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노자를 웃긴 남자 3장

in #kr5 years ago

안녕하세요 @chuwo 입니다. 노자를 웃긴 남자 제 3장 입니다.


3장은 다른 도덕경에서는 접어놓은 것을 펴서 보여준 느낌입니다.
약간은 이상주의 같은 말이네요, 귀한 것은, 이미 모두가 갖고 싶게 만들어 졌기 때문에 귀한건데. 하지만, 행복지수는 귀한것을 많이 가진다고 행복해 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백성의 마음을 비우게 하는 대신 그 배를 채워주고 백성의 뜻을 약하게 하는 대신 몸을 튼튼히 해주어" 라는 부분은 한 나라/기업의 복지가 가야할 최종점 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리더의 생각이 중요하네요.

지난 장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1장 (https://steemit.com/kr/@chuwo/1)
2장 (https://steemit.com/kr/@chuwo/2)

현명함을 높이 사지 않으면
백성이 서로 다투지 않으며
재화를 귀하고 얻기 어렵게 하지 않으면사람들이 도적이 되지 않는다.
욕심이 날 만한 물건이 보이지 않으면백성의 마음이 어지러워지지 않는다.
그러하므로 성인의 다스림은
백성의 마음을 비우게 하는 대신 그 배를 채워주고
백성의 뜻을 약하게 하는 대신 몸을 튼튼히 해주어
모름지기 아는 것과
욕심이 없게 한다.
반면에 다스리는 자들은
꾸밈이 없어야 한다.
꾸밈이 있더라도 백성이 모르게 한다면
다스리지 못할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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