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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물안궁 일기 - 6 (최근 근황 및 Stimcity Mini Street in Seoul)

in #kr6 years ago

저를 보호해주는 무언가 보이지 않는 힘이 있는 것인지 사고에 비해서 진짜 아픈 곳이 별로 없어요.
우선은 크게 다친 것으로 생각했던 오른손은 병원에 가서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를 무려 5번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서 골절이 없는 것을 확인했답니다. 그리고 찰과상은 소독과 주사, 그리고 약을 처방 받았어요.

나머지 곳들은 그냥... 잘 모르겠어요.
평일에 병원갈 수 있는 여건도 없고 뭐 딱히 아프지 않으니 잘 모르겠어요. 종합검진이라도 받아야 하는 걸까요? 타나마님 의견이 소중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