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미술쪽이 힘든데 옛날에는 더 힘들었군요. 그래도 많은사람들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온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팅키님이 힘든일을 겪었을때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선 내용과 흡사해서 멋지네요)
그리고 도시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관람할 수 있다니 저에게는 생소하지만 나름 재미있을것 같네요(살짝 힘들겠지만 ..)
뜬금없지만 바닥에 SP 표시 (조각이란뜻인지 오늘알았습니다. 영알못)를 보고 스팀파워라고 느낀건 저만일까요..?
아직 미술이라는 것에대해 많은걸 느끼지 못하지만 팅키님 덕에 조금이나마 알아가게 되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시나요님!! 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제가 이번에 사진을 보면서 SP를 지금 봤다면 스팀파워로 해석했을텐데 하고 혼자 생각했었어요 ㅋㅋㅋㅋ 역시 예리하십니다 ㅋㅋ
도시 전체가 크지는 않아, 생각만큼 힘들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여행한다 생각하고 천천히 즐기면 좋을만한 프로젝트입니다. 현대미술이 우리보다 가까울듯한 독일에서도 저렇게 어려운 과정을 거쳐 서로 협의하고 대안을 찾아나갔다는 것을 보면, 우리도 좀더 대중에게 가까이 가려고 노력하는 미술행정가가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
주말에 쉬신다더니, 이웃들 블로그 돌아봐 주시는 중인가봐요! 이번주말에는 여유있는 시간 보내고 푹 쉬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