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대화에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차지하는 부분이 큰 게 사실이지요... 말이나 언어는 항상 어려운 것 같아요 . 내가 A라는 의도로 말을 하였어도 B에게는 어떠한 상처를 건드려 전혀 다른의도로 받아들이는 건 물론 상처에 쓰라려 아파하기도 하고... 다른 많은 상황에서 저도 항상 느끼게 되네요. 나와 우주가 시간속에서 교접한다, 어떤 사고를 기반으로 도출된 말인지 궁금하네요. @peterchung님의 글을 좀 더 읽어봐야겠어요. 삶이 수행이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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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는 언제나 힘들지요. 아마 죽을때까지 그럴것 같습니다. 사랑/자비심에 바탕을 둔 지혜로 소통하려고 노력할 뿐이지요. 나와 나가 아닌 모든 것은 결코 분리될수 없기에 내가 남에게 상처주면 반드시 돌아오는 것이 우주의 법칙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모르니까 문제이지요. 이렇게 주절데는 저도 사실 머리로 이해할뿐 온몸으로 이해하지 못하지요. 그래서 계속 수행할뿐 영원한 미완성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