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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BULSIK / ⟪법성게⟫ 이야기 #3 "증지소지비여경"

in #kr7 years ago

불편한것은 없는데 가르침을 받을때 이건 이런것이다. 저건 저래서 유래 되었다. 하고 명확하게 가르쳐주면 혼란이 없을텐데... "그런건 몰라도 된다." 라던다가 "이 사람 신심이 부족하구만" 이란 소릴 들을때 "아! 나는 불교도가 확실히 아니구나" 라는걸 명확하게 느낍니다. 막혀있던 어둠을 걷어낸건 불과 몇달이 되지 않아 이제서야 불교를 바로 바로보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명확하게 불교 신자가 아니란걸 알게 되었고요. 감사합니다. 불식님 덕분에 공부가 더 잘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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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설명을 할 수 없다면 능력부족이지 설명이 안될만큼읨 문제가 있어서는 아닐텐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한국불교가 지식과 정보에 있어서는 좀 소외시키고, 안보이는 것을 집중적으로 추구해 오다보니 이제 와서 부작용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불식을 구독해주시는 @gaeteul님에게 저희 불식은 최선을 다해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따뜻한 관심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아, 아울러 저희 불식과의 대화에서 누군가로붙터의 '신심'따위의 감정적인 요구사항은 무시하거나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