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엄마는 화장실도 못간다.

in #kr6 years ago (edited)

우주가 7개월이 넘었어요.

저의 경우 육아는 6개월부터 시작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전엔 잠자고 일어나서 먹고,,잠시 눈빛 교환 하다가 또 잤어요.
지금은 자고 일어나서 먹고 노는 시간이 꽤 됩니다. 눈빛교환으로 채워지지 않아요.

예전에 애기엄마들이 '화장실 갈 시간이 없어' 라고 했을때 속으로 유난 떤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저의 경우에 갈 시간은 있는거 같은데 갈 수가 없네요.ㅠㅠ

사진으로 인증샷 남겨 봅니다.

잠시 뽀통령과의 면담 시간을 하사했습니다.

화장실 문만 열었을 뿐인데,,눈치를 채는 듯 싶어요.

눈이 나쁜 엄마는 줌인 해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정확히 절 쳐다보고 있네요.

그렇죠. 다시 나와야죠..엄마가 무슨 화장실이야..울 우주 옆에 딱 있어야지.


육아맘, 파파들~힘내 보아요~~~
변비엔 푸룬주스가 좋더라구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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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아직입니다.. 걷는다면.. 그건.. ㅎㅎㅎㅎㅎ
지금은 좀 낫습니다. ㅎ
우주와 굿밤되세요 ^^

ㅋㅋㅋㅋㅋ 저도 그랬어요. 전 우리 딸 데리고 들어갔어요 그냥 ㅎㅎ

북키퍼님 저도 그랬어요ㅋㅋㅋ

우는 모습 넘 귀여워요 꺄 ㅋㅋㅋㅋ 사실 내 애기가 울때는 막 너무 힘든데 남의 애기는 우는것도 사랑스럽네용

윗분 말씀대로 걷기 시작하면 ㅎㅎㅎ
지금을 즐기시는게 낫습니다.
아가가 일찍 잠들어서 아침까지 푹 자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엄마들은 이런 경험 한번씩은 있죠^^
저는 아들 안고 화장실을 갔던 적도 있었답니다.. 블레어님 홧팅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우주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