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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물안궁 일기 – 3(서울나들이 2편, 정.말. 행.복.했.어.요)

in #kr6 years ago

뭐 그래도 아쉬운 결말이었으니 저희를 만날 수 있던 거라고 생각해봅니다ㅋㅋ
(그 분이랑 잘 되셨으면 뭐 밋업이고 뭐고 그 분과 함께 해야하니ㅎㅎㅎ)

이런 말 정말 그 분께 죄송하지만... 정말 이성으로서 1도 못느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무 생각 없어요. 진짜로~ 다만 제가 큰 용기를 낸 부분은... 저 분은 혹시라도 아닌데(?) 내가 저렇게 말하면 마음 상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리고 원래 저런 상황이면 예의상이라도 연락처 주고 받는데 내가 안물어봐서 상처 받으면 어쩔... 뭐 그런 마음에서 고민하였던 겁니다.

그리고 에이~ 설마 제가 그 분과 잘되더라도 밋업이고 뭐고 없는 행동 뭐 그러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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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하긴 하늘일언중천금이라 하셨으니ㅎㅎㅎ
꼭 지키셨을 것 같긴 합니다!! ^-^ !!ㅋㅋ
또 다같이 밋업하고 싶...ㅋㅋㅋㅋ

저도 후유증이 아직도 와서요. 천천히 한가할 때 또 구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