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들의 지역농산물 사랑

in #kr8 years ago

20180120_131138-1008x756.jpg

오늘 길가다가 발견한 맥도날드 트럭입니다. 17,500 곳 이상의 영국과 아일랜드 농장에서 직접 식재료를
공수한다고 합니다. 맥도날드 하면 누구나 대표적인 정크푸드라고 생각하고, 영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영국은 버거가 주식중 하나인 나라이니 한국에서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겠죠. ㅎㅎ

한국과 마찬가지로, 영국도 "우리농산물"에 대한 애착이 매우 강합니다. 특히 지역 농장(local farm)이라는 표현은 마켓이나 레스토랑에서나 아주 애용되는 캐치프레이즈입니다. 어떻게보면 오가닉이라는 용어보다도 더 강력한 마케팅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실제로 오가닉이든 아니든 따지기 전에, 로컬 팜에서 온 식재료면 사랑을 받습니다. 마켓에 가보면
야채 포장지에 영국의 유니온잭 국기가 그려져 있는 경우가 매우 흔하죠.

사실 맥도날드는 영국에서는 버거로써 가격 경쟁이 쉽지 않을겁니다. 테이크아웃 버거로써는 모르겠지만, 안에서 먹는 경우를 따져보면 더 맛있고 저렴한 버거를 먹을수 있는 펍도 많거든요.

그 대표적인 예로 웨더스푼 (Wetherspoons)이라는 펍이 있는데, 맛있는 맥주 한잔과 수제버거같은 버거까지 같이 먹는데 12000원밖에 안합니다.

20180114_144850-1008x756.jpg

관광객들이 저렴한 영국 음식과 술을 접하기 좋은 웨더스푼에 대해서 다음에 따로 적어볼게요. 우리농산물 사랑에 대해서 적다가 버거랑 맥주로 빠져 버렸네요. 맥주는 사랑입니다. (급마무리)

Sort:  

ㅋㅋㅋㅋ 버거에 맥주 환상궁합입니다!^^
비싼 영국물가 고려할때 만이천원이면 가성비도 좋네요 ㅎㅎㅎ

버거와 맥주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조합입니다... 또 먹고싶네요.. ^^
대단한곳 갈거 아니면 웨더스푼이 가성비가 좋고.. 인테리어도 왠만해서는 평균적인 펍보다 좋아서 제가 많이 추천합니다. ㅎㅎ

베어님도 맥주요정이셨군요 ㅎㅎㅎㅎ
수제버거가 맥도날드만큼 저렴하다면 굳이 먹고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맥주를 주잖아요!! 웨더스푼 포스팅 기대해봅니당당

맥주요괴입니다.. ㅋㅋ 맥주까지 주는데 저가격이면 대박이죠!! 맥주도 여러개중 고를 수 잇는데 기네스도 고를수있어요!! 정말 가성비갑입니다... 게다가 인테리어까지 뛰어난 웨더스푼.ㅎㅎ

기..기네스요?? 영국은 참 좋은곳이었군요
리트리버 덕후시라는 소리를 들어
병원에 장기호텔하던 춘장이를 소개해드립니당!

인형내껑! 하는 춘장입니다 ㅋㅋㅋ

헉 심멎입니다 ㅋㅋㅋㅋ 춘장 마구 이뻐해주고싶네요. 제가 리트리버 이뻐해주는거 잘하거든요. 감사합니다!! ㅎㅎ

영국 여행갔을 때 로컬 음식이 영 시원찮고 가격도 비싸서 5일동안 1끼이상은 버거만 먹은게 생각나네요.. 버거 없었다면 영국에서 여행 못했을꺼같습니다 ㅠ

하하 고생많으셨습니다!!! ㅜ.ㅜ. 버거도 맛없는데서먹으면 진짜 맛없는데.. 그래도 맛있는데서 먹으면 진짜 놀랍게 맛있는곳도 있고.. 참 재밌는곳입니다 ㅎㅎ

방금도 한캔하고온 1인입니다ㅎㅎ
맥주는 사랑이죠! 영국인들이 로컬 팜을 사랑하는건 처음 듣는 정보네요! 맥도날드의 경쟁력이 약하다는것두요! 재밌게 읽고갑니다 우리농산물사랑글..아니 버거와 맥주글!ㅎㅎ

맥주좋아하는사람중에 나쁜사람이 없더라구요.. ㅋㅋ 홍열님 좋은분이셨군요? +_+

와 맥도날드 트럭 진짜 신기해요! 차도 엄청 크네요~
그리고 정말 맛있어보여요ㅠㅠ 맥주는 사랑입니다 >,.< b

저안에 햄버거가 꽉꽉 차있을까요? ㅎㅎㅎ

우와 버거랑 맥주는 한 번도 안먹어봤는데 조합이 좋나요??ㅎㅎ

맥주와버거는 저도 영국에서 처음 접했는데.. 죽습니다 죽어요.. ㅎㅎㅎ 정신잃고 먹다보면 배 뽈록해집니다.

크.. 담에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펍에서 먹는 버거들이 가격에 비해 굉장히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맥주까지 하면...

맛있는 펍을 잘 다니셨나보군요.. 버거가 진짜 밋있는데는 황당하게 맛있어요..ㅎㅎ 맛없는데는 정말 화나게 맛없고 ㅎㅎㅎㅎㅎㅎ

운이 좋게도 맛 없는 곳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

로컬 맥주도 어마어마 할텐데요. 맥주 이야기도 기대합니다!

ㅇㅕ기도 착한사람이 한분 계셨군요.. 맥주는 사랑입니다. 저는 맥주 포스팅을 올려서 보팅받으면 맥주 사먹을까봐 못올리겠습니다. 하아.. ㅋㅋ

와... 버거에 맥주 ... 정말 환상적이네요 !!!

저... 단면을 제대로 보고 싶네요 ㅠ,.ㅠ

단면에 관심이 많으신 티월드님... ㅎㅎㅎㅎㅎ

으아... 배고파요 ㅠㅠ

앗 저도 제가쓴글 보고 배고프네요 밤이라서 ㅜ.ㅜ..

술은 못마셔서 패스 하지만 햄버거랑 포테이토는 진짜.... 아이구배고파지네여ㅜㅠ

아니 그렇다면.. 술은 제가 마셔드리겠습니다. ^^

버거에 어니언링, 맥주~~ 환상궁합이네요.
웨더스푼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 근사한 레스토랑은 아니더라도 여행중 영국음식 즐길 수준으로는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다음에 글 적을게요 ^^

헐 침고이는.....ㅜㅜ버거+칩스+어니언링....으와ㅜㅜ

자.. 버거드시러 가세욧! ㅋㅋ 근데 한국에 있으면 전화한통이면 치킨이.. ㅜ.ㅜ...

해외나갔을때 펍에서 먹는 버거들의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놀랬던적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보게되니 또 먹고싶네요. ㅎㅎ

아무래도 주식이다보니 그런가봐요.. ^^ 한국음식도 외국에서 먹으면 허접하잖아요 ㅎㅎㅎ

오늘은 french fries 와 onion ring 이 더 땡기네요~^^

저는 갈비탕하구 제육볶음이 땡기는데.. 달팽이님은 미국사셔서 갈증이 덜하신가요 ^^
근데 플로리다에도 당연히 한국음식점이나 한인마트가 크게 있겠죠? 미국은 어딜가도 크게 있다고 들었는데.. 궁금합니다.ㅎㅎ

올랜도, 탬파, 마이애미 근처에 한인 마트과 한국 음식점이 몇개 있습니다.
그래도 애틀란타에 비하면 아~주 작죠...
저 사는 곳엔 차로 30분 거리에 아주 조그만 한인 마트가 하나 있고, 단 하나 있던 한국 음식점은 얼마전에 문닫았어요 ㅠㅠ
플로리다는 아직 한국 직항 비행기도 없고 영사관도 없는 한인타운의 불모지입니다 ㅠㅠ

하아.. 그렇군요 ㅜ.ㅜ 영국은 런던만 벗어나면 한국에관한 아무것도 없는 수준인데.. 플로리다는 거의 영국 런던외곽 수준이라보면 되겠군요.... 덕분에 음식솜시가 장난이 아니시겠습니다+_+ㅎㅎㅎ

에즈베어님이 임대해주신 100스파덕분에 힘을 얻어 제가 드디어 100스파 넘게 스달을 환전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회수의 시간이 왔네요. ㅎㅎㅎ

천한 뉴비를 도와주신 덕분에 명성도 50까지 오게 되고 스파도 놀라운 만큼 모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팍콘님 축하드립니다^^ 제가 겨우 100만 임대해드려서 넘나 죄송했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니 더 죄송하네요. 컨텐츠가 좋으셔서 금방 모으실수 있었나봅니다^^

아닙니다 ! 저한텐 100스파라는게 아무 댓가없이 임대 해주신다는게 너무 큰 배려처럼 느껴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고래님들한테 받은걸 반도 못드리고있으니 참.. 면목이 없죠... 보팅이라도 드립니다... ㅠ 감사합니다.

제가 드려야하는데...면목없이 받기만 하네요.... 스팀잇에서나 사회적으로(월급받는 직장인이되어) 성장해서 에즈베어님께 받은 만큼 저도 뉴비분들에게 베풀고 , 에즈베어님께도 보답하는 날이 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럭이 엄청 크네요. ^^
영국에 잠깐 있었는데... 보면 크고 작게 주말마다 열리던 파머스마켓이 생각나네요. 정말 싱싱하고 다양한 농산물이 많아서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너무 즐거웠어요.

싱싱한 재료가 들어갔을 수제 버거와 통통한 감자튀김 너무 맛있겠어요.

웨더스푼은 저렴한 펍이라 싱싱할것같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맥도날드보다는 많이 낫지요^^ㅎㅎㅎ 캐나다에서 먹은 버거가 진짜 맛있었는데.. 미국은 못가봐서 미국버거가 궁금합니다. 파이브가이즈는 영국에도 있어서 먹어봤어요.. ㅎㅎ

앗! 싱싱하지는 않았군요. ^^ 저는 여기서 가봐야 인앤아웃 정도요 ㅋㅋ 파이브가이즈는 저 못가봤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