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1일 도이치 옵션 만기 사건(국내 증권사가 도이치증권에 제기한 11.11 옵션 쇼크 손해배상 소송에서 결국 패소)

in #kr6 years ago

6일 한국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 도이치증권에 따르면 지난 6~7월 대법원은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이 각각 도이치증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청구 기각을 결정했다.

2010년 11월 11일 도이치 옵션 만기 사건

G20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던 11월11일, 옵션 만기일이었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별다른 충격없이 만기가 지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파생 애널리스트들은 대부분 이날 마감 동시호가는 매수 우위 상황을 예상했다. 하지만 마감 동시호가에 2조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졌다. 그것도 도이치증권,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매물이 나왔다. 결과는 코스피지수 53.12포인트 급락이었다.

한투증권과 유안타증권이 도이치증권에 제기한 11.11 옵션 쇼크 손해배상 소송에서 결국 패소 (출처 : 파생인의쉼터 - 선물,옵션,파생,국선,해선,협의수수료,법인계좌 | 네이버 카페) http://naver.me/5VHU0N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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