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잡설]나는 된장남이다

in #kr6 years ago

'된장녀'이야기도 카페문화가 받아들여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해요. 밥값도다 커피가 비싸도 된다는 인식 자체가 그 전에는 없었기 때문에 스타벅스가는 여자들은 된장녀라고 했지만, 그런 관점으로 본다면 지금은 전국민이 된장녀된 셈이죠 ㅎㅎ
제가 스타벅스에 갔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이유는 매장컨디션이 어딜가나 같다는 점이에요. 다른 프랜차이즈들은 인테리어만 같은 것으로 끝나는데, 그 쉽지 않은 컨디션 유지가 어딜가나 비슷한 흐름을 유지한다는게 꼭 내 집앞 스벅이 아니고 다른 지역에서도 일할 땐 찾게되는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Sort:  

맞아요 그런 점도 있지요ㅎㅎ 정말 스타벅스가 운영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