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한잔] 낯설지 않은 와인 찾기.

in #kr6 years ago (edited)

와인상.jpg


[밤이 되니까 - 펀치]
술을 부르는 음악입니다. 꼭 들어보시길.ㅎㅎ


안녕하세요 미술관입니다~

두 번째 와인이야기로 찾아뵙네요.

저번 글에서 화이트 와인까지 소개시켜 드릴라다가 다른 거 쓴다고 못해드렸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화이트와인까지 꼭 적겠습니다.ㅎ

우선 이번에 마신 스파클링 와인!
와인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은 스위트한(단) 스파클링이나 화이트 와인으로 시작하시는 게 좋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래서 저도 간만에 좀 단 스파클링 와인을 사봤습니다.

즐겨 가는 NC백화점에 제 취향을 잘 아시는 소믈리에 분이 계셔서 추천 받은 와인입니다.

트라피체 스파클링.jpg

트라피체 엑스트라버겐저 라는 아르헨티나 와인으로
토론테스라는 청포도 품종을 사용합니다. 우선 품종은 안 외우셔도 되요. 저도 처음 들어봄.ㅋ
드셔보시고 완전 마음에 드시면 품종까지 외우시는 걸 추천드려요.
와인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네이년에 '트라피체 엑스트라버겐저'라고 치시면 블로그들이 쭈~~욱 뜹니다.
전문가분들이 많으시니 거길 참조하시길 ^^

정상가가 4만원이 넘는 아이인데.. 얼마 전에 봄맞이 와인 장터가 곳곳에서 열렸죠.
그래서 만원대로 판다기에 바로 샀습니다. 이런 건 또 바로 사줘야죠. 돈 번거 같으니.ㅎㅎ

와인샵은 거의 계절마다 한번씩 장터 같은 것을 합니다. 봄 가을에 좀 크게 하구요.
백화점, 마트, 와인아웃렛 거의 모두 이런 세일 행사를 하죠.
맘에 드시는 게 있으시면 그 때 좀 마니 사두시는 걸 권합니다.
집에 와인셀러가 없으시더라두 그늘에만 두면 오래 먹을 수 있고..
가격 차이가 좀 마니 나거든요.. 10만원 대가 2만원대까지 떨어지는 진풍경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마셔봐야하는데요.
나이가 있어 깡술을 마실 수 없으니 오늘도 안주를 만들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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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반찬 겸 해서 만들어 놓은 전 3종입니다.

동그랑땡은 비비고 사서 계란옷 입혀 만들었구요.(항상 계란 먼저 인지 밀가루 먼저 인지 헷갈립니다)
밀가루가 없어서 예전 유난님의 배추전 만들어 먹을 때 남은 메밀가루를 썼더니.. 동그랑땡이 갈색이 되었다는..

세상 만들기 쉬운 김치전과
어릴 적 어머님이 만들어주시던 전구지(부추)전. 저희 집은 부추전에 꼭 호박을 채썰어서 넣었어요.
거기에 해산물 살짝 추가 해서 만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바삭한 전을 좋아해서 튀김가루를 씁니다 .ㅋㅋㅋ

맛에 실패가 없는 전! 저에게는 최고의 반찬이죠.ㅋㅋㅋ

그리고 골뱅이 무침은 유동 골뱅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고
파랑 양파 채썰어 놓고, 양념장 만들어서
조금씩 무쳐먹습니다. 나중에 물 생기는 게 싫어서 조금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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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어제 시그널 드라마 보다가 돼지껍데기가 넘 맛있어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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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도 포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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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맛있어 보인다고 생각해주세요 빨리!!!

골뱅이 무침이 로또가 터져서 간만에 맛있게 됐어요.흐흐흐흐
저희 집은 경상도 집안이라 예전부터 전은 초장에 찍어먹는답니다. (저희 집만 그럴지도.ㅋ)
예전에 사놨던 조그만 쓰레기통이 아이스버킷으로 변신하여 상차림이 완성됐네요.ㅋ

와인 안주로 좀 이상하죠? 네, 딱 쏘주안주입니다.
아직도 '나의 아저씨'에 꽂혀있어서 쏘주가 너무 먹고 싶었어요. 드라마에서 참 맛있게 먹습니다. 본격 음주 조장방송!

이제 진심 아실 거라 믿습니다. 절대 와인을 마시고 싶어서 포스팅 하는게 아니라는걸.
쏘주 마시고 싶은데 포스팅을 위해 마시는 거에요.


그럼 술을 부르는 음악이 나오고 있으니 얼릉 마셔볼까요?

이 와인은 당도가 높은 와인은 아니고 살짝 달다고 해서 샀는데..
확실히 제가 마시기엔 마니 달더라구요.ㅎㅎ 너무 오랜만에 스위트 와인을 마셔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단 술은 '자몽에 이슬' 말고는 안 마시는데 간만에 마셔서 그런가 입에 착 붙지는 않더라구요.
원래 술과 안주의 매칭 같은 건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미식가도 아니구 왠만한 술들은 그냥 맛이 다른 술이거든요.
그런 저에게도 단 와인과 그렇게 어울리는 안주는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ㅋㅋㅋ
안 달은 스파클링 와인은 느끼함을 살짝 잡아줘서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달아버리니 느끼함이 쫌 더 올라오더라구요. 그래두 피같은 술을 버리면 안되죠.

담부터는 스파클링 와인은 왠만하면 크래커나 과일 같은 걸로 간단하게 마시는 걸로!!


사실 오늘 마시면서 추천드리려고 했던 와인은 바로 이 놈입니다.
예전 살던 곳 이마트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이 동네에는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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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병부터 참 이쁘죠? 졸라맨 두 사람이 멋지게 서있습니다.
레자망 드 몽페라 화이트 라는 프랑스 와인입니다.
역시 와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네이년에 이름 쳐보시면 되구요 ^^

몽페라도 상당히 유명한 와인 메이커인데, 그 중에 가성비 대비 상당히 괜찮은 화이트 와인입니다.
가격은 2만5천원대로 구매하실 수 있고 장터같은데서 발견하시면 만원대로 사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두 첨에 이마트에서 만원대로 사서 마셨어요.

이 와인을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풋사과(?), 아오리(?)의 향이 풍부하고 뚜렷하게 나기 때문입니다.
이 풋사과향을 싫어하시는 분은 거의 없겠죠?

와인에서 자신이 아는 맛을 발견하면 와인과 친해지기 좋다고 생각해요.
화이트 와인도 품종에 따라서 엄청 다양한 맛과 향이 나는데..
확실히 아는 맛과 향이 나니까 낯설지 않고 친숙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달지 않은 드라이 와인을 시작하기에 좋은 와인이라고 생각해서 추천드립니다.
저에게도 달지 않은 화이트 와인이 참 맛있을 수도 있구나를 알려준 첫 와인이거든요.ㅎㅎ
전 이 풋사과향으로 화이트와인과 친숙해졌는데.. 자두나 좋아하시는 다른 향이 뚜렷하게 나는 와인으로 추천해달라고 하셔서 드려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단 와인만 드시는 분들도 한 번쯤 시원하게 칠링해서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신세계에서 수입하는 것이니 좀 큰 이마트나 신세계 백화점에서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

위에 스파클링 와인이나 다른 화이트 와인과 이 와인을 같이 드셔보시면 뭐가 다르고 뭐가 좋은지 확실히 아실 수 있으실 거 같네요.




1차 스파클링 와인을 끝내고 안주가 남아서 집에 남은 술을 정리하다 보니
미역국까지 데펴서 센노유메 사케 몇잔... 참나무통 맑은이슬 소주 몇잔... 나파 셀러 레드와인 한잔.. 입가심으로 기네스 한캔까지 마셔버렸네요..크크크크
아침에 머리 안아픈게 천만 다행.

다음 글에서는 좋아하는 샴페인 하나 소개시켜드릴게요~~
아 빨리 레드와인으로 넘어가고 싶다.ㅋㅋㅋ

경아님의 사진배치하는 마크다운을 얼릉 연습해봐야겠네요 저두.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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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랑 입맛이 비슷. ㅋㅋ 저도 단 술은 자몽에 이슬만 좋아합니다. 스파클링 와인은 아쉽네요 ㅜㅜ 기름진 안주에는 드라이한 스파클링 와인이 딱인데 말이죠. 그나저나 저도 경상도인데 전은 식초+간장+고추가루에 찍어 먹습니다.

몽페라는 신의 물방울 때문에 더 유명해진 것 같아요. ㅎㅎ

술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화요 25 혹시 안드셔보셨으면 추천드려요. 딱 한 병 사왔는데 후회중입니다. ㅜㅜ

그쵸.. 드라이한 스파클링 와인이었으면 느끼한 거 싹 잡아주면서 좋았을텐데.. 꾹 참고 먹었네요.ㅋㅋㅋ
식초+간장+고추가루(or 청량고추)+채썬 파+참깨 로 양념장을 만들어서 먹기도 한답니다.ㅎㅎ
저희 집은 제사가 많아서 그 때마다 전을 먹었었는데 항상 초장을 찍어먹었어요.ㅎ
신의 물방울은 한번 봐야겠네요.. 와인 소개 보면 항상 저 만화가 등장하니.ㅋㅋ
화요 25는 꼭 마셔보겠습니다. realsunny님의 추천이니 왠지 믿음직... 이름만 많이 듣고 한번도 못 먹어봤넹요.ㅎ

하하 소주안주도 아닌 막걸리 안주인데요? ㅎㅎ 저걸 다 직접 하셨다니 주부인 저보다 났네요. 저는 술은 뭐든 스위트(단)맛이 나면 잘 못마셔요. 느낌에 꼭 더 빨리 취하고 꼭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ㅎㅎ 와인도 드라이 한게 더 좋구요. 주당인줄 ㅎㅎ

저두 단 술은 잘 못마셔요 ㅎ 전 마니 못마셔서 싫어하구요ㅋ마시다보면 질려서 ㅋㅋㅋ
안주는 요리를 가르쳐주신 선생님이 있어서 흉내만 내는 수준이에요 ㅋ 그래서 저렇게 맛의 편차가 없는걸 주로 해먹죠 ㅋㅋ

ㅋㅋ 제가 독주를 싫어하는 이유도 같아요 많이 못마셔서 ㅋㅋ 선미구엘 라이트는 술이 약한 제가 벌컥벌컥 마실 수 있는 유일한 술이지요 ㅎㅎ

맥주는 벌컥벌컥이 제맛!!! ㅎㅎㅎ 아 오백 열세잔 원샷하던 때가 그립네요..ㅠㅠ

오백 열세잔!!! ㅋㅋㅋ

20년도 더 된 이야기.. 이젠 맥주 마시면 배불러서 잘 못먹어요..
아 갑자기 슬퍼진다..와인 하나 따야겠네요.ㅋ

실시간 답글!! 저는 둘째 칭구 생파 끝나고 이제와서 스팀잇 중이여. 맥주 한캔 땄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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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와인은 거의 마셔본 적이 없는데 요즘은 막 끌리네요 ㅎㅎ

매장에서 소믈리에 분에게 추천받아서 한번 드셔보셔요 ^^
대충이라도 어떤 스타일을 원하시는 지 말씀해주시면 추천해주실거에요.
그게 입에 안 맞으시면... 다른 매장으로 가셔서 추천받아보시길. ㅎㅎ
자신에게 맞는 술을 딱 추천해주시는 분이 따로 있더라구요 저두

노래가.... 네..ㅡ 술을 부르네요
사랑은 시작하는 시간은 같아도 마치는 시간은 다르다고 하죠.
추천하신 스파클링 한병 원샷하고픈 노래네요

헐.. 이건 마치 콜라 1리터 원샷하는 것과 같습니다..ㅋㅋㅋ 괴로우실듯..
정말 술을 부르는 노래인데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들을 때마다 웃음이 나는 노래네요 저에겐.ㅎㅎ
스파클링 와인은 좋은 분과 기분좋게 드셔요~~

준비하신 안주에 군침 꼴깍입니다!!!
거기에 달달 와인이라니~
즐겨찾기 등록하고요
다음 샴페인♡ 우왕 완전 기다려져요^-^

샴페인은 비싸욧!!! 넘 기대하심 안됩니다.ㅎㅎ
아 이런 글은 즐겨찾기가 필요없을 듯 한데요.ㅋㅋㅋ

https://steemit.com/kr/@ddllddll/5o1xa4 이런 글이 즐겨찾기 대상이죠.ㅎㅎ

어머나!!
미술관님 ㅎㅎ
오래전 글인데 기억하고 계시다니요
감동×1000000 꺅♡

글을 읽고 좋은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글은 마니 없으니까요. ㅎㅎ

ㅠㅠ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하고픈 말이 많지만 그저 이 말밖에...

오늘은 와인도 와인이지만, 안주가 아주 최고입니다. 무엇보다 직접 다 만들었다는 것이 놀랍고, 대단하십니다. 저보다 훨씬 잘 하시는데요 ㅎㅎㅎㅎㅎ 너무 깔끔하게 이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로 !!! 근데 와인과 그 많은 술은 누구와 함께 드시나요?

설마요.. 에빵님의 요리가 전 더 궁금합니다..
이 세상 어머님들은 특출한 요리가 하나씩은 꼭 있으시더라구요 ㅎ
많지 않은 술이고 저 많지 않은 술은 저 혼자 마셨습니다. ㅋㅋㅋㅋ
마시다보니 혼자 마시는 게 편해질 때도 있고.(아 슬퍼질라 한다.ㅋㅋ)
언제 외쿸요리 한번 올려주세욧!! 따라하게.ㅎ

제가 먹스팀이나 요리를 올리는 일은 없을것 같아요 ㅠㅠ 먹느라 사진을 못 찍.... ㅋㅋㅋ 저도 요즘 혼자 맛난거해서 혼자 술 마시는게 제일 좋아요. 퀴즈 정답 공개했어요. 김치 ㅋㅋㅋㅋ 김치 사다가 삼겹살과 구워 혼맥했죠. 행복하게도~ ㅎㅎㅎ

헉...김치...김치전까지는 생각했었는데.. 또르르에서 제가 너무 나간듯.ㅋㅋㅋㅋㅋ
그쵸!!!! 삼겹살은 김치를 구어서 같이 먹어야죠. 아 쏘세지 먹고 있는데..먹기 싫어지는.ㅋ 어떻게든 쏘세지에 맥주 혼맥도 행복하다고 최면을!!

와인은 잘 모르지만 마셔보고 싶네요
저랑 안주인님은 단걸 좋아하니
트라피체 엑스트라버겐저를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다. ^^

세일이 지금도 하나 모르겠네요.ㅎㅎ 아니면 좀 비싼 와인이라.. 가성비가 딱히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단 걸 좋아하신다니 와인샵 가셔서 추천받아보셔요~~ ^^ 조금씩 마시다보면 익숙해지셔서 와인이 좋아지실 거라 믿어요 ㅎ

와인과 전, 골뱅이무침 언뜻보기에는 안 어울릴것 같은데 엄청 맛있을것 같아요^^

레드 와인이었으면 딱 좋았을 거 같은데.. 살짝 아쉬웠네요.ㅎㅎ
그래도 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골뱅이무침이 의도치않게 잘되서.ㅋㅋㅋㅋ
칭찬 감사드려요 darkhorse81님~~ ^^

와인과 전, 골뱅이무침 언뜻보기에는 안 어울릴것 같은데 엄청 맛있을것 같아요^^

와인과 김치전이라니
맛있겠는데요~ ^^
행복한 주말 되세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이 어떤 술에도 괜찮은 안주인 거 같아요.ㅎ
jungjunghoon님도 남은 토,일 행복하게 보내세요~~ 맛난 거 드시구요 ^^

펀치는 '달의 연인-보보심경 려'라는 드라마에서 첨 알았는데 목소리가 끝내주는 것 같아요. ㅎㅎㅎ자꾸 뱃살이 접혀가는 데...큰일입니다. 김치전이라도...만들...오늘은 참을래요 ㅎㅎㅎ

뱃살은 원래 접혀야하는 거 아닌가요? 사람이라면?
참으면 좋을 거 하나 없어요. 뭐라도 드세요. 그리고 아저씨몸매에 동참하시길.ㅎ

소믈리에 분이 취향을 잘 알고 추천해주실 정도로 자주 가시나봐요.
와인 잘 모르는데 알려주신 와인들보면 마셔봐야겠네요 ㅎ

우선 매장 가시면 거기 소믈리에 분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시구 사시는 게 제일 좋아요 ^^
아무래도 많은 분들을 상대해보신 분들이다 보니 아는 게 많으시더라구요 ㅎ
맘에 드는 좋은 술 추천받고 고르셔서 드셔보시길~~
맘에 드시는 술 찾으시면 와인이 좋아지기 시작할거라 믿습니다.ㅎㅎ

와인 얘기가 나와서 정말 반가워요 ! +_+ 스팀잇에 의외로 와인 글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ㅎㅎ 확실히 와인은 좋아하는 품종을 알고 나면 고르기가 참 쉬워지더라구요 :) 지역, 생산자 등으로 넘어가다보면 개미지옥에 빠지는 경우도 생기지만......

ㅎㅎㅎㅎㅎ 넹 맞아요 지역, 생산자로 넘어가면 개미지옥.ㅋㅋㅋ
외워야할 것도 많아지고 생각은 복잡해지는데.. 가격은 계속 비싸지고.ㅎㅎㅎ
자주 마시는 와인은 최대한 만원대로 방어하고 있지만.. 확실히 이것저것 재서 고른 비싼게 맛있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ㅎㅎ
좋아하시는 와인 있으시면 꼭 추천해주세요~~ ㅎ 이 글에 추천해달라는 말이 빠졌네요.ㅋ

맞아요, 가격이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올라요 ㅠㅠ 특히 제가 좋아하는 품종이 비싸서 ㅠㅠㅠㅠㅠㅠ 매우 슬픕니다..

어떻게 전을 저렇게 예쁘게 부치실 수가...
전 동그랑땡을 할 때 모양이 삐뚤삐뚤 해지는데...

노래도 넘 좋고 술과 안주도 있고 넘 기분 좋으실 듯합니다.

어 동그랑땡은 걍 냉동식품 사서 계란옷만 입힌 거에요..ㅋ 동그랑땡 속은 제가 만들수가 없어서.. 저에게 요리 알려주신 멋진 선생님이 오신다면 모를까.ㅎㅎㅎ
간만에 요리가 잘 되서 정말 기분좋게 잘 먹었습니다~~

어우 사진상으로도 그 시원함이 느껴져요. 시원한 어ㅏ이트 와인 너무 느낌있네요 +_+

가끔 시원한 화이트 와인이 땡길때가 있어요. 아무래도 레드와인은 상온에 먹는것이다보니.
여름이 다가오니 정말 한번씩 마시게 되겠네요.ㅎ
기회 되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저 와인 상당히 괜찮습니다 ^^

아........
저 오늘 딱 술 땡기는데...
미술관님 포스팅 보니까 김치전이랑 부추전이 더 먹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아까 나갔을때 하나 사올껄 ㅠㅠ
김치전에 동그랑땡 부추전 완전 막걸리를 부르는 안주. 골팽이 무침까지 ㅠㅠ 제가 ㅋㅋ 돼지 껍데기는 못 먹어요. 아... 그걸 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순수 콜라겐인데 -__-;;
저런 안주면 와인 한 병도 다 마실 수 있어요. 한 병 뿐이겠어요. 안주가 저렇게 좋은데...ㅋㅋㅋ
손수 저렇게 만드시다니... 안주를 드시기 위해 술을 드시는 것이 아니실지 ㅋㅋㅋ

우찌 어제 술은 드셧나요?ㅎㅎ 아 근데 마이해피서클님 아직 한국이세요?ㅎ
한동안 안 들어오셔서 귀국하신 줄 알고 있었는데..
저두 껍데기 못먹었는데.. 아니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한번 맛들이니 괜찮더라구요.ㅋㅋ 씹는 맛이 참 좋은.ㅋㅋㅋ 콜라겐은 약으로 먹는 걸로 ㅎㅎㅎ
술과 안주는 닭과 계란같은 것이죠... 둘다 소중합니다. 담날 아침을 위해서도 좋은 술에 잘 먹어야해요.ㅋㅋㅋㅋ
언제 귀국하시는 지 알려주시면 감사~~ 이미 하셨는 거 같기도 하고 흐음...
우선 맛난 거 마니 드셔요~ ㅎㅎ
언제 제가 만들 수 있는 안주로 대접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아마도 제가 제대로 만들어진 돼지 껍데기를 못 먹어봤는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아... 끝내 술은 저 날 마시지를 못했습니다. 없었거든요 ㅠㅠ 그냥 안 마시고 취했었습니다 ㅋㅋ 재주가 좋지요. 안 마시고 취하다니 ㅋㅋㅋ
ㅜㅜ 저 날 엊그제 ㅠㅠ 미국 왔습니다.ㅠㅠ 그래서 새벽에 술도 안 마시고 취했었나봐여. 낮에 비행기 타야 해서 ㅎㅎ늘 한국에 있을때는 먹고 싶은 것이 한개도 없다가 미국에만 딱 오면 아... 그걸 안 먹었네... 뭐 이러는 ㅋㅋㅋ
ㅎㅎㅎ 미술관님 안주~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이네요~~ 배달은 안돼는 건가요? 배달해 주시죠. ㅎㅎ
음... 주점을 오픈 하셔야 할까요?

맞아요! 저도 첨에 먹은 껍데기는 이상하고 맛도 없었던 기억이.ㅎ
확실히 이런 음식은 잘 하는 집에 가서 먹어야 좋아지는 거 같아요.ㅋ
미국 가셨구나.. 비행기가 사람을 취하게 만든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ㅋㅋㅋㅋ
여독 잘 푸셔요~~ 여행가서 아무리 잘 쉬고 비행기타도 비행시간만으로 다시 지치더라구요.ㅠㅠ
미국까지 배달할라면 흐음..
언제 우리나라에서 밖에 못 구하는 것중에 드시고 싶은 거 생기시면 바로 말씀하세요 보내드릴게요 진짜로.. 정말로 ^^
주점은 취객 때문에 싫고 커피숍 같은 거나 차렸으면 좋겠네요.ㅋㅋㅋ

꺄악! 말씀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0^ 직접 배달 해주시는 건가요? ㅎㅎㅎ

그 말씀 하시니까 아주아주 오래전에 선배 언니가 미국에 사는 친한 선배 언니 방문하는데 그 언니가 놀부 부대찌게 먹고 싶다고 해서 그거 얼려서 (그때는 기내에 액체 가능했습니다) 가지고 가서 냄비에 끓여 줬다는 일화가 떠올려 지네요. ㅎㅎ
저는 뭐 그닥 먹고 싶은 것은 없으나 ㅋㅋㅋ 혹시라도 생기면 꼭 말씀 드릴께요.

네~~~~ 안 그래도 해외 계신분들 대상으로 이런 이벤트를 해볼까도 했었어요.ㅋ
단순히 음료수 한캔이라도 보내드릴 수 있으니 언젠든 말씀만 하셔요~~ ㅎ 직접 배달가고 싶네요 정말...ㅋ

ㅎㅎㅎㅎ 밋업하신다면서요 ㅋㅋ

크~~ 정말 감사한 마음 잘 받았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한 내일 되시기를 바랍니다. ㅋㅋ

굿굿!! 와인 포스팅 너무 좋아요!!! 계속 해주세요. 계속요!! 제발!ㅋㅋㅋ
저는 와인 포스팅 한다고 말만 하고 아예 안하고 있네요.ㅋㅋ

헉 스타일골드님의 와인 포스팅 엄청 기대되는대요? 제발 해주세요 ㅎㅎㅎㅎ
저두 좀 보고 배우게 ^^
포스팅 핑계대고 대놓고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돈 버는 거라고 해도 되고요.ㅋㅋㅋㅋ

이미 대놓고 먹고 있는 중이긴한데, 저는 이렇게 재밌게 포스팅을 못해서.ㅋㅋ
히힛..ㅋㅋ

여행기 쓰시는 거 보면 잘 쓰실 거 같은데~~
즐겨 드시는 와인 추천이라도 부탁드려요 ㅎㅎ

전 술을 안 마십니다만, 누가 저렇게 안주 만들어주면 먹고 싶을 거 같아요. 안주만이라도? ㅎㅎㅎ

크.. 감사합니다~~ 언제 불이님 만날 날이 오면 전이라도 해서 싸가야겠네요.ㅎㅎㅎ
가끔 저두 술 알러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돈 마니 들어요.ㅋ

어째 ~ 막걸리에 딱 맞을 안주들이 ^^
스위트할 단맛의 스파클링 와인이니 가벼운 녀석들도 좋겠군요 ~
장터 근처에서 안 열리나요 ^^~

아직 막걸리에 맛을 잘 몰라서 안 먹고 있는데..전을 먹을 때면 생각나긴 하더라구요.ㅋ
근데 마시고 나면 머리가 좀 마니 아파서.ㅠㅠ
와인샷 하나 뚫어놓으시면 세일할 때 문자도 주고 한답니다.ㅎ 하나 알아놓으셔도 좋을 거 같아요

와인 이 쎄일할때 가격차이가 많이나서 그럼 그 술이 진짜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음식 만드시는 솜씨가 왠만한 주부 보다 잘 만드시는것 같아요.맛있겠어요.
ㅎㅎ 마지막 장식이 화려했어요 머리 안아프셔서 다행이에요 ^^

와인이 아무래도 술이다 보니 주세도 상당히 들어가있고 마진도 많이 남겨서...
정말 세일할 때는 가격이 엄청 떨어지곤 해요.ㅋ 좋아하는 술 반값이면 무조건 사야지 하는 생각이 들곤 하죠.ㅎㅎㅎ
전에는 맛의 편차가 없어서 참 좋은데.. 찌개같은 거 잘 끓이는게 제 소원입니다.ㅎㅎ

정말 술을 부르는 음악이네요.ㅎ 저녁엔 먹다 남은 와인 한잔해야겠어요. 묵힌 추억을 안주로 삼아.

음악이 마셔라 마셔라 하고 있죠.ㅎㅎ
안주도 꼭 사셔서 든든히 드시면서 와인 한잔 하세요~~ 추억과 음악에 먹을것도 있어야 완성!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랄게요 ^^

저는 초딩입맛이라 그런지 와인은 달달한게 참 좋더라고요, 느끼한 것을 단것과 함께 먹는 습성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와인이 조금 비싸게 들어오는 것 같은데, 가격만 조금 떨어지면 아마 자주 먹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일 행사일 때의 할인율이 상당히 세네요.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

헉 느끼한 것과 단것을 함께 드시는구나..ㅎㅎ 전 느끼한 건 꼭 매운것과 같이 먹어요.ㅎㅎ
진짜 주세 조금만 낮춰주지..왜 와인이 이렇게 비싸게 들어오는지..(뭔가 음모론을 말하고 싶은데.ㅋㅋ)
세일 행사일 때 잘 이용하시면 상당히 싸게 구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제가 의외로 느끼한 것을 잘 견딥니다ㅎㅎ 맵고 느끼한 것도 상당히 잘 어울릴 조합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

저는 입이 저렴해서 와인을 잘 마실줄 모르는데 포스팅보니 급 땡기네요~^^
요리도 잘하셔서 술맛 나겠어요~

저도 입이 많이 저렴해요..ㅎㅎ 근데 와인은 알게되니 음식이나 안주 맛난 거 먹는 만큼이나 좋더라구요 ^^ 그런 술과 맛난 안주를 같이 먹으면 우아~~
요리는 잘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요리 1도 모른다고 항상 말하곤 하죠.ㅋ 맛이 만들때마다 달라서.ㅎㅎㅎ

전요리는 모양만드는거보면 답나오죠!!! 모양도 이쁘게 잘 구우시던데^^
저도 와이프랑 여유있게 와인한잔 걸쳐봐야겠습니다 ㅎㅎ

와인 관련내용 잘봤네요. 앞으로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저것 계속 써볼게요 ^^

ㅎㅎ 동그랑땡도 참 맛있겠군요 땡깁니다 ㅋㅋㅋ

와..
이노래 정말 좋은대요...

술뿐이 아니라...커피도 부르네요 ㅎㅎㅎㅎ
3번째 들어요...노래

개인적인 사연이 있어서 노래 들으면 웃음이 나긴 하는데..
저두 정말 좋아하는 노래랍니다.ㅎ 목소리도 너무 좋고..노래 좋다고 해주시니 정말 좋네요..이 노래 알게해 주신 멋진 분에게 감사도 드리구.ㅋ
혹시 도깨비 보셨으면 그 ost중에 stay with me라고 찬열과 같이 부른 노래도 이 가수의 목소리랍니다.ㅎㅎ

와..
say with me 도 진짜 좋네요
도깨비 볼떈 몰랏는대 펀치가 노래 정말 잘 하네요
제컴에 음악이 한 6만곡 정도 있어요
옛날에 cj좀 보고 그래서요
음악이 귀에 착 감겨옵니다 ^^*

헉... 6만곡... 존경합니다 한우님
전 3천곡도 많다고 생각했는데..역시 꽃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멋있다는.ㅎㅎ 저두 모르고 봤다가 가수 찾아보면서 이 가수구나 했어요.ㅋㅋ

셀프 5차로 간단하게 끝내셨네요...ㅎㅎ
와인 먹고 싶은 생각이 막 드는데요..

아 주종이 바뀌면 차가 바뀌는군요.ㅋㅋ 남은 술이라 한두잔씩 비워갔을 뿐인데.. 생각해보니 그렇군요.ㅋㅋㅋ
주말이 지나가서.. 그렇지만 술 마시는데 요일이 뭐가 중요한가요.
한잔 하셔요~~~ ㅎㅎㅎㅎㅎ

전 안주빨이라 안주에 더 눈이 가네요.ㅎㅎ

저두 요샌 안주 없으면 술을 못 마셔서..ㅎㅎ 안주에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ㅋ
근데 아직은 해먹는 거보단 사먹는 게 훠~월씬 더 맛있네요 ㅎㅎ

안주가 소주 안주인데요 ^^ 전이 들어간 거 보니 막걸리가 급 먹고싶... ^^
저는 스파클링 와인 좋아해요. 단거 좋아하는거 보면 아직 멀었구나 싶기도 하네요 ^^;;
가끔씩 와인 마시면 한잔으로 끝나서 깊은맛을 잘 몰라요 ㅜ

단거 좋아하신다고 이상한 건 아니에요~~ 단 와인 좋아하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요 ㅎㅎ
제목에도 써있듯이 와인도 한잔이 최곱니다. 저같이 먹으면 안되요.ㅋㅋㅋㅋ
라나님 오랜만에 뵙네요~~ 얼릉 라나님 글 보러 갈게요 ^^

기가막힌 와인 안주입니다
처음 봐요 ㅎㅎ

ㅎㅎㅎㅎㅎ 저도 이렇게는 처음 먹어봐요.
와인이 달지만 안았으면 괜찮겠다 싶긴 한데.. 역시 상콤한 거랑 먹을 걸 그랬어요 ^^
요리 달인이신 승화님 앞에 요리사진이라 좀 부끄럽네요.ㅎㅎ

맛있어 보여요!! ㅋㅋㅋ 특히 해물전구지 전이랑 돼지껍데기 엉엉 ㅜㅜ 전을 초장에 찍어 드신다니 신기해요 +ㅁ+ 또 아르헨티나 와인이 나왔군요! 괜히 반갑습니다 ㅎㅎㅎ 풋사과향 나는 졸라맨 와인도 발견하면 꼭 사서 먹어보고 싶고요. 제가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예요 :)

그런데 안주가 남아서 남은 술을 정리하시느라 사케에 소주에 와인에 맥주까지 ㅎㅎㅎㅎ 역시 멋지십니다!! ㅋㅋㅋ

아 스팀잇 분들 역시 착해!!!!! 맛있어 보인다고 해달랬더니 바로 맛있어보인다고.ㅋㅋㅋ
요새 바쁘게 돌아다니시는 거 같던데 시간되시면 언제 껍데기나 드시러 가시죠?ㅋㅋ
제가 아르헨티나 와인을 좀 자주 먹어요.ㅎ 가성비가 상당히 괜춚해서.ㅋㅋ
여독 잘 푸시고~~~ 낼은 비온다니 몸 관리 잘하셔요~~ ^^ 뭐 설악산을 휘젓는 분이니 제가 걱정할 게 아닌 거 같기도 하지만.ㅎ

와....미동님 요리 천재셨어!!!!!!!!! 전이 바삭하니 완전 맛있어보여요 ㅋㅋㅋㅋ 근데 스파클링 와인하고 잘 안맞으셨다니 그게 아쉽습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추천해주신 '레자망 드 몽페라 화이트'는 꼭 한번 도전해볼게요 +_+

송이님 저희 주변에 진정한 요리천재가 있잖아요.ㅎㅎㅎ 그 사람에게나 이런 칭호를!!!!
전은 언제 시간되면 대접하겠습니다. 어려운 것도 아니니. 대신 먹고 뱉으심 안되요.
저 화이트 와인은 한번 드셔보시면 괜찮으실 거라 믿습니다!! 아니면 담에 술자리에 사가도 되고요.ㅋ

저도 와인 좋아해요!
ㅋㅋㅋ안주가 너무 어마무시한걸요....ㅋㅋㅋㅋㅋ
때마침 어제 분위기 좋은 와인집 발견했어요. '오늘, 와인한잔' 혹시 아시나요? 요즘같이 선선한 바람부는 저녁에 딱 좋은 곳이에요. 미동님도 가보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 이곳에 끄적끄적 흐흐.

저도 조만간 미동님 추천해주신 와인한잔 해야겠어요 캭.

헉 오늘, 와인한잔 어느 지점인가요?ㅎㅎ 추천해주셨으니 언제 함 가봐야죠!!
전 나가서 마시면 넘 비싸서 와인은 거의 집에서 마셔요.ㅋ 물론 안주가 저 모냥이지만.ㅋㅋ
코코님도 와인하나 추천해주세요~~~ 맛있으셨으면 어제 마신 와인이라도.ㅎ

저는 대학로지점 갔었어요 ㅋㅋ 문래동에도 있더라구요 오늘 우연히 발견 ㅎㅎ 저렴해서 부담없이 드실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저도 주로 집에서 마신답니닷.)

어제는 까르베네 쇼비뇽이었어요. 레드와인이에요. 메를로도 괜찮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

헉 저의 집에서 가장 먼 대학로 지점.ㅎㅎ 전 신천점이나 같이 갈 사람 있으면 가봐야겠네요.ㅋㅋ
까버네 쇼비뇽이랑 메를르 둘다 좋아하는데.. 둘이 블렌딩할 걸 제일 좋아해요 전.ㅎㅎ 비싸서 그렇지..ㅠㅠ

헉 신천! ㅋㅋ 저도 한번 가보고픈ㅋㅋ
오.. 블렌딩한건 아직 안마셔봤는데! 궁금하네요ㅋㅋㅋㅋ 앗.. 이 밤에 땡겨요.

신천까지 오시면 제가 쏩니다!!!! 오실 일 있으시면 스팀챗 ㄱㄱ.ㅋㅋㅋㅋㅋ
카버네 쇼비뇽에 메를롯이 살짝 들어가면 바디감이 좋아지면서 술이 맛있어지더라구요.ㅎㅎ 마트 닫기 전에 ㄱㄱ~~

저! 저요 단 스파클링 와인은 좋아해요! 근데 갑자기 안주에서 띠용. ㅋㅋㅋ 근데 안주도 무려 제 스타일입니다! +_+

글을 다 읽은 지금 와인이 아닌 막걸리가 땡기는 건 안주 탓이겠죠? ㅋㅋ :)

네 안주 탓입니다. ㅋ 막걸리 이야기 많이 하셔서 저두 막걸리가 왕 땡기네요.ㅋ
막걸리 하나 추천해주시죠.ㅋ 아 근데 전을 다 먹었구나..흑흑

어제도 와서 듣고 갔는데..
제목은 기억안나고...ㅋㅋㅋ 또 듣고 싶어서 이렇게 또 찾아와서 음악만 듣고 갑니다. ㅎ
맥주 한 잔 하고 있어요.. 듣기 정말 좋네요!! 오늘은 제목 외워갑니다 크크

아 평일에는 집에서 혼자 술은 안 마시기로 해서.. 전 이노래를 들으면 안되는..ㅎㅎ
맛있게 드셨나모르겠네요 ㅎ
좋은 밤 되세요 길마님~~ ^^

안주가 환상이네요!^^
찌짐에ㅎ 골뱅이에, 껍데기까지! 대박 ㅎㅎ
스파클링와인에 한 잔 하면 쥑일 듯 ㅎㅎ
넘 많이 섞어드셨는데 머리 아프지 않으셔서 다행이에요.
미동님! 담엔 그러지 마세요!!!^^

취하도록 마신것도 아니구 저 술들이 다 두세잔이었어서 다행히 머리는 안 아팠어요.ㅋ
넵 다음부터는 술을 안 남기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ㅎㅎㅎ
찌짐이란 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

우와 미동님 와인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좋아해요!! +,.+ (하지만 왠지 안주가 더 탐나는....) 레드와인도 기대기대 >,.<

좋아하시는 와인 추천해주세요~~ ㅎㅎ
안주는 장담컨데 밖에 나가서 사먹는게 더 맛있습니다.ㅋㅋ
좋은 밤 되세요 쪼야님~~ 폭풍소맥 기대하겠습니다.ㅎ

저는 프랑스 maine et loire 지역 로제 와인 좋아해요! 지역 와인인데 싸고 맛있어요!ㅋㅋㅋㅋ 주로 좀 가벼운, 따면 바로 마실 수 있는 와인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일전에 프랑스 아저씨가 그러는데 보르도 와인, 5유로 이상이면 다 맛있다고 그러네요. ^^; 사실 한국에 있을때는 가벼운 이태리 와인을 많이 마셨다는...와인도 와인이지만 쏘맥도 사랑이죠! +,.+ (안주는..미동님 안주가 몹시 탐납니다! 눈독눈독)

헉 로제!!! 로제는 많이 못먹어봐서.. 흐음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지 알아봐야겠네요.ㅋ
보르도 5유로 이상이면 한국에서는 한 3,4만원 할듯.ㅠㅠ
이 눔의 나라 뭐 해준게 있다고 주세를 저렇게 받아먹는지.ㅋ
그죠!! 쏘맥도 사랑이죠. 쏘맥 먹은지 좀 되서 막 땡기네요.ㅎㅎ
맛있는 빈대떡집 가서 쏘맥 한잔 하시죠!! ㅎ

보팅하던 날 눈이 너무 피로하여 이제야 읽었습니다!
알찬 식탁인걸요?ㅎ 스파클링 와인에 치즈 먹고 싶어지네요.
마크다운은 제가 더 쉽게 따라하실 수 있게 만들어야겠어요ㅋㅋ
휴..더 쉽게 해보쟛..!!!ㅋㅋ

헉 다시 와서 읽고 댓글을 남겨주시다니.. 감동감동...
스파클링 와인에는 치즈 얹힌 크래커가 참 어울리는 거 같아요 저두. 가볍게 먹기 딱 좋고 ^^
마크다운은 더 쉽게 하실 필요 없으실 거 같은데..ㅎㅎ 잘 쓰시는 분들 많잖아요 ㅎㅎ
제가 열심히 따라가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헐... 안주를 직접 만드시기까지;; ㄷㄷㄷㄷㄷㄷ
정말 대단하신데욤 ㅋ
난중에 결혼하시면 와이프에게 사랑받으실듯하네요 ㅋㅋ
골뱅이 로또까지 터지져서 ㅋㅋㅋ 정말 더 맛나겠네요!
레자망 드 몽페라 화이트 라는 프랑스 와인 정말 맛보고싶네요
풋사과의 향이 난다니~
저도 얼마전에 너무 단 화이트와인을 먹었더니;;
먹기힘들어라구요~ 할인할때 줍줍좀 해야할것같네욤^^

골뱅이 로또가 대박이었습니다. 다행히 느끼한 거 좀 견디면서 먹은듯.ㅎㅎ
저 와인 괜찮아요 정말. ㅎ 몸 좀 괜찮아지시면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몸 안 좋은데 술드시지 말구 ^^
저두 이번에 장터할인할 때 좀 줍줍했는데.. 포스팅 할라니 자꾸 다른 걸 사야하네요 ㅋㅋㅋ

미동님!! ㅋㅋㅋ저 고향 경상도인데...(전...초장에 찍어먹어본 적이 없...)근데 한번 찍어 먹어 보고 싶어졌어요 왠지 제 취향일듯.....!! 초장성애자라...ㅎㅎㅎ추천해주신 와인도 적어놨습니다 ㅎㅎㅎㅎ그나저나 요리....저보다 잘하시는 듯....(진심이에요...) O.O....ㅋㅋㅋ

흐음 우리집만 그런 걸로!!! ㅎㅎ 전구지전은 초장에 찍어먹어도 맛납니다. 양념장 맛있게 만들어 먹어도 좋긴 하지만.ㅎ(저두 초장성애자에요.. 어릴 때 회는 초장맛에 먹었지요.ㅋㅋㅋ)
할 수 있는 요리가 바닥이 보이고 있어서.. 흐음 조만간에 포장음식으로 포스팅을 때울듯.ㅋㅋ

역시 요리내공이 있으신분.. 이였군요... ㅎㅎㅎ 그나저나 밥통바켓은 어디갔어요 ㅠㅠ 그게 정답고 좋았는데 !!! 저도 마크다운 공부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포스팅들이 엄청 세련되지고 있어요.. 트렌드를 쫒아가는 여성이되어야겠다!며 오늘 또 다짐을 합니다. ( 매일 다짐만 하는 요즘.. ㅠㅠ ㅋㅋㅋㅋ 휴 )

밥통은 본연의 임무로 돌아갔습니다.. 사놓은 햇반이 떨어져서.. 밥 해먹기로.ㅋㅋㅋㅋ
저두 사진을 많이 올리니 마크다운 공부를 해야겠어요. 스터디할까요? ㅋㅋㅋㅋㅋ(저두 매일 다짐만.ㅠㅠ)
솥밥님 포스팅 놀러가야겠네요~~ ㅎㅎ

네! 어서! 레드 와인을 소개해 주시죠!!!!

화이트를 한번 정도 더 할까 하는데.. 걍 레드로 가버릴까요?ㅎㅎ
그래야 저두 사놓은 와인 먹으면서 하는데..ㅋㅋㅋ

전 3종 세트... 군침이 절로 납니다.
와인을 즐겨먹는 편은 아니지만
안주들 때문에 와인이건 소주건 막걸리건 마구 들이켜야 할 듯 하네요 ㅎㅎ

ㅎㅎ 사실 저 안주면 막걸리나 쏘주가 딱이죠!! ㅎㅎ
끝내 쏘주를 먹긴 했지만..^^
전은 어려운 건 아니니 한번 만들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걍 재료 넣고 밀가루 넣고 물 넣고 섞어서 굽기만 하면 됩니다.ㅎ

엥? 그때 메밀가루 사셨어요? 우와 대단하셔요.. 그 메밀가루로 우리 메밀전병 부쳐 먹읍시다. 이렇게 요리 잘하시는 분 앞에서 제가 주름을 잡았네요. ㅋㅋㅋㅋ 담엔 미동님이 요리하시는 걸로 ㅋㅋㅋㅋㅋ
저도 부침개 부쳐주세요.

언제 한번 해드리리다.ㅋㅋㅋㅋ 먹고 뱉으면 안되요.ㅎ
담부터 동그랑땡은 밀가루로 하는 걸로. 메밀가루 썼더니 동그랑땡이 갈색이 되어.. 이상해보임.ㅋㅋ

솔직히 메밀은 메밀로 있어야..어디랑 잘 어울리진 않아요. 평양빼곤 한국에서 메밀의 사용을 보면 막국수, 전병을 먹지요. 막국수 재료랑 전병의 재료는 향이나 맛이 세지요. 저도 그 가루만 사는걸 두려워 했는데....제가 잘못했네요 ㅋㅋㅋㅋ 그 가루 갖고 와서 저 전병 좀부쳐주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