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차 뽑았다.

in #kr7 years ago

작년 말 태어난 셋째가 이제 제법 앙탈을 부리기 시작해서 외출을 가끔씩 시도합니다.
그런데 타고다니던 준중형차론 도저히 50km이상 멀리 떠나기 어렵네요.
5년 전 들어놓은 예금 만기까지 2년을 미친척 버티려고 했지만, 친동생에 이어 옆집아저씨까지 최근 차를 바꾸는걸 보고 일단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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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태어난 순간 전 더 이상 먼 미래를 준비하고 걱정하진 않겠노라 다짐 했거든요.

그나저나 차가 커서 주차가 쉽지 않네요.

세상이 좋아져서 새로 구매 한 차는 LTE망으로 차시동도 걸고, 차문도 열고 공조도 시킬수 있군여.

애들이 안비좁고 자기자리 생겼다고 좋아하니 다행입니다.
고사를 한번 지내야겠죠?

90년쯤 아버지가 처음으로 차 뽑으셨을때, 이웃분들 다 초대하셔서 돼지머리 놓고 거하게 고사 지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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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신형인가요, 외형이 잘생겼네요.
실내 공간에 있어서는 역시 미니밴만한 게 없죠!
그나저나 한국 주차장은 정말 좁네요. 그나마 미니밴은 문이 슬라이딩이라 조금 낫지만요.

아파트가 15년쯤 전에 지어진거라 주차선이 요즘 차량 크기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ㅠㅠ 2018년 기준으로 이전엔 올뉴카니발, 이후엔 더뉴카니발. 기아차도 정말 연식변경에 따른 이름 붙이는건 못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