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생활] 본촌치킨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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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원정 나갔다가 본촌치킨을 발견했어요!
한인타운도 아니고 쌩뚱맞은 곳에 있어서 조금은 반가웠습니다.

한국 나가서 먹으러 놀러다닌지가 언젠지 기억도 나지 않아
한국에서 본촌을 가본적이 있는지 없는지도 기억도 나지 않아요 ㅋ
그래도 저에게 있어 최고의 치느님은
어릴때 먹던 달달한 멕시카나, 페리카나 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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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이걸왜 새벽3시에 봤을까 ㅠㅠㅠㅠ
외국에서 만난거라 더 반가우셨을것 같네요 : )

너무 좋았어요!!!!
새벽 3시 치맥먹기 딱 좋은 시간이네요 ㅋㅋㅋㅋㅋㅋ

본촌치킨? 저는 처음 봅니다 ㅎㅎ
멕시카나 페리카나 맛있게 많이 먹었었는데요 ㅎㅎ
어느새... BBQ 만 찾아 먹는 저를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ㅎㅎ

미국의 치맥 시장은 좋은지요? ㅎㅎ

뉴욕에선 BBQ 본적이 있어요. LA은 아마도 있겠죠?
전 시골 촌 구석에 살아서 한국식 치킨 먹으려면
한시간은 나가야해요.... ㅠ
비비큐는 꿈도 못꿔요 ㅠ
30분 거리에 미국식 윙을
한국인 입맛에 맞는 소스에 주는 집이 있어요. 그게 다에요 ㅠ
전 미국식 핫소스니 레몬페퍼니 맛있은거 모르겠더라구요 ㅠ
심지어 윙으로 유명한데 맥주도 파는집은 한정되어 있어요.
동네 윙집들은 맥주도 못팔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