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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님~ 아 증말~~ 남편님이 살짝 불쌍해지려고 해요. ㅎㅎㅎ
그래도 반쪽님도 이래저래 살림하느랴 바쁘시니깐 뭐~ ^^

저도 남편 불쌍한거 알아요 ㅋ 그래서 라면 ㅇ알고 밥 차렸어요 ^^

하긴 그렇네요. 반쪽님은 라면 드시고, 남편님은 차려주신 저녁 드시고요. ^^
참 잘하셨어요~

혹시 또 댓글 다실까봐.. 안달았어요..ㅋㅋㅋㅋ
화요일 화이팅!!

일찍 자라는 배려셨군요.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