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dwardchoi입니다.
"아이고! 내가 저 인간 때문에... 못살아", "내가 줄만 잘 섰어도 지금 이렇게 되진 않았을 텐데", "고집 안 센 줄 알았더니, 고집 겁나 쎄구먼!". 이런 생각을 한 번 정도는 해보셨나요? 아니라면, 정말 대단하시네요~.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은 더불어 사는 삶입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죠. 우리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람 관계 때문에 즐겁기도 괴롭기도 합니다.
회사
내가 무척이나 믿고 따르던 상사가 있다고 치죠. 이 상사는 일도 잘하고 인간관계도 좋아요. 나도 항상 그 사람을 따랐고, 그 사람 때문에 출근길도 항상 즐거웠습니다. 같이 있으면 항상 즐겁고 성장하는 느낌이 너무 좋았죠. 그런데, 갑자기 그 사람이 다른 팀으로 발령이 나고, 다른 상사가 왔습니다. 제 직업은 해외영업인데 새로운 상사는 공장에서 온 거죠. 사고방식 자체가 고객이 아닌 회사 생산 관점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려고 했습니다.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해외영업은 업 특성상 업무시간의 유연성이 필요한데 그런 것 하나도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 좋았던 회사도 나가기 싫어지고, 하루하루가 점점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주식
"형! xxxxxx주식 사. 다음 주에 중국 회사랑 합작하는 거 공시 나간데"라고 증권사에 있는 후배가 이야기해줬습니다. 들떠서 빵 중에서 제일 안 좋다는 몰빵! 을 했더랬죠. 그런데 합작이 지연이 된 겁니다. 그 주식은 2년 동안 빼지도 못하고 묵혀놨죠. 제가 과연 그 동생 원망을 안 했을까요? 투자는 본인 책임이라고 하지만, 사람인지라... 원망을 조금이라도 안 할 수가 없죠...
종교
비종교인이 원불교, 천주교, 불교, 기독교 등 종교생활을 시작하는 동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친한 친구, 형, 누나 따라 종교 생활을 시작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 친한 친구, 형, 누나가 그 자리를 떠나면 같이 갔던 사람들도 떠나게 됩니다. 친한 친구 때문에 종교생활에 입문만 했지, 해당 종교가 밝혀놓은 법(진리)과는 친해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위 내용들을 읽다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공통점은 뭘까요? 사람관계에만 너무 의존했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까요? 그 대답은 '사람만 믿지 말고 법을 믿어라'입니다. 사람을 믿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사람을 믿되 법(기준)을 바탕으로 믿어라는 이야기입니다. (법에 관한 내용은 : https://steemit.com/kr/@edwardchoi/6-law)
나 안에 23개의 자아가 있어!. 나 자신은 어떻게 믿지?
위 영화는 사람안에 잠재한 많은 무의식 세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23 identity' 영화에서는 한 사람 내면에 24개 인격이 숨어 있어 시시각각 각기 다른 인격이 튀어나오는 주제를 다뤘습니다. 비양심의 나, 거짓의 나, 착한 나, 효심 가득한 나, 공익심이 많은 나 등... 즉 나 자신도 내가 모르는 자아가 많아 신뢰하기가 어려운데 어떻게 다른 사람을 100% 믿냐는 거죠. 드라마나 노래 가사에서 '내 안에 내가 있어'.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아~' 등도 나 안에 다른 자아에 대해서 인식하는 문장 들이죠...

감정보다는 정해진 원칙/이론을 위주로
저는 새로운 상사의 인격적인 부분에 제 감정 쏟는 것을 멈추고, 그 분이 추진하는 정책 방향에 맞추려고 하면서, 자체적으로 해외영업 관련 지식과 이론을 여러 매체를 통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 대중과 나눕니다. 그러면 상사가 공감을 안 하더라 다른 분야의 선배들이 공감해주고 조언해 줍니다. 그러면 굳이 내 상사가 내 의견을 반대하더라도 상처를 덜 받고, 지식도 더 풍푸해 질 것입니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차곡차곡 쌓아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내가 일하는 방식과 통찰력을 이 상사가 인정해줄 수도 있고, 인정 안 한다 하더라도 이 상사가 다른 팀으로 갈지도 모르고, 제 높아진 전문성을 다른 업종 분야의 선배들이 저를 스카우트 해갈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식 같은 경우에는 회사와 사랑에 빠지면 안 됩니다. 일전에도 제가 퀀트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확정 편향의 오류'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100% 확률이란 건 없습니다. 운도 따라줘야 합니다. 퀀트란 정해진 매매원칙에 따라 주식을 사고팔고 하는 방식입니다. 확실한 기준에 의해 매매를 하기 때문에 내 감정을 넣을 여유란 없습니다. 예전에는 정보를 듣고 주식을 사고 안 오르면 불안에 떨면서 기다리고, 올라도 언제 팔아야 할지 노심초사해서 본업에 소홀해졌습니다. 당연히 가정생활에도 집중하기가 어려웠겠죠? 하지만 퀀트를 하고 나서는 수익률도 좋아지고, 이런 부정적 요인들이 80% 사라졌습니다.
종교에서도 교전, 성경에서 말하는 것을 믿고 따라야지 교무님, 스님, 신부님, 목사님을 믿고 다니면 안 됩니다. 물론 그 분들을 믿고 따르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분들은 성인들이 밝혀 놓은 진리를 우리에게 알기 쉽게 전하는 '통로' 입니다. 절대적 신은 아니라는 것임을 항상 인식하시면 좋겠습니다. 안그러면 신부님이 다른
곳에 가셨다고 나도 따라가거나 안 나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교전, 성경이란 법의 믿음 바탕위에 인간관계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오랫동안 진실된 종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립심을 키우시고 법(기준)에 바탕해서 사람 관계를 다져나가면, 슬픔 및 원망심이 많이 줄어들고 삶도 긍정적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 제3수행편 솔성요론 1장. 사람만 믿지 말고 그 법을 믿을 것이요
법에 기초하여 관계를 다져가라는 말씀이시네요. 다소 차갑고 거리감 있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또 궁금한 것이, 그 법이란 것은 무엇인가요?
법이라는 건. 종교적으로 보면 성인들이 하라. 하지마라라는 규율 입니다. 예로. 원불교 솔성요론은 '이렇게 살면 된다'라는 조항을 담은 것이고 십계문은 '하지 마라'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간음을 하지마라. 살생을 하지마라. 연고없이 술 마시지 마라 같은 내용이 있죠.
법이라고 생각해서 차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중에는 정당한 일이거든 나라면 어떨까를 생각하며 남을 대하라는 조항도 있어요. 이렇게 역지사지로 사람을 대한다면 신용이 쌓이고 그 관계는 더 좋아지겠죠. 술먹고 지연 학연으로 쌓는 인간과계보다 훨씬 단단한 그것이죠.
회사에서도 감정팔이로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관계가 좋을 땐 잘해주지만 결국 한 번은 껄끄러운 관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프로세스와 정해진 룰을 지키며 업무를 하는 사람은 첨엔 좀 힘들겠지만 일관성 있는 그 모습에서 신용을 느끼고 오히려 인간관계가 더 좋게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법이라는 건 일관성 있는 태도를 유지할 수 있는 해당 조직 꼬는 개인이 정해놓은 기준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바일이라 긹게 답하긴 힘드넹요. ^^저도 더 공부하고 있으니 나중에 포스팅 한 번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법에 대한 포스팅 기다리겠습니다!
원불교가 참 관심이 많이 갑니다. STAR stop think action review 마음일기로 처음 접했던 원불교. 몽쉘교였죠
몽쉘교가 뭔가요? ㅋ
훈련소에서 몽쉘을 가장 많이 퍼주는 종교였거든요 ㅎㅎ
글을 쓰고 나면 보상이 일주일 뒤에 들어오다보니 그때까지는 스팀달러가 없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살짝 느껴보시라고 0.2달라 보내드립니다.
0.1달러는
스팀달러를 전송해보자
위 링크를 참고해서 girina79 님께 0.1달라를 보내보세요. 현재 보육원 아이들을 후원하고 계십니다 .
세 명의 아이를 후원합니다. 보팅으로 아이들을 지원해주세요.( 보육원에 들어온 3명의 아기천사 )
다른 0.1달라는
스팀달러를 스팀파워로 바꿔보자
이걸 따라해 보세요. 어느정도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 소액으로 미리 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원래 스팀달러 가치는 1달러정도(1100원 정도) 였지만 요즘처럼 만원가까이되는 경우에는
스티밋 메뉴 항목 활용하기 (환전/송금)
위 포스팅 내용과 댓글을 참조하여 바꾸시면 이익을 극대화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