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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빠네 미술관_ '봄의 시작' (부제: 그때 그 작품 ' 봄비 ')

in #kr6 years ago

사실 정자 같다는 느낌은 저도 받았는데.. 그렇게 댓글을 쓰려 하다가 그냥 넘어갔거든요. ㅋㅋㅋ 다른분이 써주셨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다니 반갑네요. ㅎㅎ

프로필 사진도 그렇지만, 작품들이 참 경쾌하고 상큼한 느낌이에요. 봄날의 하늘처럼 청명하고 아이 피부처럼 뽀송뽀송하다는 감상이 드네요. 갑자기 내린 비가 봄날을 망친 느낌인데.. 얼른 뺏어간 봄날씨를 돌려주길 바랄 뿐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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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정자 같은가봐요. 봄의 의미처럼 역동적이고 처절한건 비슷하네요 ㅎㅎ.
오늘은 주말에 비온 뒤 날이 좀 좋아지긴 했어요. 그래도 여전히 봄에 계절을 내어주기는 아쉬운지 쌀쌀해요. 기온 변화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