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흐름은 상승으로 정해졌나?

in #kr3 years ago

이곳에는 한글로 쓰여 있는 글이 별로 없다.

한국인한테는 한국어로 쓰여진 글이 가장 보기 편하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글로 쓰여진 글이 별로 없다.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지금 하이브 파워다운을 하고 있다. 사실 나는 글을 쓰는 것을 즐기지만 글을 읽어줄 사람이 없다는 것은 못내 아쉽다.

최근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를 하다가 손실을 많이 보았다. 처음에 아주 적은 돈으로 시험삼아 거래를 했을 때에는 이득을 보는 것 같았다. 이내 욕심이 발동하여 시드를 늘렸다. 그 후 매번의 진입이 손해로 바뀌고 있다. 가끔씩 조금 돈을 벌지만, 시장의 방향을 잘못 판단하여 돈을 잃을 때에는 거액을 손해본다.

거래가 늘어날수록 돈을 잃고 있으니 선물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겠지만, 본전 생각이 난다. 본전을 되찾을 때까지는 선물거래를 계속하게 될 것 같다. 그러는 가운데 실력이 늘어나서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희망에 파묻혀서 돈을 잃고 현실을 깨닫게 될 수도 있다.

비트코인은 엄청나게 올라왔다. 나는 이렇게까지 오를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아직은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image.png

가격을 보자면 5일 전에는 6만6천 달러 정도였지만, 지금은 4만 달러를 훌쩍 넘기고 있다. 아직도 불안한 상승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이미 시장은 불안을 벗어난 것일까?

나는 어느 쪽이든 괜찮다. 상승으로 본다면 그것에 베팅을 하면 될 것이다. 지금의 문제는 과연 어느 쪽으로 움직일 것인지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