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권이란 것은 직장에서 관리자로써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권한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어디에나 그렇지만 권한이 있으면 책임도 따르는 것이구요. 사장이 아니라면 엉뚱한 사람을 뽑아 횡 나가버리는 것도 나의 능력의 부족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백 명의 그룹면접을 본 적도 있고 점수를 메긴 적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집중하는 능력을 우선으로 보는데...한 예로 한 친구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다녀왔고 성가족 성당을 다녀왔다고 해서 물어보았죠,, 그 성당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무엇이냐? 였습니다. 결론은 별 느낀 것이 없었다는 것이었는데...저는 점수를 주지 않았습니다. 작은 것을 놓치면 큰 것도 놓칠수 있기에...물론 저의 판단은 주관적이라 면접에는 적합하지 않았지만 10년을 해보니 나름대로의 직관이 생깁니다. 인사가 만사다 라는 말은 언제나 어디서나 진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부족한 포스트를 한번 올려봅니다. 도움이 되시길,,,
https://busy.org/@bigman70/5zu3wq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