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을 알게 된 지 한 달여정도 되었다.
쓸모없는 글들을 긁적이며 스팀을 알아가고 있는 과정인데
사용하면 할수록 경제의 논리... 이익을 빼고는
중앙화된 서비스보다 나아 보이는게 없어보인다.
창작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서비스로는 훌륭히 커가고 있으나
이는 중앙화된 서비스들이 본인들의 이익에만 열중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만약 블록체인으로 말미암아
기존 서비스들의 사상과 방향성이 변한다면...
물론 스팀잇에서와 같이 생태계와 훌륭한 정책들이 뒷받침되어야 하겠지만..
기존의 서비스들은 기업의 이윤을 항상 더 크게 생각해 왔기 때문에
지금의 스팀과 같은 생태계를 만들지 못했을 뿐이다.
블록체인이 커질수록 사상과 시대의 변화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될꺼고
중앙화된 서비스들의 패러다임에 변화가 올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 변화가 꼭 중앙화된 서비스들의 탈중앙화로의 이동이라고 보진 않는다.
블록체인이 커가고 시장을 잠식할수록
기업이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사상을 탈피해서
유저들과 함께 상호작용하게 되지 않을까?
블록체인의 의미가
너무 광범위하게 녹아든게 아닐까?
적재적소를 외치던 유시민작가가 떠오르긴 한다.
투명할 서비스들에나 투명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스팀잇은 굳이 스팀의 용처로서의 존재라고 생각한다면 억지일까?
이 부분은 스팀잇을 만들어낸 사람의 세계관이 반영된 것이기에
이렇게 세상을 바꾸려는 노력과 실현에 경의를 표한다
원장으로 인한 누구에게나 오픈된 용도로서 사용되는것에 모두가 동의 할까?
이부분도 역시 프라이빗하게 만들어낼 수 있겠으나 현재의 스팀잇을 놓고 봤을 때...
창작자의 정당한 이익을 만들어주는 방법이 블록체인 뿐일까?
쉬운 방법을 두고 괜히 어렵게 돌아가고 있는건 아닐까?
그렇다면 결국 가장 선결되어야 할 문제는 사업가 마인드인 것인가?
기존 서비스들이 기업의 이익만을 생각해 왔기에 어쩔 수 없지만
그 패러다임에서 벗어난다면 블록체인이 과연 중앙화된 서비스를 이길 수 있을까?
다른 플랫폼에서 생산되어지는 퀄리티 높은 글들을 생산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직 스팀잇을 모르는 사람들일까?
다른 영역의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일까?
생각 정리가 잘 안된다.
아직은 어떤 고정된 시각으로 볼 시점은 아닌듯 합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어쨌든 가능성이 무궁무진 하다는 점만은 분명합니다. ^^
네!
새로운 철학과 방향성을 충분히 심어주고 있다는 것에 지금은 환호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