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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Just writing] 마광수 교수님의 자살을 생각하며...

in #kr7 years ago

어떤 고뇌 속에 있으셨길래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걸까요. 자살은 마음을 먹는 것과 실천하는 것이 참으로 다른 일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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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자세히 알진 못하고 있네요...

그저 좀 허망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장식 시장님은 참 멎지고 괜찮은 분이셨던것 같은데....

호수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백조의 멎진 모습 이면에는 물밑에서 필사적으로 버둥거리는 발길질이 있다고 하니 보여지는 모습이 전부는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