잡은 분들은, 높은 명성, 많은 팔로워, 지인 보팅등으로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보상을 받고 계십니다. 게다가 @clayop님의 소모임지원에 속하신 분들도 뉴비분들보다는 올드비 분들이 많고, 이를 통해서 추가적인 보상을 받고 계십니다. 그러니 jjangjjangman 태그는 달리 보상을 받기 어려운 뉴비분들에게 양보하는것이 어떨까요? 그러면 오치님도 보팅 퍼센테이지를 더 높이실수 있을것이고, 더 좋은 분배가 이루어질 수 있을것입니다. 물론 오치님은 아무나 다해주고싶다고 하실것입니다. 하지만 기왕이면 다 함께 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이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많은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뒤늦은 첨언

정말 많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짱짱맨 태그 사용에 관해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있을것 같아서 답글전에 첨언을 답니다.

글보상을 평균적으로 $15 정도 이상 받으시는 분들은 짱짱맨을 통한 공익 펀드를 꼭 받으실 필요가 있는지 고민해주셨으면 합니다. 명성은 상관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봇을 만들때 항상 염려하는것이 어뷰징인데, 태그를 이용하는 경우 어뷰징은 막을수 없습니다. 화이트리스트가 없으니까요. 내꺼 퍼주는것이니 괜찮다 어뷰징해도 된다 할수있는 부분이 아닌게, 어뷰징으로 피해를 보는것은 개인이 아니라 커뮤니티 전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복지라는게 어려운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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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격적으로 스티밋을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구요. 현재 ourselves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asbear 님의 글을 읽고나니 많은 생각이 듭니다.
캠페인을 접한 뒤, 검색을 통해 셀프보팅이 스티밋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고래들이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지 않고, 셀프보팅만으로 복리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이를 장기적으로 방치하게 되면 선발주자와 후발주자의 격차는 빠르게 벌어질테고, 결국 스티밋의 생태계는 파괴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모기 소리만도 못할지라도 목소리를 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캠페인은 그 수단의 하나였구요.
하지만 활동을 하다보니 제 피드에 올라오는 좋은 글들에도 셀프보팅이 되어 있더군요. 저 또한 셀프보팅에 대한 욕망이 솟구쳤지만, 자기검열을 하게되더라구요. "뒤늦게 스티밋 생태계에 발을 들인 내가 생태계 교란종이 되는건 아닐까?", "남들이 다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린다고, 나까지 버리면 안되는게 아닐까?"
이런 고민들에 더해, 그리 잘쓰지도 않은 내 글에 셀프보팅을 하는게 민망한 자화자찬으로 느껴져 결국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글을 읽고나니, 생태계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하는 뉴비들이 지나친 우려를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캠페인으로 고래들의 변화를 촉발할 수 없다면, 차라리 셀프보팅에 참여해서 그들의 수익률을 낮추는게 더 효과적인 방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댓글 잘 읽었습니다. 또다시 혼란스럽게한게 아닌가 염려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뉴비입니다.. 글하나 쓰고서..이버튼 저버튼 눌러보다가..내가 쓴글인데..내가 업보팅이 되길래..이거 뭐지..했는데... 이런이슈가 있었군요..^^;;

소액을 스팀 사서 스팀파워 충전하고 스팀잇 시작했습니다. 적금 붓느니 이게 더 낫겠다는 판단에서죠. 그리고 ourselves 태그를 달고 굴을 썼습니다. 그런데, 글의 퀄리티는 둘째 치고, 쓰는데 1시간 반 이상 들어갔는데 일주일 보상이 1달러도 안찍힐 때가 있더군요.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들은 이미 글마다 50달러 이상이 찍혀있구요. 왠지 보팅은 이미 많이 받으셨으니 정성스런 댓글을 다는게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고민이 좀 많았습니다. 내가 쓴 글이 최저 시급에 미달하면 스스로의 노력을 보상해줘도 되지 않을까? 그래야 다음 글을 쓸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계속 쓰다보면 퀄리티가 더 올라갈텐데...

며칠 전부터 ourselves 태그 쓰기가 꺼려지더군요. 변절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감대라는게, 공통된 인식이라는게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글 감사합니다. 저도 생각을 정리해봐야 겠어요.

옳은 생각입니다. 제가 이글을 남긴 이유도, 일맥상통합니다.

뉴비입니다. 이거 왠지 뜨끔하네요. 가입하고 첫 글 쓰고나서 셀프보팅 눌렀다가 여기저기 눈팅 후 셀봇하면 안되는거구나 하고 다시가서 취소하고 다음 글부터 셀프보팅은 안했어요. 근데 또 해당 태그는 달지 않았거든요. 그냥 당연히 이렇게 하는건가보다 했습니다. 짱짱맨도 저게 무슨 의미인가 검색해봐도 찾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소모임 같은건가 보다 했는데 오늘 @virus707 님 글 읽고 뭔지 알았어요! 다음부턴 태그 이용해보려 합니다. 뉴비들에게 도움주시는분들이 많아서 참 좋습니다.

뜨끔하다니요~ 저도 스팀잇에 올라오는 다양한 글을 보고 이방법도 써보고 저방법도 써보고 하다보니.. 명성도도 조금씩 오르고.. 하지만 여전히 모르고..^^;;
#jjangjjangman 은 글 다 작성하시고 태그에 넣으시면 짱짱맨이 와서 힘을 돋구어 주는 보팅을 해주신답니다.. 보팅금액이 적은 뉴비에겐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시죠^^;;
이것저것 하다보면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기실꺼예요~~^^

역시 슈퍼뉴비..!!

화이팅입니다!! 뭐든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

저도 지금 말씀해주신 내용을 다 모르는걸보니 뉴비인가봅니다ㅎ
많은 올드유저들이 셀프 보팅하지말고 나누자고만 쓰시니 뉴비분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따라하는분들이 대부분일꺼에요
그리고 한편에서는 너는 뉴비인데 왜그러냐고하시니 뉴비둥절이 될것같습니다
짱짱맨 태그도 많이 봤지만 저는 그걸 그냥 재미로 단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걸 별생각없이 재미로다는 분들도 많을꺼라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도 많은 이벤트들이 결국 뉴비가 보기에는 자기들끼리 친해지고 자기들끼리 투표하고 이렇게 보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올드비와 뉴비는 보이는 스트림부터 많이 다르거든요...
저는 뉴비도 아니고 올드비도 아닌 아웃사이더(?)스티미언이라 생각됩니다
덕분에 양쪽의 시각을 변두리에서 구경하고있자니 인사이더가 되지못하고 이탈하거나 맴돌고있는 분들을 보니 안타깝네요
그리고 단톡방 이야기도 자주보이는데 뉴비가보기엔 단톡방도 모여서 하는구나 끼기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물론 일부분들입니다만 뉴비들이 보는 시각들이 다 한정적이다보니 일부 뉴비는 엄청난 소외감을 느낄수도 있을듯 해서 괜시리 생각의 일부를 적어봅니다
많은 정보들이 그냥 흘러가다보니 볼 수 있는 창구나 공지글이 없어 안타깝네요...

적응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계속 접하시다보면 익숙해지실겁니다..^^

제가 처음 스티밋을 접했을 때 어디서인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지만 셀봇을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게 알게 모르게 머릿 속에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제 낮은 스파로는 셀봇을 해봐야 얼마 오르지도 않겠지만..
머릿 속에 자리한 생각 때문에 의무적으로 캠페인도 참여 하고 있었는데, 이 글을 읽으니까 많은 생각들이 드네요.
저 역시 @asbear 님의 의견에 동의를 표합니다.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본적으로 보상이 일정 선 이하라면(글당 $15 이하라고 해둡니다) 글만 성의있게 적으시면 보상을위한 어떤 행동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그러니 눈치보시거나 망설이지 마세요..

저도 제일 처음엔 셀봇해도 0찍히니까 캠페인해서 ~ 벤티님이 찍어주는 보팅이나 받아야지 했는데 (처음 시작은 셀봇 안하기 캠페인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벤티님이 소정의 보팅을 찍어주시기러 해서 많은 뉴비분들도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의 스파가 올라서 0.01 이라도 찍히게 됐고, 이 하나가 소중해서 캠페인을 안하게 되었죠. 에즈베어님의 말이 틀린게 없는 것같습니다. 진짜 0.01 달러의 보팅이 귀할 땐데. 우리가 아무리 셀봇을 안하고 캠페인을 해봤자, 셀봇을 하는 고래분들이 이걸 보고 뭐 하나 느끼는게 있을까..싶었습니다.

뉴비분들이 꼭 봤으면 하는 글이네요.. 리스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팀파워가 높아질때까지는 모티베이션이 될만한건 무엇이든 하시길 바랍니다...

뉴비인데, 많은 걸 배웠습니다. 역시 돈이 연관된 일이라 조금씩은 눈치를 채고 있었지만.. 돈이 권력으로 이어지는 곳이라면 권력을 쥔 부자와 그의 아부꾼들은 어디서든지 나타날 수 밖에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감사한 건 뉴비에게 아무 비판도 없이 먼저 다가와주시는 윗 '큰손'분들도 많았다는 거였습니다.
아무튼 가면 쓰지도 않고, 가식도 없이, 떼 묻지 않고 마이웨이 가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스팀잇이 좀더 편안한 곳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두 셀프보팅 안하기 캠페인에 참여했었죠. 짱짱맨님 소환하고... 이런저런 보팅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그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말하기가 뭐해서 셀프보팅을 하진 않지만 태그는 못 걸겠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안하고 있습니다.
뉴비를 위해 이런저런 고민하시고 글도 이렇게 쓰시니 뉴비 입장에선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느 집단에서나 어느 곳에서나 흐르는 분위기가 있으나 그것에 휩쓸려갈지 말지는 본인이 정하는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월급보다 스티밋으로 버는돈이 많다고 하시는 분들을 어쩌다 볼때마다 맘이 이래저래
요동치네요.
아직 플랑크톤 수준이지만 좀더 잘해보려.. 좀더 효율적으로 스티밋을 해보려 아둥바둥거려봅니다.. 정말 스티밋에서 만큼 열정페인 없었으면 좋겠어요. 현실 세계만으로도 충분하네요.

짱짱맨에게 도움 많이 받으세요! 가이드독도 잘 활용 해보시구요..!

저같은 뉴비들이 공감을 많이 했는지...ㅎㅎ
보팅 갯수에 비해 보상이... ㅎㅎ
첫번째 지적하신 부분은 뉴비로서 뭔가 좋아보여서 시작했는데 @asbear님 지적처럼 좀 적응하고보니 뉴비한테는 좀 가혹한것 같단 생각은 들었는데 한편으로 눈치가보여서;;;; 그냥 포기하고있었어요.
두번째는...ㅎ 애초에 스티밋의 시작이 좋은 컨텐츠를 생산해서 그 컨텐츠 자체로 승부하자!! 는 거기 때문에 당연히 보상을 바라며 열심히 자기계발하는게 정답인듯 하여...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ㅋㅋ 좋은 컨테츠 생산해서 열심히 벌도록 노력하려구요ㅎㅎ

항상 뉴비들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 잘읽었습니다 처음 가입했을때 ourselves라는 태그가 많이 보였어요 셀프보팅을 하지 않는다는 캠페인 그게 예의구나 하여 저도 처음에는 열심히 ourselves를 달고 다녔답니다 ㅎㅎ 그렇지만 1달러도 채 보팅 받지 못하는 상실감에 저에게 셀봇을 하고 있어요 수준은 겨우 0.01이 불과하지만 글쓰는데 드는 제 시간을 보상받는다는 기분으로 ㅎㅎ 수준높은글도 아니고 정보를 담은 글은 아니지만 요런 편한글도 누군가는 공감해주겠지하며 스팀잇에 재미를 느끼고 있답니다!! 좋은 포스팅 잘보고 가요

스팀 가격이 올라가면 보팅도 점점 올라갈거에요. 지금 번 $1가 나중이는 $10달러가 될수도있죠!! 꾸준히 활동해주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이 글을 읽고 저는 짱짱맨 태그를 쓰는 것을 멈춰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또 문득 "나는 이제 kr 커뮤니티에 잘 정착을 한건가? 그건 어떤 기준이지?" 라는 질문이 떠오르네요.

이 글이 또 어떤 누군가에게 자기점검을 하게되는 건 아닐까요?

명확하게 기준을 제시하면 좋을 것 같아요. 명성도 55이하만 짱짱맨 태그를 사용한다든가 ... 그렇지 않으면 어떤 사람은 가입하자마자 보상이 넘치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가입한지 오래되었는데 명성도도 낮고 보상이 낮을 경우도 있잖아요?

기본소득이라는 말이 또 더 헷갈리게 만들어요. 기본소득의 개념은 모두가 동일하게 받는 소득이잖아요? 그럼 짱짱맨 태그는 명성도나 보상을 많이 받고 적게 받는 것과 상관없이 모두가 사용해도 되는 것이죠.

짱짱맨 태그는 기본소득이 아니라, 그냥 뉴비지원 태그이고 그 기준은

  1. 명성도 55 이하
  2. 최근 1주간 저자보상 50달러 이하
    이신 분들만 하루에 1개글에만 써주세요.

이런식으로 구체적인 기준이 있다면 저처럼 고민하는 사람도 없을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이건 오치님 글에 댓글을 남겼어야 하는 것 같은데 말이죠. ㅋㅋㅋ

최저임금이 더 어울릴수도 있겠네요. 내가 이 글을 준비하고 쓰는데 걸린 시간과 노력을 보상해주는 것.

저도 이부분이 염려되어서 첨언을 달았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정하는것도 어렵고 정해봐야 모두가 숙지하는게 불가능하다보니 봇 자체가 좀더 진화 하는수밖에는 없겠죠^^

https://steemit.com/kr/@solnamu/5zxyjf 어디까지가 뉴비일까요? - 전 이제부터 뉴비 지원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asbear 님 글보고 제 생각을 정리해봤어요. 뉴비 지원 혜택이 골고루 나눠지면 좋겠습니다. ^^

각자의 판단에 맏기면될듯 합니다. 하지만 더 도움받고싶고, 힘들다 느끼면 누구든 참여해도 좋지않을라나요? 판단은 지원해주는사람들이 할것입니다. ^^

외람된 생각입니다만, 어떠한 플랫폼이든 후발주자의 경우에는 이미 형성된 플랫폼의 철학 혹은 집단 의지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방향이 사실 명시적으로 제시된 것은 없지만, 그러한 철학이나 의지의 방향성은 각기 다를 것이고, 다만 방향의 비중은 어쩔 수 없이 눈에 잘 띠는 (혹은 숫자가 높은) 플레이어들에게 집중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상당히 다양한 가치관들이 존재하고 또 쏟아져나오는 정보량 속에서 처음오는 뉴비들은 어떠한 가치를 내재화하고 취사 선택해야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어떠한 집단이든 처음 속하게 되면 파악하는데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성향에 맞는 사람들끼리 세부 집단이 형성된다 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이러한 세부 집단의 면면을 파악하기에도 역시 뉴비들은 시간이 걸립니다. 가장 간편한 것은 '모방하기' 일 것 같습니다. 철학을 파악하는 데에는 힘이들고, 우선은 가시적인 모습을 따라하는 것이죠.

네 저도 처음에 비슷한 과정을 거친지라 이해가 됩니다.^^ 스팀잇kr이 꼭 한국사회같아서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는 이야기를 풀었네요.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의 경우는 올드비 뉴비의 기준부터가 사실 애매합니다... 저도 이제 갓 한달이 넘었지만 뉴비태그를 달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올드비도 아니고,, 뉴비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이제 조금만 지나면 지원하기도 애매하고.. 명성이 어쩌다 보니 52가 되다보니, 그리고 최근 소모임을 결성해서 함께 모임분들과 진행하다보니 "나는 뉴비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모든 것을 다 개인이 알아서 판단하고 하면 된다라고 저와 소통하는 분들께 얘기하고는 있지만 어느 순간에선,, 저 스스로도 이거 괜찮은건가? 라는 의구심도 사실 듭니다..

스티밋을 하는 동안 작던 크던 고민이란 건 계속 생기게 될 것 같긴 합니다.

앗!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 저도 지금 딱 그 애매한 시점을 지나고 있었어요. 처음에 열심히 뉴비지원에 참여하고, 이벤트도 참여했는데... 이제 난 뉴비인가? 이제 지원이벤트 참여는 멈춰야 하나? 고민되요~

저는 사실 3주차부터 뉴비태그를 안쓴것 같아요.. 스스로가 넘 과대 평가한건가 싶긴 하지만 말이지요 ^^ 에구 뭔 고민을 이리 안겨주는지요 ㅎㅎㅎ 이놈의 스티밋!! ㅎㅎㅎ

슈퍼뉴비K 기준을 뉴비로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54레벨 이하라는 기준 기억하시나요?

50 초반 까지는 금방가요. 50후반 때 부터 그런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뉴비는 54까지라는 말이 있긴 했었어요 ㅎㅎ 정하기 나름이겠죠? 팔로워수나 명성 등으로 정해드릴수있으면 편하겠네요. 저에게 물으신다면.. 누가봐도 뉴비가 아닌분 빼고는 다 뉴비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ㅎㅎㅎ

아!! 그럼 저 당분간 뻔뻔하게 좀더 뉴비할께요~^^

그런데, 어느정도 많은 보팅을 받고계신 분들까지 꼭 jjangjjangman 태그를 사용해야 하나요? 그리고 명성도가 높은 분들도 jjangjjangman을 꼭 사용하셔야만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 부분을 조금 명확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뉴비들이 또 겁먹어서 짱짱맨마져 안 쓸가봐요. 많은 보팅이라는 것이 사실 얼마큼이 많은지 확실하지 않은데, 고작 $2-3 받는 뉴비들이, "어 나 많이 받으니까 쓰면 안 되나" 이렇게 생각하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짱짱맨에서 일정 스파 이상이나 명성도 이상이면 보팅을 안 해주는 기능을 넣어 버리면 되니까, 굳이 불특정 한 사람들에게 쓰지말라고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저는 쓰지 않습니다. 쪽팔리잖아요. 스파가 몇인데 ㅋㅋㅋㅋㅋ

맞습니다 제 실수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첨언에 보충 하였습니다.

동의합니다. 보상만 노리고 어뷰징하는 것도 문제지만 보상에 초연하기만을 바라는 것은 스팀잇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봅니다. 어느 정도 레벨을 달성하신 분들도 곧잘하는 셀봇을 뉴비분들이 앞장서서 지양하는 걸 보면 안타까운 생각마저 듭니다.

동의합니다. 저는 그래서 보팅봇도 나쁘게보지않습니다. 글에 노력을기울인사람이라면 왠만해서는 노터치 해야합니다.

문제는 역기능도 있다는게 좀 애매하는 것 같아요.

뉴비가 셀프보팅을 안하면 구지 스팀파워를 올릴려고 하는 노력을 하지 않게 됩니다.

고래분들이 뉴비에게 보팅을 해주는것 빨리 성장하라는 의미도 내포하는데 평판만 올리고 스팀파워는 아예 올릴려고 하지 않는데 역기능이 발생하는 것 같더군요.

스팀파워를 올릴 이유가 없어지게 되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아요.
뉴비는 셀프보팅을 난발하면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전 하루에 한편이라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자신이 스팀파워를 높일려는 최소한의 노력을 할 거라 생각되네요.

저는 뉴비는 셀프보팅 남발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못할거 투성이면 누가 즐길수 있겠나요.

큰 인사이트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는 짱짱맨 태그를 이용하지 않겠습니다 ! 항상 커뮤니티를 위해 노력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반성 하게 되는 글이네요)

그리고 셀봇에 대한 명확한 설명도 많은 뉴비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

리스팀할게욥!

인사이트라니.. 아닙니다. ^^ 댓글과 리스팀 넘나 감사드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논지에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링크 이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기 바랍니다.

jjangjjangman 태그에 대해서는 오치님이 기본소득 제도처럼 활용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티밋이 공지라거나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없다보니 서로 다르게 이해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또한 SNS와 스팀 kr 커뮤니티에서 생산적인 토론을 하고 나면 정착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홍보해

짱짱맨 취지가 기본소득이라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팀잇은 누구는 100만원 벌고 누구는 500만원 버는 그런수준이 아니라서요. 누구는 $1 벌고 누구는 $20, $200 버는 곳이죠. 20배 200배 소득차이가 납니다. 신청하면 무료급식권 하나 주는 제도가 있는데, 월 2000만원 버는 사람까지 꼭 신청해서 챙겨야 하는가를 묻는것입니다. 먹고살만한 사람들은 까짓거 양보하면 좋잖아요. ㅎㅎ

자랑은 아니지만 전 제 글에 셀봇 다 했습니다.
asbear님 말씀처럼 저는 보팅해도 0.00~0.04이기 때문에
큰 의미부여가 되지 않고 그저 자기 만족인거 같아요.^^
친구들은 가입 시켰는데 이런 저런 문제로 좀 힘들어하네요.
아직 도움이 되지 못하는듯 하여 영업(?)을 더 뛰지 못하고 있어요.
저도 어서 파워업하고 영어(?)뛰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스스로 가입한것과 주변 지인이 가입 권유해서 한건 차이가나는 것 같아요. 저만 해도 남표니 가입 시켰는데 처음에 딸랑 글 세개 쓰고는.... 퇴근하고 와서 글써야지 이래 놓고 ㅋㅋㅋ 보면 암것도 없어요 ㅎㅎ 아이궁... 그래서 남표니 스달은 제 지갑으로 보냈어요 ㅋㅋㅋㅋ오늘 모은 스달로라도 파워업 했다니까 구경만 하고 가더이다 ㅋ

잘하고계십니다!! ^^

@asbear님 안녕하세요. 하니 입니다. @joeuhw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짱짱맨 태그를 쓰면 좀 더 활성화에 기여할 줄 알았는데, 욕심이었나봅니다. 금일부터는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saaclab 님은 명성도가 65이신데 그 정도면 거의 신급 아니십니까? ㅋㅋㅋㅋㅋ.

에이.. 아무리 그래도 70은 넘어야 신이죠...
그냥 황제 정도로 하죠.

ㅠㅠ 이런 칭찬을 들을 수 있다니.. 역시 스팀잇 최고네요!!

바빠서 이제야 봤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말씀해주신 것만으로도 기쁘네요.

아이작님 누구도 저격하려고 적은 글 아닌거 아시죠? ^^; 사실 저도 겨우 8개월 된거같은데 피드에 뜨는 분들은 분들 보상이 한참 높아서 요즘 뉴비분들이 얼마나 보상받는지 잘 몰랐는데.. 저번에 여기저기 들어가보니 글에 정성이 가득한데도 보상이 $1도 안되는 분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것도 일주일 내내..

네 당연히 알죠 ㅎㅎ 사실 저도 짱짱맨 태그 쓰면서, 써도 될까 말까 고민을 했었거든요 ㅎㅎ

끝내주는 @asbear님 안녕하세요! 아리 입니다. 배꼽잡는 @allpass님 소개로 왔어요. 칭찬이 아주 자자 하시더라구요!! 짱재밌는 글 올려주신것 너무 감사해요. 작은 선물로 0.6 STEEM를 보내드립니다 ^^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동의합니다. 저도 그래서 셀봇 얘기나 도넛 얘기를 할 때 “큰 힘”을 가진 고래라는 조건을 꼭 함께 얘기했습니다. 물론 뉴비인걸 빌미로 지나치게 남용해서는 안되겠지만 뉴비분들은 조금 더 편하게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클래욥님 안녕하세요^^
글이 따로 없어서 댓글로 말씀 드립니다.
[kr-friendship] 소모임 인원 추가 입니다. 지속적으로 커뮤니티 지원에 노력 하겠습니다.
항상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모임 지기 : @tworld, @skt1
소모임 참가자 : @happadai, @isaaclab, @flora1, @rosaria, @feyee95, @sukjunko, @nujgnuyhmik, @zenigame, @noah326, @mattchoi, @innovit, @nackwon


신규 추가 인원 : @angrytiger @junebuk @ura21 @anf @annvely


신규 인원 추가 부탁 드립니다 ^^ 그리고 항상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asbear 님은 꾸준히 뉴비를 위한 생각을 해주시는 것 같네요. 참 쉽지 않은 일인데.. 저도 목소리나 지갑에 힘이 생기거든, @asbear 님처럼 쓰고 싶습니다. 아니 지금부터, 저보다 더 뉴비인 분들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팔로우했습니다~~
생각하게하는 글 감사합니다!
초보유저라 더 자세히 봤습니다^^

화이팅!

뉴비에게 힘이되는 내용과 의견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참 좋은 지적인 거 같습니다.

저도 사실 짱짱맨이나 보팅 이벤트는 다 피합니다. 왠지 죄송스러워서 ㅎㅎ

제 글은 피하지마시고 들러주시어요.. 참치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공감가는 글이에요

good article
thank you for sharing

저 역시 뉴비인데 정말 공감이 많이되네요..
공감글 감사합니다ㅎㅎ

관심어린 글에 어린 뉴비는 울고 갑니다ㅠ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리스팀 보팅 팔로우합니다.

하신 말씀에 적극 동의 합니다. 셀프 보팅을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정말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고 갑니다!
사실 아무생각없이 이런저런 캠페인에 참여했는대
조금 더 비판적 사고를 가져야겠네요

말씀하신대로 뉴비들은 고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ㅜㅡㅜ

뉴비지만 고래 형님들 말 잘 듣고 그들처럼 행동해야 살아남을 것 같다는 생존본능..

뉴비들 힘주시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동의합니다.

셀붓해봤자 0.01도 안찍혀서 안합니다. 그래도 다른글에 보팅 찍으면 되죠.

공감이 많이 갑니다.
추운데 오늘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죄송합니다
제 생각이 많이 짧았던것 같아요
ourselves 캠페인은 중단 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할 꺼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고, 자기가 선택하면 그뿐이죠. 이미 부자(고래라고 쓰고 부자라 읽는다)인 사람들은 스파이더맨처럼 책임이 더 있는거죠^^

말그대로 캠페인이었는데
그게
강요 되었나 봅니다.
전혀 그런 의도는 아니었음을 이해해 주실꺼라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강요라기 보다는 그 말에 공감하여 태그를 사용하는 거죠. 그런데 이게.. .명성이 낮은 뉴비가 시도하다보니 뭔가 동기부여가 감소하면서, 신규 회원이 안착하는데 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는걸 어렴풋이 느끼는 것이죠.
'투자나 노력에 대한 최소한의 보장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항상 고민되는 문제죠^^

@venti 님의 시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하기도 하구요. 셀프보팅을 통한 과도한 이익을 취하는 것은 뭔가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장담컨데, 오해하시는분은 없을겁니다. ^^
강요가 아니라, 자연히 눈치를 보게되는 뉴비분들의 입장차이인것같아요.
머리 맞대고 새로운 방법을 고민해보고싶습니다!

충분히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venti님. ourselves 캠페인은 매우 용기있고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시도는 항상 권장되어왔고 저도 ourselves 캠페인을 응원했습니다. 단 원했던 결과 (고래들이 셀봇을 자제하는것)가 오지 않았고, 부작용 (뉴비들만 눈치보는것)이 발생할때는 과감히 선회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여, 저도 용감하게 의견을 내 본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누군가가 추진하고 있는 일에 반대의견을 내는것도 쉬운 행동은 아니니까요. 그동안 스팀잇 커뮤니티는 벤티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의 좋은 시도를 통해 발전해왔고, 새로운 좋은 시도로 계속 진화 해 갈거라고 믿습니다. 결정에 감사드리며 서운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불쾌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감사드립니다

아직 뉴비딱지를 떼지 못한 저로서도 크게 공감되는 글입니다.
셀프보팅이야 그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기도 하고 저에게 찍을바에 한분이라도 더 찾아가서 보팅하자는 생각에 따로 ourselves 태그 없이 셀봇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어쩌면 뉴비들에게는 셀프보팅하지 말라고 보일 수도 있겠네요;
@asbear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만
어느정도의 보팅이 많은 보팅인지에 대한 것은 많은 분들의 의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정말 보팅 받기가 힘들어서 셀프하긴하는데...눈치도 보이구 했는데 그냥 해야겟네요^

스팀잇이 sns를 지향하지만 워낙 사용자가 적어 특정 커뮤니티에서나 볼 수 있는 올비 뉴비 느낌이 나더라구요..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이렇게 글 작성해주신 것을 읽어보니 저만 그런느낌을 받은게 아니라 다행(?)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아 소모임지원 하는 활동은 대부분 올드비 분들이 많으시군요 !
소모임을 만들까 합니다 . 뉴비분들은 정보가 부족해서 ㅜㅜ 참여가
없는게 아닐까요? 저도 어제 들어서 이제야 추진해볼려고 하거든요
좋은 글 감사해요 !!그런데 궁금한게 올드비랑 뉴비에 기준이 명성도로 구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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