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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물안궁 일기 - 6 (최근 근황 및 Stimcity Mini Street in Seoul)

in #kr6 years ago

아이구! 정말 안 다치신거여요? 어디 목이랑 허리랑 다 확인해보세요. 손목은 병원에 가보셨고요? ㅠㅠ 폐차할 정도로 차가 파손되었는데 그만해서 다행이라는 말을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교통사고는 추후에도 잘 살펴봐야하는데 기여히 행사장에 가셨네요. 역시 하늘님다우십니다.
행사는 잘 치뤄지고 있는것 같아요. 후기들 꼼꼼히 챙겨보고 있고요. 얼른 들가셔서 좀 쉬도록 하세요! 에휴! 걱정입니다. 내일도 소식 알려주시고요!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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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은 병원가서 다양한 각도로 5장이나 X ray 촬영했는데 뼈에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부은 것은 뼈에 금이 가서는 아니라고 합니다. 소독하고 붕대하고, 주사 맞고, 약을 먹고 있습니다. 다른 부분은 특별히 아프지 않아서 후유증이 나타날 때까지 두고볼 예정입니다. ^^;

지금은 돌아가기 위해 공항 라운지에서 이렇게 댓글 쓰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온라인 활동 자주 해야겠네요. 안타나나면 교통사고 후유증이라고 걱정하실테니깐요.

에빵님이 만들어주신 응원가 카페 꾸머에 하루종일 울러 퍼졌습니다. 패밀리 프로덕션이 이 자리에 함께 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만간 내한하시길 기다리고 있을께요~ ^^

우리 나이(?)에 골절은 힘들죠 ㅠㅠ 다행히 아니라니~
그나저나 연주도 노래도 별루인 노래를 어찌 틀어주시고 ㅠㅠ 기회가 된다면 직접 악기로 연주해서 녹음해봐야겠어요! 패밀리 프로덕션 2탄이 되겠네요. 집에 방음시설부터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대단한 일입니다. 뭔가 크게 한발작 내딛은것 같아 멀리서 아주 기뻐하고 있습니다!

에빵님... 저 이번에 20대 누나도 생기고, 30대 누나도 생겼어요. ㅎ ㅏ ㅎ ㅏ ㅎ ㅏ...
네, 에빵님 나이, 제 나이 모두 골절은 힘들죠. 다행이 골절이 아니라니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패밀리 프로덕션을 초빙해서 연주회를 열어드리고 싶은 생각을 잠깐 했답니다.

이번 행사는 에빵님 말씀처럼 이제 한발작을 내딛었답니다. 물론 개선해야 될 점들이 너무나 극명하게 보였기에 이 부분은 차후에 다시는 재발하지 않게 보완해야겠지요. 응원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