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스페인에서 제작한 듯 하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신기한점는 라틴어가 그렇게 어색하게 들리지 않더라는 점.
워낙 외국드라마만 보다보니 한국드라마의 서울억양이 도저히 어색해서 보지 못하는 나인데,라틴어가 어색하게 들리지 않다니...
다만 말하는 속도는 끝까지 적응이 안된다.
라틴어가 기본적으로 말하는 속도가 빠르게 구성된 언어인가?
기본적으로 모두가 빠르게 말하는데,그중에서도 빠른 사람이 말하면 정말 밀어붙이듯이 말을 한다.
내용은 오션스 일레븐류의 드라마라고 할수있다.
조직적 은행털이.그런데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스페인 조폐국을 턴다.
좀 다 정확히 말하면 터는게 아니다.조폐국늘 장악한 후 자기들만의 돈을 찍어낸다.추적이 불가능 하도록.
쌈박한 아이디어다...
다만 주요내용은,이 돈을 찍어내는걸 히트 앤 런으로 할수 없기에,아예 조폐국 안에서 농성을 한다.
그리고 버텨가며 돈을 계속 찍어낸다.
이 버텨내는 과정이 주요 스토리다.
천재교수의 지휘하에 철저하게 사전계획되었고,돌발사항들 역시도 미리 예측하고 대비책을 마련해 놓은 철저함이 돋보인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예측을 벗어나는 일들이 일어나기에,그로인한 혼란과 대처가 또 재미를 더해준다.
드라마는 상당히 재밌게 봤는데,의아한 점은 시즌1로 끝맺지 않았다는 점.
13화로 시즌 1이 마무리 되었다.그런데 내가 보기엔 앞으로 2,3화 정도면 마무리 될 스토리 같은데,시즌2를 기약하며 끝을 맺는다.
시즌2를 어떻게 진행할런지 궁금하다.
설마,프리즌 브레이크 사즌2 같은 꼴이 나진 않겠지....
넷플릭스 드라마
La Casa De Papel
종이의 집.
정말 재밌는 드라마다.
와우 괜찮은 드라마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라틴어가 아니라 스페인어 아닌가요? 혼동하신거 같아요
아!2개가 다른거 였군요.어쩐지 미드에 나오는 라티노 애들 말투랑 다른것 같더니...
스페인어 입니다!
네네! 팔로우 하고 갑니다!
^^ 방금 1편 보고 왔습니다... 재밌어요.. ^^
취향에 밎으시다니 다행입니다
드라마를 좋아하는 1인입니다
육아때문에 요즘 휴식기인데요
꼭 보보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