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알못의 맛집 이야기] 요즘같이 더운날엔 역시 모히토

in #kr7 years ago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진짜 밖을 걸어만 다녀도 힘이 쭉쭉 빠지는 느낌이네요. 그러다 보니 어딜 움직일때마다 자연스럽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혹은 시원한 음료수를 찾게 되는데요. 특히 단 것을 안좋아하는 저는 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기 때문에 다른 음료를 즐겨먹지는 않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점심을 먹고 쇼핑을 하려 대구 현대 백화점에 들어가 둘러보던 중 'MOJITO BAR IN OCEAN' 이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자주 가는 카페까지 걸어갈(이 더위를 뚫고)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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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렌지 맛을 먹었지만 라임, 자몽등 다양한 맛이 있었습니다.(자몽을 먹고 싶었지만 저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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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제입맛에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6000원? 가량이었지만 사이즈가 커서 가끔씩은 먹어 볼 만한듯한 가격인듯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브랜드가 최근 여러 지역에 많이 생겨서 쉽게 접해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제가 가는 웬만한 백화점마다 다 있었습니다ㅋㅋㅋ

매년 여름이 점점 더 더워 지는듯한 느낌은 저만 드는건가요? 요즘같이 진빠지는 날씨에 매일 마시던거 말고 새로운 모히또 한 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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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시원해보입니다.

네 요새같이 더운 여름날에 딱이더라구요ㅋㅋ

와~~ 모히또 완전 좋아하는데~ 시원하게 한잔 마시고 싶네요~ ^^

네 한번 가보세요ㅋㅋㅋ 저도 다음에 다른맛 먹어보러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