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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여러분, 저는 스팀시티 프로젝트에서 빠지기로 하였습니다.

in #kr6 years ago

굵은 십자군님 오랜만입니다. 요즘 스타 아재리그에 참석하시느랴 바쁘신 것 같습니다?
제의 깊은 고민을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저도 스팀잇으로 복귀해야지요. ^^;
아재가 아니라서(?) 아재 리그에 참석 못하는 저의 슬픔(?)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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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재가 아니셧어여..

아재가 아니라 아.저.씨입니다. 아재와 아저씨에 대한 느낌은 비슷한 듯 하면서 오묘하게 다르니깐요. ㅎㅎㅎㅎ 서울에 살았으면 직관하러 가끔 갔을텐데 말이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