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행복코치] "신경끄기의 기술(마크 맨슨)", 신경끄기가 아닌 생생하게 살아있기View the full contextcaptainstar (54)in #kr • 7 years ago 요즘 나오는 이런 류의 이야기들은 미움받을용기의 아류처럼 느껴집니다. 조금 자기 얘기가 있다는 차이는 있겠지만요. 이책의 성공은 출판사 마케팅의 힘이 아닐런지
저도 비슷하게 생각했어요. 예전에 나온 고전을 조금 자기 입맛에 맞게 각색한듯한..
스티븐 코비의 책을 한 번 더 읽는 게 더 많은 도움이 되요.
한편 생각해보면 고전은 좀 딱딱하죠.. ^^
음. 그래서 늘 기회는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전의 딱딱함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워크북 같은 책들이 살아남는 이유일지도.
요즘 나오는 책들 중 다른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인 경우가 많더군요.
지금 읽고 있는 정여울님의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도 그런 류의 책이네요. 채사장의 열한계단도 그렇고요..
그리고 너무 어려운 책은 좀 해석을 해주는 것도 좋긴 해요.
신영복님의 "강의"같은 책은 정말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