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아 태그니깐 반말로 할께. 나도 지금도 공감능력이 부족한 편이지만 예전에는 더 부족해서... 비슷한 일은 아니지만 다른 분야에서 실수(?)를 한적이 있어. 거짓말을 잘하지 못하는 성격에 솔직히 얘기해주는 것이 지금이나 나중이나 좋다고 생각해서 그랬던 것인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이불킥인 것 같아.
사실 거짓말, 사실으로 나누기보다는 공감을 원했던 것인데 나는 그렇게 반응하지 못했었지. 그래서 에밀레19 형 이야기가 남 이야기 같지않다. 오래전 내 얘기 같아서. 토닥토닥~
ㅎㅎㅎㅎ 반말로 댓글을 달아야 하지만 멀린님에게 얼핏 연배에 대한 힌트를 들어 존댓말로 달겠습니다 ^^
원래 사람이란 동물이 기본적으로 자기 밖에 모르는 공감 능력 떨어지는 동물이죠... 때로는 솔직해도 된다고 괜한 자신감(?)을 가지기도 하고 ㅎㅎ 원래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괜찮아지고 철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앜... 이러면 저만이상한 사람 되잖아요~ gazua 태그 달아서 저도 그게 맞춰 댓글 달았는데 말이죠. 가즈아에서는 제발 반말로 해주세요. ㅠㅠ 그리고 멀린님에게 연배에 대한 힌트를 듣다니요. 아니 그 분 제 개인정보를 막 흘리고 다니시는거 아닌지 궁금하네요. ^^;;;
이 문장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는 사람은 자기 밖에 모르고 자기를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선한 사람이라는 것 또한 따지고보면 그런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봉사, 선함 이런 것들이 본인에게 더 행복하고 좋으니깐 하는 것이니깐요. 갑자기 뜬금없는 주제라서 얘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여기서 그만하겠습니다. ^^;;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ㅎㅎ 그런 건 전혀 아닙니다 ^^;; 거주지조차도 개인정보라고 말씀해주시지 않았는데요 뭘 다만 대화를 통해 제가 유추해낸 것이지요 ㅎㅎㅎㅎ 멀린님은 전혀 직접적으로 말씀해주신 것이 없습니다.
봉사나 선함 같은 것도 누군가는 유전자를 남기는 데 이게 유리해서라고 해석합니다만 또 보면 그게 자기만족이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물론 누군가를 돕는 행위는 그 동기가 어떻든 간에 절대 그 가치가 폄훼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조카와 함께 좋은 풍경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