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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목이 없어요

in #kr6 years ago

저는 현재 스팀이 전문작가와 아마추어의 경계에 있는 공간 같습니다. 전문작가로 가기 전 열정만으로 버텨야 하는 분들께는 기회의 땅이 되겠지만, 정말로 전문적인 분들에게는 부가적인 소통의 공간 정도의 의미 정도만 있을 것입니다. 후자의 예로는 한국 웹툰의 거장이신 강도하 작가님이 떠오르네요. 여기서 연재를 하시기보다는 짤막한 컨셉아트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올리시면서 적절히 활용하고 계시죠.
전자의 좋은 예도 더욱 많아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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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제 형편에 맞게 잘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naha 님도, @outis410 님도 두 분 다 일리있는 것 같습니다.
@outis410님 글에서처럼 "얼마나 가난한 창작자였는지, 얼마나 많은 보상을 원하는지"에 따라 다를수도 있고, 무엇보다 스팀잇 내에서의 활동도 마케팅의 일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점이 작품 자체로 평가받지 못하고 커뮤니티 활동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걸로 보일수도 있지만요.
@flightsimulator님의 https://steemkr.com/kr/@flightsimulator/3rzqwc 글도 한번 읽어주셔요
늘 국내 비 메이저 작가분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