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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teemit story] 권력을 가진 자들의 무책임과 부재를 채우는 이름 하나

in #kr7 years ago

상황을 잘 몰라서 궁금해 하던차에 글을 읽고 사태를 파악했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느꼈을 감정을 이렇게 잘 나타내 주심에 감사의 마음이 들었고요. 스팀잇의 가치에 대한 그 어떤 웅변보다, 이 글에서 더 강한 힘을 느낍니다.
소울메이트님 글 읽을때면 '태양의 언어'라는 말이 떠올라요.
나그네의 옷을 벗기는것은 결국 비바람이 아니라 따뜻하고 온화한 태양이었잖아요. 오늘의 이 잔잔한 글을 읽고, 저도 스팀잇에 어떤 보탬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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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태양의 언어' 정말 멋진 표현입니다^^ 제 글을 무지 좋게 봐주셨네요. 제 글이 진짜 그랬으면 좋겠네요. ㅎ
이웃이 짧은 시간에 불행한 일을 당했지만 그 와중에 이곳 이웃들의 저력을 볼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