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Durian, ทุเรียน)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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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과일의 왕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과일의 왕 두리안(Durian) 은 동남아가 원산지인데 말레이어로 가시를 뜻하는 두리(Duri) 에서 왔다고 합니다. 열매의 무게는 종류에 따라 1-8kg 사이이고 크기는 30-40cm 정도이나 종류에 따라서 다릅니다.
태국에서의 종류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제일 많이 유통 되는것은 1.2.3 번입니다.

  1. 깐야오(ก้านยาว) - 방콕 인근인 논타부리에서 나는데 논타부리에서 나는 깐야오는 이제 거의 찾아볼수가 없습니다.경작지도 줄어든데다 부자들이 올해에 이미 내년에 먹을것을 예약들을 마친 상황에다 가격이 한국돈으로 적게는 50만원에서 100만원씩 호가를 하여 개털같은 사람은 먹고 싶어도 맛을 볼수가 없죠. 다른 지방것을 먹어봐도 향기롭고 부드럽습니다.
  2. 먼텅(หมอนทอง)- 향이 강하며 단맛이 좀 덜합니다. 크기가 크고 일반적으로 내다 놓고 파는것들이 대부분 먼텅입니다.
  3. 차니(ชะนี) - 차니는 황색을 띤 노락색이며 씨앗이 작고 단맛이 좋습니다. 주로 태국에 망고와 찹쌀밥으로 나오는 디저트에 많이 쓰입니다.
  4. 끄라둠(กระดุม) - 시장에서 쉽게 살수 있는 종인데 키우기가 쉬워 저렴한 편입니다. 크기는 1킬로 정도로 작습니다.
  5. 롱랍레(หลงลับแล) - 작으면서도 단맛도 강하고 냄새도 강하지 않아 인기가 있는 품종인데 주로 백화점등에서 판매 됩니다. 좀 비싸게 팔립니다.
  6. 푸엉마니(พวงมณี) - 이 종류는 친구가 키우고 있어서 몇번 맛을 봤는데 개털이 가장 좋아하는 종류중 하나입니다. 단맛이 강하고 작은데다 직접 까먹는것도 어렵지 않게 껍질이 부드러운 편입니다.

개털은 두리안을 앉은 자리에서 4-5kg 은 거뜬히 해 치울수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똥냄새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발냄새 라고 하지만 개털 입장에서 보면 아주 향기롭기 그지 없습니다.(그렇다고 똥개털 아닙니다.) 열매가 딱딱한것은 냄새가 덜 나지만 단맛이 적고 개털이 좋아하는 타입은 손가락이 푹 빠질정도로 노랗고 말랑 말랑하게 익은것을 좋아합니다.(다먹고 손가락까지 빨아야 될지경...) 개털이 총각때 아침 해먹기가 귀찮아 두리안을 사다가 4-5알정도 냉장고에 보관을 해서 한두개씩 아침 대용으로 먹었는데 부엌 냉장고에 넣어둔 두리안 냄새를 옆집에 살던 영국인이 저 집에 썩는 냄새 난다고 신고가 들어간적이 있으니 과일로서는 과연 최강이 향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에서 발생한 청국장 사건이 떠 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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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 나무

두리안(Duran, ทุเรียน)의 이것 저것...

모양은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도깨비 방망이 처럼 울퉁 불퉁 합니다. 두리안 농장에서는 가끔 가고가 난다고 하는데 두리안 나무에서 떨어진 열매에 맞아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

맛은 마치 아몬드 향 나는 카스타드에 단맛이 나는 버터를 발라 놓은 빵 같기도 하고 아무튼 지상에서 가장 맛 있는 과일중 하나이라는것에 짝귀의 왼손목과 테이블에 있는 짝귀의 돈을 다 걸겠습니다만 일부 미각이 너무 발달된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뭐 이런 야리 꾸리한 맛이 다있냐!" 라는 일부 의견도 있습니다.

효능은 자양 과일인 두리안은 칼륨과 비타민B, C, E, 몰리브덴(빈혈 예방 영양소중 하나) 가 풍부하여 기미, 주름 피부 노화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빈혈등에도 좋다고 하는데 개털의 입장에선 노화에 좋다는건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개털이 얼마나 먹었는데...

칼로리는 100g 당 약 133kcal 정도 된다고 합니다.

부작용으로는 많이 먹게 되면 몸에 열을 내어 더워집니다. 그래서 가끔 연로하신 분들중 두리안을 술과 함께 드시고 인사불성이 되어서 사망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술과 먹는건 정말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하지 말아야할 행동입니다. 개털에게의 부작용은 다른 과일에 비해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것과 엘레베이터등 닫힌 공간에서 트림을 참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새어 나가면 정말 몰상식한 인간이 된다는것 정도의 부작용이 있습니다.(유경험자)

두리안은 호텔, 공항, 택시등 공공 시설에는 대부분 휴대 금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지내던 분중 노모에게 맛을 보여드린다고 랩으로 싸고 지퍼팩에 넣어 다시 락앤락에 밀폐하여 들고 가다 한국 공항에서 냄새로 적발이 되어서 블랙리스트에 오른적이 있다고 하는데 참 효자라고 해야할지...

10여년전에 한국의 현대 백화점에서 파는 냉동 두리안 한 포장에 1킬로정도인가에 10만원정도 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냉동과는 정말 하늘과 땅차이의 맛이 나죠. 또 얼마전 싱가폴에서 냄새를 제거한 두리안을 생산에 성공했다고 하는데 이 자연에 모든것은 다 그럴만 하니 그럴진데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멀리 해야 할것 같습니다. 자연의 이치를 거슬러 좋을게 있겠습니까! 다들 맛 보셨겠지만 아직 맛 보지 못한 분들은 동남아에 나오실 일 있으시면 망설이지 마시고 한번 드셔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개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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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냄새인데 맛있다... 뭔가 이상한 생각도 들면서 청국장을 생각하니 이해가 됩니다. 생김새는 고슴도치같네요 ㅎㅎ

저는 달콤한 향이라고 느끼는데 싫어하시는 분들은 악취로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만 제가 느낀 바로는 맹세코 향은 달달합니다.^^

음.. ㅋㅋㅋ 양파 썪은내 잖아요 ㅋㅋㅋ 달콤하다니!! 아마 다들 개털님께 속았다고 할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그참! 이상하네요. 제 코엔 왜 향기로 느껴지죠?ㅎㅎㅎ 제 주변엔 다들 향기라고 하는데...

지옥의 향 천국의 맛인데 어째서 ㅋㅋㅋㅋㅋ

지옥이 아니라 약간 쎈 향기라고...ㅋ

맞아요 청국장 ㅎㅎ

청국장도 향기가 좋죠.ㅎㅎㅎ

말린 것만 먹어봤는데 맛은 좋았도 향은 견딜만한 안 좋은 냄새였습니다. 품종이 다양하군요. 다음에 동남아쪽 가면 생과일을 먹어봐야겠네요. 궁금합니다. @kimsursa

@room9 님! 말린것도 힘들어셨다니 ㅜ.ㅜ 태국에 오시면 개털과 함께 두리안의 문제점에 대해서 한번 토론 하시죠^^ 개털의 후각이 문제인건지...!

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room9 님 두리안만 보면 제생각이 나는 모앙이십니다 ㅜㅜ 하아 두리안 생각만해도 벌써 지끈지든 합니다.. 사실 얼마전에도 이마트 구경하는데 두리안이 있어서 도망을 쳤답니다..

저도 두리안 무척 좋아해서 인도네시아 갈때마다 챙겨 먹는다지요. 그런데 이게 열이 많이 나는 음식이라 먹고나면 타일바닥과 조인을하고 자야하는... ㅋㅋ
크림같이 잘 농익은 두리안... 이 냄새가 고약하다 하시는 분은 일단 한번 먹어보시길... 꼬랑내가 어느 순간 입에 침이 고이게 하는 향으로 바뀔테니까요. ㅎㅎ

@noah326 님! 맞습니다. 정확하게 짚어주시네요. 타일 바닥과 조우해야 한다는 말씀도 확! 와 닿네요.

저희 가족은 아무도 성공 못하고 있는 과일입니다. 비위 약한 우리신랑은 아예 입도 안대고 아이들에게 먹여봐도 맛없다고 안먹고, 저는 왠만하면 뭐든지 다 잘 먹는데도 두리안은 힘들더라구요. 몸에 좋다는건 아는뎅 ㅜㅜ

저희 집과는 반대시군요. 좀 넉넉하게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빈틈을 보였다 하면... 냉장고엔 냄새만 가득...

역시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군요^^
예전 중국출장갔다가 먹었는데... 처음 냄새에 놀라고, 맛은 괜찮아서 놀라고... 호텔방에 그냥 놔두고 잤다가 아침에 질식해 죽는줄...ㅋㅋㅋ

우와! 그래도 중국은 두리안 우대 정책을 쓰는군요. 호텔에 반입을 시켜주다니^^ 태국에서 나는 두리안을 중국에서 많은 양을 수입해 가져 간다고 하는군요. 중국 사람들이 엄청 좋아하더군요.^^

워낙 냄새로 악명(?)이 유명해서 시도할 엄두가 안나더군요...-ㅅ-
비위가 좋은 편이기는 한데...
다음에 기회되면 시도해보려 합니다..

시도 하시면 더욱 더 유명한 작가가 되실겁니다.^^

아... 싱가폴 거주할때 맥주랑 먹고 심한 두통을 겪었습니다 ㅋㅋ 두리안 때문인줄도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 됐죠..
전 두리안은 먹겠는데 ㅋㅋ 두리안으로 만든 디저트는 못먹겠더라구요 ㅎㅎ 두리안을 먹고나선 껍질로 손을 씻어야 냄새가 사라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해보진 못했어용.
두리안 먹고 나는 열은 망고스틴으로 해결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gi2nee 님! 반갑습니다. 두리안이랑 맥주를 드셨으니 머리 아플만 했네요. 껍질안쪽에 열을 내리는 물질이 있다고 껍질 안쪽에다 물을 받아서 살살살 비빈 다음 마시면 된다고 들었고 과일은 역시 과일의 여왕인 망고스틴과 같이 먹으면 열이 내린다고 저도 들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말씀을 잘 못 드린것 같아 급히 수정합니다. 맥주 드시고 머리 아프셨던것은 두리안 때문이 아니고 싱가폴 때문인것 같습니다.ㅎ 싱가폴에서 맥주 드시면 머리 아픈걸로...

헐 ㅋㅋㅋㅋ 싱가폴에서 맥주 마셔도 머리 안아파요 ㅋㅋㅋㅋㅋ 두리안 넘나 사랑하셔서 그런 유언비어를 ㅋㅋㅋㅋㅋ

@gi2nee 님! 제가 다 해봐서 아는데요. 싱가폴 맞습니다. 특히 타이거 맥주 마시면... 두리안은 아무런 죄가 없어요.ㅎ

앗ㅋㅋㅋ 두리안 사랑... 인정 해 드립니다!! ㅎㅎㅎ

두리안 이야기만 많이 들어봐서 저도 여행가게 된다면 꼭 먹어보고싶은 1순위예요^^ 그런데 향이 어떻길래 사람들의 반응이 극과 극이네요 ㅎㅎ그치만 주름피부노화에 좋다니.... 반드시 먹어봐야겠습니다ㅎㅎㅎㅎ

@goodfeelings 님! 개털은 아직 목에 주름도 없습니다. 제 또래들은 목 주름 장난 아닌데... 그래서 주름에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믿습니다. 그런데 노안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제가 노안이라 ㅠ.ㅠ 다음에 꼭 시도 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글 너무 웃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똥개털...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맛있는 과일이라는 말에 왜 개털님의 돈을 안걸고 짝귀의 돈을 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ㅋㅋ 닫힌 공간에서의 트림... ㅋㅋㅋㅋㅋㅋㅋ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 감사합니다.ㅋㅋㅋㅋ ㅜㅜㅜ

저는 말린 두리안 딱 한번 먹어봤는데... 먹을 수는 있겠던데 좀 썩은 망고 맛이 나는거같더라구요..ㅎㅎ

오늘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아참 ! 동백꽃은 엄마가 그려본적이 없어서 먼저 시안을 그려본다고 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댓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급한건 아닙니다.^^ 동백을 안해 보셨으면 어머니께서 가장 자신 있으신걸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역으로 엘레베이트 탔는데 사람은 없고 냄새만 고스란히 남아 있는적도 있었습니다.

냉동 두리안 1키로에 10만원??? 후덜덜 하네요, 얼마나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들었으면,,, 세상에나

네. @yangmok701 님! 10여년전에 20년은 안된것 같습니다. 보통 백화점에서 망고도 보기 힘들때 였는데 현대백화점에 두리안이 있는데 10만원 정도해서 깜놀 한적이 있는데 그때 생각이 났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먹는답니다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레몬그라스 향보다 훨씬 나은것 같네요 ㅋㅋㅋ 레몬그라스는 샴푸먹는 느낌이 들어서 ㅠㅠ 집에 말린 두리안 있는데 오늘은 그거 먹고 자야겠습니다

저는 둘다 좋아합니다. ㅠ.ㅠ 레몬그라스도 두리안도 둘중에 하나 고르라면 두리안이고요. 두리안 말린것과 레몬그라스중에 고르라 해도 두리안 말린것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한번도 못 먹어 보았는데
정말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사실 제철에 바로 따서 먹는 과일은 정말 맛있겠죠
지상에서 과장 맛이라고 할 정도면 어떤 맛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두리안 생각만 해도 입안에 달달한 맛이 고이네요

넵. @eunhaesarang 님! @gi2nee 님께서 개털이 유언비어를 퍼트린다고 하셨지만 저랑 제 주변 외국인 태국인들 다 봐도 지상 최고의 과일이라고 인정들 해주고 또 책에도 그렇다고 나오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아닐수도 있겠지만 개털 기준으로 봐서는 최고 맞습니다. 거의 안 먹어본 과일이 없을 정도인데 그중에 단연 최고라고 엄지척 할수 있네요. 다음에 한번 시도 해보시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네 마트나 백화점 가면 꼭 한번 먹어보아야 겠어요
먹게되면 포스팅 한번 하겠습니다

ㅎㅎ

두리안 냄새... 정말 지독하지요. 냄새는 지옥이지만 맛은 천국이라는 별명을 지닌 과일인데 전 맛도 별로였다는... 개털님 맛나게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hello-sunshine 님! 안타깝습니다. 아무래도 좀 맛이 덜한 두리안을 드셨을 확율이 없을까요? 짙은 노란색에 물컹 한 육질에 단내가 확 나는 그것인데... 아무튼 두리안 동지를 또 하나 놓친것 같아 아쉽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두리안! 냄새가 궁금해지는 포스팅이네요ㅎㅎ

@cchstory 님! 반갑습니다. 두리안 클럽을 하나 만들까봐요. 냄새 맡고 맛 보고 저 혼자 남는건 아닐지 모르겠지만요...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시도 해보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매번 멕시칸 그로서리 갈 때마다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오는데요, 다음 번엔 꼭 사봐야겠습니다~^^
@홍보해

@floridasnail 님! 육질이 딱딱한것 말고요. 부드러운것으로 색깔은 짙은 노란색이 좋고요. 냄새는 그냥 막 그냥 아주 막 뿜어주는걸로...^^ 그런걸로 사시면 거의 실패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상하네요! 멕시코에선 정작 잘 안 보이는데 말입니다!?

@gaeteul님 안녕하세요. 개수습 입니다. @floridasnail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개수습님!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일들을 많이 하셔서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가이드독 서포터 모든 분들이 더욱 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동네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는 두리안..
냄새때문에 맛을 느끼기 힘든...... 사진에서부터 냄새가 나는듯 합니다 :)

@minseungchoi 님! 반갑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제 주변엔 다들 좋아하는 사람들 밖에 없어서 남들도 다 좋아하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중국에서도 싹싹 쓸어가고 일본인들도 좋아하길래 한국 사람들도 많이들 좋아하실줄 알았는데... 저만 좋아하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좋은 하두 되세요. 팔로우 했습니다.^^

사진에서부터 냄새가 나는듯 하다에..저도 슬금머니 한표.. ^^;;

ㅎㅎㅎ 넵. 저도 슬그머니 팔우로^^ 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리안.. 처음 냄세를 맡았을때 어디서 가스새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ㅎㅎㅎ 인정합니다. 가스 좀 새죠! 팔로우 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에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지인댁에 놀러갔을때
두리안을 처음 접했답니다.
지인분이 선물받은 상급 두리안을 맛보라해서
남편은 안먹고 저만 먹었거든요..
첨엔 선입견에 이상하다 했는데 저는 희한하게 버터맛이
나면서 맛있더라구요 ㅋ
이틀 내내 제가 다 먹었어요
지인분 식구들도 저 먹는거만 바라봤다능... ㅎㅎ
저도 강추입니다!!

이런! 반갑습니다. @jennielee 님의 강추를 보며 더 반가웠습니다. 두분 다 좋아하셨으면 좋았을테지만 한분이라도 좋아하시니 다행입니다. 말레이시아산 두리안은 아주 상품입니다. 태국 보다 시즌이 좀 더 길고요. 지인분이 아주 착하신 분들이거나 두리안을 안 좋아하시거나 그러겠네요. 제가 지인이었으면 바라보지만은 않았을것 같은데...팔로우 하고 자주 놀러 갈께요.^^

저도 동남아 갈때마다 종종 먹곤 하는데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얼린 두리안을 갈아서 음료로 먹어보면 약간 양파맛도 나더라구요 ㅋㅋㅋ

반갑습니다. @watermelon13 님! 얼린 두리안을 갈아서 음료도도 먹는군요. 저는 생과일과 두리안 아이스크림, 두리안 맛 빵, 두리안 찐것, 말린것 이렇게 다 먹어봤는데요. 얼린 두리안을 갈아서 만든 음료는 안 먹어 봤네요. 사랑하는 두리안을 감히 얼릴수가 없었습니다.^^ 댓글에 보면 종종 먹곤 한다고는 하셨는데 좋아한다고 안 하시는것 보니 맛은 별로이셨나 보네요. 종종 드시다보면 그 맛의 키포인트를 만나실 겁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팔로우하고 자주 놀러 갈께요. 감사합니다.

아... 두리안....
아...^^ 손가락에 묻은 과즙까지 빨아 드실정도로 좋아하는군요..
전 생각만 해도 냄새가 나는것 같습니다. ^^;;

^^ 정말 호불호가 강한 과일이라고 하더니.. 전 정말 불호인가봅니다. ^^ "호"가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얼마전 친구가 두리안초콜릿을 줬는데... 또한번 소스라치게 놀라운 맛을 경험을 했네요..

신세계를 만나셨군요. 초코렛으로도 가능한 신세계이니 과육으로 만나는 그 세계는 과연 신선들이 노니는 뒷뜰이 아닐까 혼자 생각 해봅니다. 뭐든지 각자의 취향이 있으니 다들 좋아 할수는 없지만 '불'이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였는데^^ 댓글을 쭉 읽어보니 제가 좀 이상한건가 하고 생각을 급 수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들 좋아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막 자랑했는데... 댓글들을 보니... 어쨌거나 팔로우 하는걸 깜빡해서 방금 팔로우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래도 싫었던게 좋아지면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미련을 못 버려서 지송합니다.^^

두리안이라..저는 먹어보지 못한거 같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는 망고가 엄청 싸서 맨날 망고만 먹습니다.ㅋ
다음에 동남아시아 쪽 여행 갈일 있으면 두리안 트라이 해보겠습니다~~!

넵. 망고도 맛있죠. 망고도 노란색 망고만 있는줄 알았더니 초록색 단맛, 초록색 신맛등 다양하다는걸 여기 살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옷! 첨보는 과일이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팔로우 합니다.

아,,, 그럼 한국에선 먹을 수 없는 맛이군요. ㅠㅠ

반갑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한국적인 맛은 아니죠^^ 팔로우 합니다.

ㅎㅎㅎㅎ저도 두리안 정말 좋아합니다.
맛있는건 정말 맛있죠!

@chaeeunshin 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두리안을 좋아 하시니 좋습니다^^ 저는 광팬입니다.

저거 맛은 그렇게 죽이는데 냄새가 환상이라면서요?? 먹어보고 싶네요. 그 향기도 궁금.....후아~

반갑습니다.@omanaa 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팔로우 합니다. 이 개털의 기준으로 봤을때 맛이 냄새 보다 좀 우위에 있는것 같습니다. 맛은 환상이고 냄새도 뭐 나쁘지 않고 이 정도로요. 나중에 맡보고 냄새 맡아볼 기회가 곧 오겠죠! 그럼 자주 뵈어요^^

넵!! 자주 들를게용!!

종류가 엄청 많네요
맛 표현이 정말 먹고싶어지네요 흐흐흐흐

30종류 정도 된다는데 일반적으로 내다 팔도록 키우는건 저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실때 맛 한번 보세요^^

~

@kr-debtor 님! 반갑습니다. 재밌게 읽어셨다니 다행입니다. 다음에 동남아 여행 하실때 꼭 도전하셔서 개털이 구라를 친건지 아님 정말 맛있는지 꼭 확인 해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 하고 놀러 가겠습니다.^^

오 동남아에 계신지 생각보다 정말 오래되셨나 봐요 ㅋㅋ 옆집 영국인이 신고라니 ㅋㅋㅋ
똥개털에서 빵 터졌습니다.

저도 십년 전에 동남아 갔을 때 냄새만 그렇지 맛은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전해보려고 했던 것 까진 기억나는데.. 실제로 도전해봤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

다음에 가면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yuky 님! 시드니 생활 끝내고 한국 잠시 들어갔다가 방콕 생활을 쭉했는데 그게 벌써 19년째네요. 동남아가시면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용^^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호 두리안도 종류가 여러가지였군요~

네. 생각보다 많습니다. 종류가 종류가 많아도 다 맛있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꼭 도전해 보겠습니다!!

두리안이
떵 냄새 난다해서 호텔에서도 반입금지라
들었답니다!!!
외국인들이 제가 조아라 하는청국장
찌게 냄새에 반응하듯!!!!
그래도 한번쯤은 맛을봐야 개털님처럼
두리안 만의 매력에 빠지겠죠..!!
뚜리안 먹으러 가즈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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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드립니다.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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