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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나직이 그의 이름을 불러보았어

in #kr4 years ago

제 대학생활을 관통한 노래들이에요.
노래만으로 그 시절이 그대로 소환된다는 게 참 신기해요. 노래를 듣던 장소, 상황이 고스란히 떠오르니까요. 별로 특별하지도 않은 상황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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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나면 특별할 것도 없었던 일들이, 아련한 추억이 되기도 하고 몹시 그립기도 하고 그런 거 같아요. 그래서 현재를 충실하게 잘 사는 게 중요한 건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